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는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충청북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인명 피해와 주택·농경지 침수 등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특히 피해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충북 도내 시·군의회 의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단순한 금액적 지원을 넘어, 지방의회가 지역과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기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져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서며 학생 안전 보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박 시장은 광명초의 2학기 첫날인 18일 아침 등굣길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안관, 교통봉사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왔다. 박 시장은 광명초 앞 교차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직접 점검했다. 광명초 학생들이 2학기부터 이용하는 임시 통학로는 개학을 앞두고 정비된 곳이다. 시는 광명초 인근 광명제4·5R구역 재개발 공사로 기존 임시 통학로인 광이로가 폐쇄돼 학생들이 먼 길을 돌아 통학해야 하는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900m 구간의 새로운 임시 통학로를 정비하고 안전보안관 14명과 교통봉사대 8명을 배치했다. 여기에 더해 박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지도를 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시의 적극적인 안전 관리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다. 박 시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은 아이들의 권리이자 도시의 책임”이라며 “임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며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13일 관내 침수 취약지역인 민락동 709-12 일대에서 극한 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송산2동 자율방재단 1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근 여름철에는 예측이 어려운 강수 패턴으로 인해 동남아의 스콜처럼 짧고 강한 극한 호우가 발생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의정부시도 지난 7월 20일 발생한 극한 호우로 반지하 주택 침수, 도로 파손, 조경 훼손 등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라 극한 호우가 우려됐던 이날 아침, 자율방재단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히 대응에 나섰다. 특히 지난 6월 빗물받이 일제 정비 당시 미흡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해 저지대 우수 유입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강경자 통장협의회장은 “지난 7월 20일 호우 당시 반지하세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무감과 사명감을 갖고 주민들의 재난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프로그램은 ▲숨겨진 사서 추천 도서를 찾아 대출하면 특별한 보물을 제공하는 ‘재울이네 보물찾기’ ▲사서가 주제별로 엄선한 도서 패키지 ‘What's in My Pack?’ ▲이용자가 뽑은 인상 깊은 문장을 전시하는 ‘마음 속 문장 수집가’ ▲나의 인생 도서를 추천하는 ‘내 인생의 책’으로 구성됐다.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과월호 잡지를 1인당 최대 3권까지 제공하며, 연체 도서를 모두 반납하는 이용자에게는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찰리 채플린 관련 도서 전시와 함께 흑백 영화 ‘모던 타임즈’도 상시 상영한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부터 도시의 역사와 예술, 일상과 전통시장을 아우르는 ‘의정부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의정부 시티투어는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해 온 시의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총 5회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높은 참여 호응에 따라 하반기 프로그램도 연이어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의 과거와 현재, 예술과 일상, 전통시장과 문화공간을 아우르는 입체적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미협력의 70년 역사를 담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 ▲의정부의 기억과 흔적이 담긴 ‘기억저장소’ ▲전통시장의 생동감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부제일시장’ ▲누구나 컬링을 체험할 수 있는 국제규격 ‘컬링경기장’ ▲예술정신이 깃든 ‘백영수미술관’ 또는 문화적 사유의 공간인 ‘미술도서관’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코스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각 장소에는 체험 프로그램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30일 토요일,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청 지원사업 '2025년 생생국가유산'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회암사 휴가(休歌)”를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회암사 休歌(휴가)”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잔치의 의미를 담아 ▲회암사, 新무차대회 ▲야단법석 회암사 ▲ 休暇휴가, 쉼을 노래하다 등 3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여름 저녁의 상쾌함과 노을의 빛, 양주 회암사지가 주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도록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중‘회암사, 新무차대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하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사전접수 잔여분에 한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야단법석 회암사’, ‘休歌휴가, 쉼을 노래하다’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8월의 마지막 토요일,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양주 회암사지에서 문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국가유산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4일 태사모봉사회가 지역사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41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봉사회는 내촌면 저소득 계층을 돕기 위해 쌀 10kg 70포(약 220만 원 상당)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이재민과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태사모봉사회 이천희 회장은 “피해 이재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태사모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사모봉사회는 2014년 창단 이후 매월 쌀·생필품·장학금 등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역사와 예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현장 탐방·체험을 결합해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예술작품의 가치, 그리고 일상과의 연결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그림을 읽고, 삶을 그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예술 감상법, 15분 글쓰기, 그림 표현법 교육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과 장욱진미술관 탐방 등으로 구성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반 고흐 작품 감상 후 꽃치료(플라워 테라피) 체험도 진행한다. 강의는 이혜령 전문가(예술 융합), 임지영 강사(예술 특강), 권아름 원예 전문가(그림책 힐링)가 맡는다. 회차당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소흘도서관은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역사가 숨 쉬는 곳, 우리 세계유산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화성·남한산성·종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여름김치 50여 통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여름김치 나눔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정서적 돌봄의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이웃 간의 유대와 지역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웃을 위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회천1동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 및 시행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25개소, 약 2.54㎢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공업지역 산업현황 및 특성 분석 ▲주민공청회 개최 ▲양주시의회 의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는 공업지역별 관리유형 설정, 건축물 권장용도, 지원 기반시설 확보, 환경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산업혁신형·산업정비형·산업관리형·별도관리형·일반관리형 등 5가지 세부 관리유형으로 구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향후 공업지역정비구역 설정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낙후된 공업지역을 정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양주시 경제 발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합창단 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Ⅷ - 누구나 함께하는 안산시민합창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산시립합창단의 대표적브랜드 공연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교육사업 ‘안산뮤직아카데미’에서 양성된 안산시민성인합창단과 안산시민소년소녀합창단이 협업하고, 지휘마스터클래스 수료자가 객원지휘에 나선다. 또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순수 아마추어 5개 합창팀(▲가온어린이합창팀 ▲안산울리메합창팀 ▲온마을합창팀 ▲백합합창팀 ▲하트아트합창팀)이 안산시립합창단의 전문적인 훈련을 거쳐 함께 무대에 오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관객의 입장을 넘어 직접 심사할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지정 좌석제이므로 공연 당일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수령한 뒤 입장하면 된다. 공연 문의는 안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공무직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공감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무직 직원들의 공직윤리 확립과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식을 제고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공무직 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 겪을 수 있는 청렴 딜레마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청렴 이야기와 청렴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렴샌드아트 퍼포먼스 시간이 이어져 또 다른 의미를 전달했다. 시는 공무직 전 직원의 청렴 교육 수강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4일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경기도청 소속 직원 및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청 소속 직원과 경기도의회 의원들의 방문은 단원보건소가 정신건강 키오스크 운영 우수 정책사례 시군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고준호·김재훈·이인애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정신건강과, 청년기회과 등의 도청 관계자와 단원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정책 사업에 정신건강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키오스크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비대면 자가검진 시스템이다. 현재 안산시에는 ▲안산시청 (제2별관) ▲단원보건소 ▲중앙도서관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 총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키오스크 도입을 완료한 청년센터 상상센터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접근성을 높이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산업인재 양성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총 4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8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중계 방송 제작 ▲콘텐츠 마케팅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3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를 비롯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발한 참여와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수료생 구성으로, e스포츠가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며 누구에게나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는 미래산업임을 입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여정을 함께해준 수료생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