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창전동은 9월 20일에 1,000여 명의 동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제11회 창전동민 체육대회를 이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이천시 체육회장, 각 읍면동 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여 주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는 종목들로 구성되어 젊은세대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동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승패보다는 주민 간 교류와 화합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광선 창전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창전동에서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주민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창전동이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창전동 이미연 동장은 “창전동민의 날은 우리 동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며 바쁜 일상에서도 오늘 하루만큼은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창전동민의 날 체육대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창전동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