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0월 17일(금) 의원연구단체인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가 주관한 방이시장 및 송리단길 일대 현장 방문에 함께 참여해 지역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의 대표 생활상권이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방이시장과 송리단길 일대의 보행환경,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점검하고, 지역 상인 및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현장 방문은 행정 중심의 정책이 아닌 현장 주민과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송파구만의 관광특구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의회는 이번 현장 의견을 토대로 관광특구 확장 로드맵 구상, 상권 연계 프로그램 설계, 규제 및 제도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