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봄철 행락객 증가 대비 도서 지역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탄도항과 풍도 일원에서 ‘제16회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봄꽃 개화기를 맞아 '야생화 천국'으로 불리는 풍도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경찰서, 안산소방서 등 지역 내 주요 안전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민생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는 안산시만 운영하는 대표 안전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영찬 안산단원경찰서장, 고영주 안산소방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사고 예방과 도서 지역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해양경찰서 경비정과 안산시 어업지도선 ‘안산바다호’에 나눠 탑승하고, 탄도선착장에서 풍도에 이르는 약 35km(19해리) 구간의 해상을 순찰했다. 해상사고 취약 요소를 면밀히 살피고 기관 간 비상 대응 체계를 재점검했다.
풍도에서는 ▲풍도치안센터 ▲풍도보건진료소 ▲풍도분교 ▲야생화 군락지 등 주요 지점을 시찰하며 치안·의료·교육·환경 및 상춘객 안전 대책을 종합 점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며 “풍도 일원 도서 지역과 해상 안전 점검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주민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도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