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임동표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 시기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안보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