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환경 평가군 2위로 ‘나(우수)등급’을 받아 2019년 이후 7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광주도시관리공사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표창, ▲고용노동부 청년고용 고용노동행정 발전 우수기관 표창, ▲한강유역환경청 물관리 우수기관 표창, ▲탄소중립 물기술 실증지원 사업 선정 등 정부정책에 대한 적극적 이행, 지역사회 상생 및 친환경 경영, 신기술 개발 및 사업의 효율성 제고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우수한 실적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됐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과 공사에 대하여 적극적 지지를 보내주신 광주시민, 그리고 광주시·시의회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광주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시민의 행복파트너」로서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