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정지훈)는 11월 23일(월) 단국대학교 상경관에서 ‘기후환경 분야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단국대학교 HUSS 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일상 속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의 주체로서 지역사회 탄소중립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단국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도난을 막는 법: 심리학으로 이해하는 기후행동의 힘(한보미나, ㈜띵쇼)’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기후위기가 개인의 행동 변화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되는지 심리학적 요소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학생들은 “기후행동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수업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기후 문제를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응답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 세대가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주체가 되는 만큼, 이번 특강이 기후변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관내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층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전환과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센터 차원에서 적극적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