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봉사단체인 별내동자원봉사단(단장 김전우)은 7월 9일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120세대에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합동 행사”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H 별빛마을 3-5단지, 별빛마을 3-6단지, 별사랑마을 2-7단지, 미리내마을 4-3단지, 별내자이더스타아파트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별내동자원봉사단은 행사 전날부터 당일까지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속에서 120세대의 반찬을 손수 조리했다, 무려 120여명분의 반찬을 만들기 위해서는 넓은 조리공간이 필요한데, 유일하게 공유주방을 보유한 별빛마을 3-6단지(소장 김윤경)의 “오픈키친”을 이용해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 할 수 있었다. 반찬 만들기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덥지만 누군가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이 큰 위로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센터장은 “무더운 날 별내동자원봉사단의 헌신이 있었기에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오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개최된 ‘2025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 PT대회’에 참석해 청년 기업가들을 격려하고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창업생태계 이해와 마케팅 전략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한 청년 기업가들이 그간의 성장과 노력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신상진 시장은 축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재창업 청년 대표님들께 축하드린다"며 "이전 경험을 밑거름 삼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창업뿐만 아니라 주거·미취업 청년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기개를 가지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은 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청년의 재기를 돕는 사업이며, 성남 거주자나 성남에서 창업 경험이 있는 19~39세 재창업 희망 청년이 대상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들은 사업화자금 기본 1천만원에 더해 최고 1천5백만원의 추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7월 8일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발효된 날, 상록구에 위치한 A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시원한 커피차와 음료수 및 얼음을 지원했다. 이번 음료 지원은 정전으로 인해 더위에 지친 아파트 250여 가구 주민 (600여명)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커피차와 음료수(얼음)를 지원했다. A아파트 한 주민은 “폭염에 갑자기 정전사태(재난)를 겪어보니 아무 대가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아 보니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하절기 폭염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어려움을 함께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8일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외국인 주민 명예대사 중간보고회’를 열고, 외국인 주민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 제안과 경기도 이민사회 종합계획을 공유했다. 명예대사는 지역 내 다른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안전·생활·문화 정보를 제공하며, 이주민 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고회에 참석한 명예대사들은 지난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주거·복지, 의료·정보 접근성, 교육·문화 격차 등 외국인 주민이 겪는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제안 내용은 ▲사업주의 일방 계약해지 내역 이주노동자 통보 ▲다문화가족 개념의 확대 적용 ▲다국어 정보 시스템 활성화 ▲외국인 역량개발과 연계한 고용 정책 ▲맞춤형 복지 설계 등이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경기도 이민사회 종합계획 추진 시 명예대사의 제안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명예대사가 이주민 정책결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3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시범사업을 통해 계절별 재난정보를 다국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9일 진건읍 소재 음식점에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사협 임원들이 직접 상차림을 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등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특히 제공된 갈비탕은 관내 음식점인 ‘먹골 함흥냉면 & 갈비탕’에서 무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업체는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금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성껏 대접해 주는 진건읍 지사협의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후원과 협력으로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건읍 지사협은 평소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할 음식을 준비해 가정으로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다산행정복지센터가 폭염 대응을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무더위쉼터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기복 센터장을 비롯해 다산동 업무관계자, 해당 통의 노인회장이 함께했으며, △냉방기기 가동 상태 확인 △쉼터 이용자 의견 청취 △폭염대응 정책 홍보 등이 이뤄졌다. 이 센터장은 무더위쉼터 내 냉방시설 작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 쉼터 이용자들에게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듣고,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현재 다산1동은 경로당 39개소, 공공청사 2개소 등 총 43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쉼터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폭염 취약계층 등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무더위쉼터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지독한 폭염 속 집에 있으면 너무 힘든데, 쉼터에서는 에어컨도 시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과 만나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용인에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과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개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등에 대해 학교별로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교육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기흥구 중동 ‘동백미디이센터’에서 기흥구에 있는 학교 교장과 만나 학교별 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시에 접수된 각 학교의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내 37개 초등학교 중 33개 학교 교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교장들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을 요청하고, 시와 교육지원청은 각 사안에 대해 진행 과정과 사업 완료 여부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지역내 학교 교장선생님과 학부모 회장을 만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용인교육지원청도 간담회에 함께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이 제안한 의견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자원봉사 단체 ‘양주⁺인’이 축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시는 9일 양주⁺인에서 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명덕 회장을 비롯해 오경옥 부회장, 최정갑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 현장에서 양주⁺인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순수 수익금 전액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유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준비한 활동의 수익을 뜻깊은 기부로 연결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위한 양주⁺인의 꾸준한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과 나눔이야말로 우리 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양주⁺인은 2022년 창립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봉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오는 10일부터 관내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 전에 문자와 함께 전화로 이동 및 단속 대상임을 안내하는 서비스(문자·전화 사전알림)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존 단속대상 차량에 대해 문자로만 사전 안내해왔으나, 문자를 제때 확인하지 못해 이동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보완하고자 전화 안내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운전자가 신속하게 불법주정차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불편도 해소할 계획이다.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는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10일부터 시 홈페이지 또는 안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만안구·동안구 교통녹지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자 사전 안내 서비스 이용자 약 18만 명에게는 10일 문자·전화 사전알림 서비스 신청 안내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불편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주광덕 남양주시장)는 9일‘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기도에 시·군 재정분담 완화를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 정책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의 지원금을 1인당 1~2차에 걸쳐 제공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발표했다. 사업 총예산은 13조 9,000억 원으로, 이 중 1조 7,000억 원은 지방비 매칭이 필요한 구조다. 경기도와 시·군 간 구체적인 분담 비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협의회는 이번 공동건의문을 통해 경기도가 시·군의 열악한 재정 상황을 고려해 지방비 부담분 전체를 도에서 우선 부담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불가피하게 전액 부담이 어려울 경우에도 최소한 50% 이상을 경기도가 분담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소비쿠폰의 지급 및 운영을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통해 상생발전의 동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8일,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본부장 8명이 해병대 제2사단 본부를 방문해 사단장, 부사단장, 참모장 등 주요 지휘부와 정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과 협력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정담회는 그간 이어온 군·관 상생 협력 성과를 되짚고, 접경지역이라는 김포시의 특수성 속에서 해병대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활용 방안, 안보 관광자원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협력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의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석범 부시장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 제2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군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병대 제2사단장 또한 “김포시는 해병대와 가장 가까운 생활공동체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 행사에서 ‘가족과 이웃, 우리 함께 가꾸는 나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김포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발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플로깅(쓰담 달리기)과 나무 이름 알리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프로젝트 ▲시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 개선 사례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개선해 나가는 성과를 발표했고, 그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본심사에 오른 우수사례 중 ‘우수’를 수상했으며, ‘사각지대 없는 징수’라는 주제로 신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례의 핵심은 김포시가 2023년부터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전자 압류 예금 확대를 추진해 징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밀착형 제2금융권까지 압류·추심 범위를 넓혀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사전에 차단한 점이다. 또한 기존의 제2금융권은 복잡한 절차 등으로 압류 후 추심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김포시는 제2금융권 이용률이 높아 체납자의 자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전자 예금 압류 확대 추진으로 압류 후 추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징수율을 기존 대비 4%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무작위 압류에서 벗어난 맞춤형 대응으로 효율적인 추심을 진행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제2금융권 전자 압류 확대는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응으로 징수 실익을 높이면서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과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7월 8일 장호원 지역에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스마트 쉘터를 설치하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경희 이천시장과 장호원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석하여 최첨단 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감사함과 기쁨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장호원 스마트 쉘터 설치 사업’은 지난해 하이닉스 앞 스마트 쉘터 조성에 이어 두 번째 조성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받아 냉난방 기능, 버스 도착 정보 안내 시스템,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등 총 9m 규모의 최첨단 시스템을 구비한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이천시의 시내권과 남부권을 잇는 중심 정류장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나날이 더워지는 날씨로 온열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장호원 스마트 쉘터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이 누릴 수 있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장호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이천시협의회는 지난 7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제21기 자문위원 연수를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 시각에서의 평화통일 의지 함양’과 ‘지속 가능한 평화의 가치 공유’를 주제로, 자연·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자문위원 24명과 직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날라이흐구 ‘희망의 숲’에서 통일의 씨앗 심어 이번 연수의 핵심 일정 중 하나는 울란바토르 인근 날라이흐구에서 진행된 ‘희망의 숲’ 나무 심기 행사였다. 자문위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묘목을 심으며,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담았다. ‘희망의 숲’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이천시와 날라이흐구 간 국제 우호협력의 상징이자 미래 세대에 전하는 녹색평화 메시지를 담은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자문위원들은 “작은 묘목이 자라 숲을 이루듯, 평화와 통일도 시민 한 사람의 의지에서 출발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날라이흐구 구의회와의 간담회도 이루어져, 평화교육,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