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e스포츠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505명이 참여한 e스포츠 대회는 지난 7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이날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코스프레 퍼포먼스 등 다양한 종목의 결선이 진행돼 열띤 응원과 관심을 모았다. 또한 ▲브롤스타즈 랜파티 존 ▲코스프레 체험 존 ▲레트로 게임 존 ▲게임 플리마켓 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 운영됐으며, ▲e스포츠 구단 팬 부스(농심 레드포스, BNK FEARX) ▲관내 대학 부스 및 기관 부스 등도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의 레전드 강민과 이윤열이 맞붙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광복절 연휴 이틀간 안산문화광장과 광덕대로 일원에서 열린 ‘안산서머페스타 2025’가 시민 등 관광객 6만 여 명의 참여 속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민선8기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안산문화재단의 대표 여름 브랜드 ‘여르미오(YEORUMIO)’와 연계해 열린 첫 행사다. 도심 한복판에서 ‘물’을 소재로 복합형 축제를 개최하며 여름 대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다. 낮에는 신나는 물놀이, 밤에는 열정의 무대 안산시는 뜨거운 폭염을 식혀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도심 한가운데서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 기간 낮 시간대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도심 풀장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물총 싸움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 등이 이어져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가 펼쳐졌다. 저녁이 되자 무대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물대포와 함께하는 광장 클럽(DJ 파티) ▲청년 아티스트 공연 ▲대학생 버스킹 무대 ▲유명 가수 초청 공연 등으로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용인 지역 갈곡초등학교를 비롯해 경기도내 10개 학교가 ‘2025년 상상형 학교놀이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창의적인 학교놀이터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 ‘상상형 미래 학교놀이터 조성’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에서 선정된 사업”이라며 “2025년도 본예산 12억 원과 1회 추경에서 18억 원을 확보해 총 30억 원의 예산으로 10개 학교에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학교놀이터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구성원이 설계에 참여해 아이들이 직접 놀이공간 조성에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단순한 놀이시설 교체가 아니라, 학생의 놀 기회와 권리 보장을 위해 생태환경과 놀이공간이 조화를 이룬 건강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초 계획보다 학교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며 “창의적이고 다양한 놀이활동 중심의 학교놀이터 조성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9월 8일(월) '경기도교육청 학교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조선시대 선유놀이를 모티브로 하는 수상 공연 ‘선유몽(仙遊夢)’을 선보인다. 빛과 물, 그리고 소리가 어우러지는 수상 공연 선유몽은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함께 시를 읊고 음악을 즐기며 유람하던 연못 ‘용연’에서 펼쳐진다. 용연의 섬과 수중 무대, 나룻배 위에서 다채로운 조명과 전통 무용,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정조가 용연에서 잠이 들며 시작된다. 꿈속에서 학춤, 춘앵무 군무,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고, 달빛 속 방화수류정과 용연이 찬란히 빛난다. 꿈에서 깬 정조가 선유몽을 부르며 공연은 마무리된다. ‘선유몽’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6일 동안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모든 객석은 무료로 개방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수원예총이 마련한 국악, 음악, 무용 등 사전 공연도 이어진다. 수원시 관계자는 “방화수류정과 용연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선 후기 성곽 건축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라며 “물 위에 무대를 세워, 잔잔한 호수에 비치는 달빛과 어우러진 운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에 진행해 호응을 얻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9월부터 재개한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태평성대’는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화롭고 풍요롭게 살아가는 시대를 뜻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심이 깃든 수원화성 건립 정신과 맞닿아 있다.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무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 회갑연 다과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궁중다과상을 즐기며 국악 연주를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혜경궁 진찬연의 음식을 준비했던 별주에서 9월과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18명씩, 90분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고즈넉한 공간에서 정조 시대의 궁중문화를 느낄 수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주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이야기꾼의 설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이 8월 12일과 14~15일, 총 3일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동안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평화주간은 ‘광복 80주년과 일상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열려, 음악·예술·토론·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시민 일상 속에 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지난 12일에는 평화주간 사전 행사인 ‘일사의 평화, 퇴근 음악회’를 열고 음악으로 시민들과 일상의 평화를 나눴고, 14일에는 평화주간 공식 개막식과 평화포럼으로 광복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날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방향을 논의했다. 15일에는 평화주간 마지막 행사로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열린 ‘평화영화제’가 열려 영화 '독립군'이 특별 상영됐다.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했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광명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재 누리는 평화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특별 상영을 기획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주민공동시설 26개소에 자동 혈압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이 없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가까운 주민공동시설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이 마련됐다. 혈압기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집 앞 경로당에서 바로 혈압을 잴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분위기가 생겨 좋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혈압기 설치로 지역 건강관리 환경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들의 혈관 건강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정5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6년에도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생활권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경기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석해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를 전했다.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게 됐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14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 협의체 위원 5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사회 협의체’는 2019년 사업 시작과 함께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는 파주시 치과의사회 대표, 파주교육지원청 건강관리팀장, 서영대학교 치위생과 학과장, 두일초등학교 보건교사, 별하람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으며, 파주보건소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행태 개선 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 등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해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덴티아이’ 앱을 통해 구강보건 교육을 이수하고 문진표를 작성한 뒤, 치과주치의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류춘매 건강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금촌·문산)는 임신·출산·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전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모자보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모자보건교실은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는 9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모자보건교실은 권역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금촌권역에서는 ▲출산교실 ▲요가교실 ▲육아상담교실 ▲베이비마사지 ▲캘리그라피 ▲아기 무드등 만들기 ▲캔들플라워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산권역에서는 ▲산후운동교실 ▲영유아 오감발달교실을 운영해 출산 후 회복과 자녀 발달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모자보건교실은 임신·출산·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중장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에도 ‘지게차(3톤 미만) 운전기능사 과정’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지원된다. 이번 과정은 건설업, 항만·물류,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게차 운전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자유로중장비학원(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1290번길 120-30)에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40세~55세의 자동차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 미취업자이며,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종사자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3~2024년 해당 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제외된다. 파주시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방문 또는 구글 신청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이후 면담과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이 확정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3톤 미만 지게차 과정은 수요와 접근성이 높아 실질적인 취업 기회 확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면접 마스터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 구직자들이 면접 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면접 동향 및 유형별 유의사항 ▲면접 전략 수립 ▲실전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파주시 일자리센터(MH타워 8층)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거주 19세~39세 청년 구직자로, 최근 3년간 일자리센터 교육을 중도 포기한 이력자 및 2023~2024년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단, 2024년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는 후순위로 선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파주시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 내 일자리상담 창구 방문 접수 또는 구글 신청서(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의 첫 관문인 면접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취업 성공의 열쇠인 만큼, 이번 교육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와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운정청소년(가족)물놀이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 ‘유스 버브(YOUTH VERVE)’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주제로 한여름 더위 속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제공됐다. 특별히, 매년 교하청소년문화의집 마당을 활용해 소규모로 진행되던 행사를 지난 7월 새롭게 조성된 운정청소년(가족)물놀이장에서 진행해 더 많은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마리모 만들기 ▲레고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비치볼 놀이 ▲물총으로 컵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돼 참여 청소년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시민분들께 마음껏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기와 지역 특성에 맞는 특별한 청소년 여가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교통신호제어시스템과 주요 교통 기반시설의 보안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취약점 진단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비롯해 주차관리시스템, 버스정보시스템 등 총 150여 대 장비를 대상으로 ▲시스템 현황 분석 ▲취약점 진단 ▲위험도 평가 ▲보호대책 수립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특히, 관리·물리·기술 분야 478개 항목을 정밀 평가하고, 실제 해킹 상황을 가정한 10개 시나리오 기반 모의 침투훈련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과 도로교통 흐름 관리의 핵심 기반시설인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의 보안 신뢰성을 크게 높였다. 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진단을 통해 교통신호, 주차, 버스정보시스템을 포함한 교통 기반시설 전반의 보안 체계가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스마트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20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국산과일 홍보와 소비 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떫은감, 대추 등 일반과수와 산림과수 총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여러 평가 기준을 종합해 대상 1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각 13점, 특별상 6점 등 총 46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 27일 ‘2025년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입상작은 과일 산업대전 대표과일관에 전시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과수농협연합회 공식 누리집에 결과가 게시된다. 더불어, 2025년 과수 소비촉진 홍보사업과 연계한 판촉 지원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수확시기에 맞춰 ▲(1차) 8월 25일까지 ▲(2차) 9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동지역)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남명우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