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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의원, 보훈가족 합동 위로연 행사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이광재 의원은 7월 21일 K컨벤션에서 진행된 보훈가족 합동 위로연 행사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2025년도 보훈가족 합동 위로연’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러분과 같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참으로 영광”이라며, “조국의 안위와 국민의 자유를 위해 가장 소중한 가족을 바치신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여러분 가족의 숭고한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 정신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우리 모두가 지켜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보훈회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박 의장은 수상자들에게 “여러분의 훌륭한 모습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축하를 전했다.

 

또한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딛고 꿋꿋이 걸어오신 여러분의 강인한 의지와 애국심은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자 미래세대에 전해져야 할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끝으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위로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굳건한 결속과 희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도 보훈가족 여러분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더욱 평화롭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로연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희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기억하고 위로하는 동시에, 보훈 정신을 지역 발전과 공동체 결속의 밑거름으로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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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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