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문암생태공원 내 위치한 청주시 반려견 놀이터를 추석 연휴 기간 중 부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과 대체 휴장일인 10월 10일에는 문을 닫는다.
정상 운영일은 △개천절인 10월 3일 △10월 4일 △추석 전날인 5일 △추석 다음 날인 7일 △추석 대체공휴일인 8일 △한글날인 9일이다.
반려견 놀이터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이다. 이용 방법은 출입 전 반려견 놀이터 안내소에서 출입 대장 작성 후 이용하면 된다.
다만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 △동물보호법에 따른 맹견 5종과 그 잡종 △질병에 감염되거나 발정이 있는 반려견 △다른 사람과 동물에게 불편 또는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에는 입장이 제한된다.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시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은 운영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