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7일,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그라운드 골프 클럽 창단 10주년 기념 오찬 행사에 참석해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클럽 회원 30여 명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퇴계원읍분회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혜정 읍장은 행사장 입구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정성 어린 카네이션을 받아 깊은 감동을 느꼈다”며 “작은 배려 하나에도 진심이 담겨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 읍장은 “10년 동안 활발히 활동해 주신 퇴계원 그라운드 골프클럽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이 작은 기쁨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