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 간 단합과 자치활성화 사업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2025년 중리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이경화 중리동장 등 총 23명이 군산시를 방문하여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말랭이마을 등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역사보존의 장이자 학습의 장을 둘러보았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주민자치위원 상호 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역사의식과 함께 견문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이제 남은 자치활성화사업 ‘서희골든벨’과 ‘범죄예방 환경구축 사업’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자”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지역자원과 역사적 자산을 잘 보존 활용함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는 군산 지역을 둘러보며 역사의식을 제고하고 추억을 소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활성화사업에 행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