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동두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대학·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동두천 다가치공유학교 학점인정형 과목 ‘인체구조와 기능’을 운영한다. 본 과목은 지역사회 기관과 전문가를 활용해 공동교육과정으로 개설이 어려운 심화 과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가치공유학교’는 다(다양성)·가(가능성)·치(협치)가 보장되는 동두천형 경기공유학교이며, 학점인정형 운영을 통해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학습 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반 교육생태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번 과목은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운영되며, 대학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적 기능을 심화 탐구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의학·간호학·물리치료학·스포츠과학 등 관련 전공 분야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운영은 2학점(총 32차시)로 구성되며, 교육 내용은 세포·조직의 이해를 시작으로, 근골격계(뼈·관절·근육), 순환계(심장·혈관), 소화·호흡·비뇨생식계, 내분비·신경·감각계 등 인체 시스템 전반을 다루며, 이론 강의와 함께 시청각 자료, 해부 모형 조작, 탐구 활동, 조별 토의·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지역의 대학·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도 깊이 있는 배움을 경험하고, 스스로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