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라면 100박스(17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윤덕수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리시 사회복지직공무원 9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복지정보 교류를 통한 사회복지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민관복지 협력 등 구리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덕수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시민의 복지를 책임지는 구리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공직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