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김재헌 의원이 12월 24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으로 재임하며 합리적인 조정과 소통 중심의 의회 운영을 통해 지방의회의 안정적 기능과 원활한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민생 행보를 의정활동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민원 청취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
'이천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이천시 노인복지 증진 조례',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등 20여 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여러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부부를 지원하기 위한 '이천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개정을 추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도 앞장섰다. 또한 장기적인 지역사회 발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등 관련 위원회 활동으로 학교·마을·지역사회가 연계된 미래교육 생태계 구축에도 힘썼다.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활동 중에도 의회 본연의 업무에도 집중했다. 2025년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총 11건에 대해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행정 개선의 장으로 활용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자치 기반을 마련했다.
김재헌 의원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재헌 의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 의정대상, 제6회 의정·행정대상, 언론인협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인천일보가 주최한 2025년 제10회 경기의정대상까지 수상하며 활발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