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용 CCTV 폴에 시인성과 범죄 예방효과를 강화한 ‘셉테드(CPTED) 폴’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야간 시간대에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CCTV 폴에 범죄예방 도시 환경디자인을 뜻하는 ‘셉테드(CPTED)’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또한, 그동안 CCTV 폴에 ‘함체’를 별도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일체형으로 통합해 시각적인 안정감과 동시에 유지 관리도 용이해졌다. 함체 옆면에는 남동구 도시브랜드(BI)가 적용한 LED 안내판을 설치,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구는 이를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범죄 심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사업과 함께 CCTV 설치,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및 서버 구축도 병행해 실시간 상황 대응력과 관제 효율성을 함께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및 남동구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 1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감정노동에 장시간 노출된 사회복지 민원 담당자의 직무스트레스 경감 및 감정소진 예방과 악성, 고질 민원인 응대 요령 및 자기 관리법에 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직접 내린 커피를 마시며 진행된 커피 인문학을 통한 힐링교육과 일선 공무원들이 자주 접하는 상황에 도움이 되는 사례 중심의 악성 고질 민원 응대 기법 등의 교육으로 이뤄져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 민원 처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선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 분야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매해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상담실 안심벨 사업, 볼펜형 녹음기 배부, 직원 심리상담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남동구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기념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양성평등 가치 확산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구청장 기념사 ▲내빈 축사 ▲축하공연 ▲특강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 정현지 센터장이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생활 속에서 실현할 수 있는 양성평등 가치와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함께 남동구 캐릭터인 ‘새랑이’, ‘게랑이’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여성 권익시설 사업 홍보와 전시도 함께 진행돼 구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남동구는 이번 기념행사와 연계해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도 추진하며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최대 재래어항인 인천 소래포구에서 생태‧역사‧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6~28일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제25회 소래포구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래포구의 역사와 전통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대한민국 대표 해양생태축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축제 기간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첫날은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남동구립 풍물단·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어지며, 개막식에는 만능 트롯돌 박서진과 국악인 전영랑 등의 축하공연과 환상적인 ‘소래바다 오프닝 드론쇼’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관광객이 직접 참가하는 ‘열린 노래자랑’과 ‘수산물 경매·레크리에이션’,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이 진행된다. 청소년과 청년층을 겨냥한 ‘소래 K-팝 댄스 나이트’와 ‘DJ 힙합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마지막 날에는 남동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남동 예술인 콘서트’와 ‘인천시티발레단 발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강원도 정선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워크숍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동구 20개 동 협의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대흥 민간위원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노정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눌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위원님들께서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가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북돋는 계기가 되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발족 이후 현재 20개 동 30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장애인 무장애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남동문화재단이 선정돼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을 추진하며 유관기관 공식 초청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어르신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배리어프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며,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권석규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활발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뮤지컬 '앤ANNE' : 배리어프리’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9월 1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시행된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63명 전원이 합격하고, 이 중 3명은 만점을 기록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시험에서 중졸 과정 11명, 고졸 과정 52명이 합격했으며, 인천시 합격률 (85.9%)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올렸다. 남동구 꿈드림은 지난 8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 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주 5일 2시간씩 두 달간 과목별 핵심 내용을 청소년의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검정고시 강의 및 개별 학습 지도로,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검정고시를 준비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했다. 또한, 시험 2주 전부터는 ▲집중 심화학습을 진행해 시험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자신감을 가지도록 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경찰서와 논현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올해 20개 동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마을 의제를 발굴한 동 관계자와 유관 사업부서가 함께 참여해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효과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방문은 12개 동에서 선정된 15건의 마을 의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꽃 벽화 골목길 조성 ▲미끄럼 없는 통학로 ▲도룡뇽마을 빛거리 조성 ▲굴다리 경관개선 프로젝트 ▲우리동네 듬배산 듬뿍듬뿍 사랑하기 ▲자전거보관대 설치 등이다. 구는 현장에서 사업추진 시 발생 가능한 장애 요소를 점검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사전 이행 절차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총회를 통해 선정된 소중한 마을 의제가 사업으로 실현돼 효과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는 예산 확보에 따라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9월 26~28일 개최되는 제25회 소래포구축제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보고회에서는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위탁 기관인 남동문화재단의 경과보고와 주관 기획사의 세부 실행계획, 그리고 구청 각 부서 참여와 지원 계획이 논의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소래포구축제는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해양 생태 축제로 소래포구 생태자원과 역사적 배경을 연계한 다양한 해양 생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과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 모두 불편함 없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안전관리, 교통 혼잡 해소, 바가지요금 근절 등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대책 수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학교 부지를 활용해 안전 통학로를 조성했다. 남동구는 등하굣길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간석3동 약산초등학교 담장을 허물고 너비 1.5m, 연장 100m의 안전 통학로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전교생 587명의 약산초교는 좁은 길에 불법주차와 지장물 등으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 위험과 통행 불편 문제가 꾸준히 지적됐다. 이에 구는 지난 2023년부터 학교 북측 담장 주변 공간을 활용한 보행로 조성계획을 세우고, 인천시교육청 및 약산초교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 학교 담장 허물기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6월 학부모 설명회를 거쳐 구와 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1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마련했다. 남동구는 교육청, 약산초 등과 협약 체결 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어린 학생들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 강명국 약산초등학교장은 “등·하교 때마다 학생들이 차를 피해 통행하느라 힘들었는데, 2학기 개학 전 안전한 보행로가 마련돼 이제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구월3동 노후 주거지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주)와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공공기여 사업인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의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현재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진행 중이다. 총 예산 113억 원(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 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현재 정비계획수립이 진행 중이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은 각 사업의 대상지 중첩을 고려해 사업 시행 방식, 사업비 분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측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와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주)는 ‘구월3동 행복마을가꿈사업’과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통합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이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조율하고 협업해 사업 속도가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소속 직원 대상으로 심신 회복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리프레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프로그램은 아로마테라피, 요가, 싱잉볼 명상 등 직원들이 근무 중에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전문 강사는 “그동안 다녔던 기업 강의 중 가장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힐 만큼 직원들은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원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늘솔길근린공원에 있는 산림문화 교육시설인 ‘늘솔길 숲 이야기’에서 제2기 남동구 마을정원사 교육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9회 36시간에 걸쳐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초지식부터 정원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진다. 구는 마을정원사 교육 수료생들이 우리동네 마을정원 가꾸기, 봉사활동,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하며, 앞으로도 매년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마을정원사 교육은 원도심의 소규모 정원 조성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신도심은 지역 공원의 이용 활성화를 높여,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녹색 복지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마을정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0회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및 성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1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남동경찰서, 여성권익시설(인천성폭력상담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이주여성센터 등),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월3동 통장자율회 등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일상속에서 성평등 인식 확산과 더불어 사회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구월 로데오 거리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구민들에게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여성권익시설에서 실시하는 여성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양성평등 가치와 폭력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등한 공동체를 만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약자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문화재단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뮤지컬 ‘앤 'ANNE' : 배리어프리’ 공연에 유관기관을 초청,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남동구 내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협력 ▲문화 행사 초청 및 홍보 협조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공연장의 장벽을 낮추어 누구나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 관람 환경 조성에 한 걸음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손동훈 관장은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활발한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력과 함께 추진되는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