[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창작뮤지컬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화성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시조가 금지된 가상의 나라 조선을 배경으로,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 자유를 외쳤던 용기 있는 백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통 장르인 시조에 랩과 힙합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와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수상에 이어 오는 9월 영국 뮤지컬의 본고장인 런던 웨스트엔드 무대에 올라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자유로운 세상을 꿈꾸는 인물 ‘단’과 ‘진’을 중심으로, 탈속에 정체를 숨기고 양반들의 악행을 파헤쳐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조직된 비밀시조단 ‘골빈당’은 ‘홍국’의 음모에 휘말리지만 결국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자신들이 염원하던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 화려한 무대와 흥겨운 음악 내면에 담긴 현실에 맞서 미래를 바꾸려는 그들의 모습은, 극을 관람하는 또 다른 ‘단’과 ‘진’에게 묵직하고 뜨거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정부정책 이행과 시민 중심의 경영혁신을 위한 '혁신 크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크루'는 부서별 혁신을 전담하는 기획 실무자 회의의 명칭으로, 매년 공사의 혁신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신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역량을 강화를 위해 구성된 실무 중심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예산부장을 비롯한 부서별 담당자 25명이 참석해 △정부 혁신정책 이행방향 △2025년 경영평가 대응전략 △부서별 혁신과제 추진현황 점검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경영평가 최우수기관 달성을 공동목표로 설정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혁신 크루' 활동을 통해 부서별 혁신과제의 이행 상황을 점검·공유하고, 과제 실행력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의 혁신은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서의 계절 가을, 대야도서관에서는 책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독서진흥프로그램을 마련해 9월에서 11월까지 운영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는 동화의 감동과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동화구연 기법을 익히며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동화구연 어떻게 할까?,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양육자와 함께 참여하며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해보는 ▲그림책 감정코칭 공감놀이(2021~2022년생),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길러보는 ▲읽GO, 만들GO, 신나GO(2019~2020년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위풍당당 북클럽과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똑똑 그림책 문해력 박사, 그림책 속에서 발견한 주제를 미술로 표현해보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아트랩이 있다. 수강신청은 8월 20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자격증발급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선선한 가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며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소년교육특구인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군포시 청소년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그동안 여름방학 기간 1회에 한해 운영하던 것을 연 2회로 확대 운영하여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8월 14일까지 3박 4일 숙박형으로 생활하며 영어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자기주도학습 영어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형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영어 능력을 키웠다. 캠프에서는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한 영어수업과 다양한 공동체활동이 이루어졌고, 겨울에는 알프스마을(정산면 소재)에서 눈썰매 체험, 여름에는 야외물놀이장에서 물놀이 시간 등 지역 연계를 통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야외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영어캠프 확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즐겁게 영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관내 12개 동에서 ‘주민이 묻고, 주민이 답하는 동네 정책 회의!’를 주제로 2025년 주민총회를 연다. 올해 주민총회는 전 동(洞)이 ‘공론형 주민총회’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내년도(2026년) 자치계획을 사전에 참여 신청한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제별 심도 있는 토론과 숙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기존의 주민총회가 주민자치회 홍보와 마을 축제 성격을 함께 담아낸 ‘마을 잔치’였다면 올해는 정책 의제 중심의 숙의형 회의로 한 단계 진화했다. 군포시는 동별로 사전 참여자를 모집해, 실질적인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공론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총회는 각 동별 자치계획 심의·의결과 함께, 제안사업의 필요성·우선순위를 논의하는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여 주민들은 사전투표(온라인·거점) 또는 현장투표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며, 결과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행정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주민이 정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직접 정하는 과정”이라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나를 위한 한끼’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요리 교실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과 함께, 치매 예방에 좋은 건강 요리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1회차는 치매 예방을 위한 대면 교육이며, 나머지 회차는 비대면 온라인 요리 교실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0대 이상 지역 주민 20명이며, 신청은 8월 2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 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의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함께자람 부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오는 9월 13일 첫 순서로 ‘힐링육아를 위한 맞춤형 MBTI 양육코칭’을 진행한다. 부모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춘 효과적인 양육 방식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원활한 자녀와의 소통 방법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프로그램은 참가 신청은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생각자람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 6일에는 ‘내 멋대로 뽑기 시리즈’의 저자 최은옥 작가와의 만남, 클래식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공연, 화가가 그려준 나만의 캐리커쳐 체험, 달빛 생각자람 시네마 상영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3일에는 빛과 모래가 만나는 샌드아트 공연, 우드 독서대 만들기 체험, 펀치니들 먼지인형 만들기 체험이, 20일에는 나만의 끈갈피 만들기, 라탄 독서등 만들기 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리보와 앤’ 미디어아트 원화 전시, ‘생각자람의 특별한 친구를 찾아라!’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의 가치를 다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학 아동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경험을 얻고, 도서관 예절 및 이용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 이용 안내, 그림책 동화구연, 비디오 상영, 자율 책 읽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서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견학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견학 예정일의 전달 1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1회 견학에 20명 내외(최소 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예절과 이용 방법을 배우고, 책과 도서관에 친숙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2억 4,100만 원을 투입, 노후화된 분석 장비(질량가스크로마토그래피)를 교체해 먹는물 수질검사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장비 교체는 고도화된 분석 기술 요구에 대응하고, 장비 노후화에 따른 측정 정확성 저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뤄졌다. 원주시 먹는물 검사기관은 이번 교체를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신뢰성 있는 수질검사를 진행해 기관의 전문성과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노후화된 분석 장비를 교체할 것”이라며, “철저한 수질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고 수확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콤바인 임대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9월 5일 오전 10시 각 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되며, 공정성을 위해 2명 이상의 참관인이 입회한다. 추첨 순서에 따라 임대 사용 일자 및 운반 서비스 신청이 확정되며, 임대 전에 일대일 맞춤형 안전교육도 받을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효율적인 운영과 농업인 편의를 위해 수확철 콤바인 특별 근무조를 편성·운영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물거나 할퀴면서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뇌염 등 중추신경계 병변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원주시에 동물등록이 된 개와 고양이다. 단, 수의사의 판단에 따라 기본 예방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 개체거나 임신한 개체의 경우 접종이 불가할 수도 있다. 접종은 관내 지정 동물병원 24곳에서 가능하다. 미등록 개체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등록한 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비용은 접종 기간 내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로 등록한 경우, 반드시 무선식별장치 또는 동물등록번호가 기재된 인식표를 착용시키고, 동물등록증도 지참해야 한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인식표를 분실 또는 훼손한 경우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변경한 뒤 접종할 수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주시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나를 위한 건강한 식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영양교육과 요리 실습을 운영한다. 2개 반으로 나눠 A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B반은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40세 이상 지역 주민 16명이며, 8월 19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네이버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내용은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이다. 시는 원활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07명, 조사관리자 20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 등 총 232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채용 기간 업무 수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청 2층 기획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경력 지원자는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발된 조사요원들은 원주시 내·외국인 거처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주택은 700만 원, 비주택(창고·축사·노유자시설)은 526만 원 한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자녀, 독거노인 등 우선지원가구의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주택 슬레이트 철거 후 진행되는 지붕개량에 대해서도 일반가구는 500만 원, 우선지원가구는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건축물 소유자가 10월 31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550동의 슬레이트 철거·처리비를 지원한 바 있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