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인천발전을 위한 지역공약 과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과제에는 300만 인천 시민의 숙원 해결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인천 중심의 광역교통망 확충, 시민 행복을 위한 의료·문화 인프라 확충, 원도심 균형발전과 환경문제 해결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인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담았다. 인천시는 이번에 발굴한 공약과제가 대통령 선거 후보자의 공약으로 채택되어, 향후 새로운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경제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 ▲미래성장 동력 확보 ▲도시개발·해양항만 ▲의료·문화·관광 ▲환경·범시민 숙원사업 해결 등 5개 분야에 걸쳐 22개 공약과제와 53개 세부사업을 마련했으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6건도 포함됐다. 특히, 인천시는 이 가운데 중요성과 효과성이 높은 10대 핵심과제를 선별해 대선공약에 반드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선정된 10대 핵심과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발 KTX 인천공항 연결 ▲수도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월 30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에게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문화 예술의 가치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4월 21일 기준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 활동 증명서’를 소지한 예술인 중 개인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1인 가구 월 287만 416원)인 경우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6~7월 중 1차, 9월 중 2차로 나누어 총 2회 분할 지급될 예정이다.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을 희망할 경우에는 ‘예술 활동 증명서’를 지참해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 29,553호와 공동주택 325,760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3.31%, 공동주택가격은 5.3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2.5%) 보다 높고, 공동주택가격은 전년도 변동률(10.98%) 보다 낮아진 수치이다. 이번 공시와 관련해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온라인 외에도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조정 여부가 결정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 공시가격을 확인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주택가격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 일간, 6급 중간관리자 60명을 대상으로 시민 현장 중심의 목민관 육성을 위한 ‘슈퍼 리더의 목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에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내재화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팀 문화를 조성하며 직원 간 원활한 협업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주의 철학을 현시대에 맞게 재해석해 목민관형 인재를 육성하는 후배 양성 콘텐츠로 활용하고, 조직 가치와 시정철학 모듈을 개편하며 진심 어린 소통 마인드를 강화하는 데 힘을 실었다. 교육 과정은 △유쾌한 팀 문화 구축하기(꼰대가 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팀장의 역할과 공감력을 높이는 코칭법 △조직 가치와 진심 소통 등으로 구성됐다. 한 중간관리자는 “팀장의 역할을 하다 보면 협업하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마음에 와닿는 공감 피드백 스킬이 많은 도움이 됐고, 진심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영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우리는 사회변화에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목민방에서 ‘디지털 포용 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한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야학 △KT 강북/강원법인본부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기업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선도적 디지털 포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각 기관은 어르신을 위한 체계적인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며, △전문 디지털 강사 양성 △생활밀착형 디지털 기기 체험활동 △미디어를 통한 디지털 생활 역량 강화 등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과 함께 미디어 취약계층의 격차해소를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음악다방인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에 시니어 음악선배시민 23명이 PD, 방송작가, DJ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조선백자요지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기에 왕실에서 사용하던 사기그릇의 제작과 납품이 광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이 광주에 분원을 설치한 역사적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지역 내에는 330여 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으며 이 중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광주 조선백자요지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왕실도자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광주 조선백자요지의 보존, 정비, 활용 사업을 통해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인 23,300개 필지에 대하여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산정의 기초로 활용되는 지표로서 올해 상승률은 3.48%로이며,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 11,410,000원/㎡, 최저지가는 대성암 북측 근거리에 있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63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거나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하여 검증을 담당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여주시지부은 지난 4월 28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미용업 종사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2부 기존 영업자 대상 공중위생교육, 3부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보고 등의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김용순 지부장은 지부에서는 관내 미용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교육 및 총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미용문화개선은 물론 취약계층 미용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추진 중인 미용업지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세대학교 국제교류원 K-아트스쿨 이상욱 교수의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친절 서비스 소양교육, 실습 중심의 신기술 교육은 생생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 위생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하여 2025년도 공중위생 교육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되어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한다. 지속적인 성장 발판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한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군포시는 주거환경개선과 교통환경개선에 시정역량을 집중해 산본신도시 재건축, 금정역 재개발, 철도지하화 등 혁신사례를 이끌어 낸 실적을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변화를 도모하며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산본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여 단지에서 추진하는 재정비를 위해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원한다. 또 자족신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금정역 통합개발의 타당성을 제시하고 최적의 개발안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원도심 재개발과 산본천 복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미래혁신을 위한 군포시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 우리 시민들이 어디가서든 ‘나 군포살아요’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라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제’로 전환된 후 처음 시행된 것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중 시흥시를 포함한 기초지방자치단체 226개 중 27.9%만이 A등급을 받았으며, 가장 상위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전체 평가대상 기관의 평균 점수는 77.6점으로 나타났으며, 기관 유형별로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이 가장 높은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보였다. 반면, 기초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는 74.8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시흥시는 84.1점을 기록하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 내에서는 시흥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A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시는 4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일반직 공무원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산하 6개 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 공고를 지난 7일 실시하고, 28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다. 33명을 선발하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956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평균 29대 1로 최종 집계됐다. 기관별 응시자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경우 11명 모집에 506명이 지원,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양연구원 20대 1 (4명 모집, 80명 지원) ▲고양국제꽃박람회 26.3대 1 (3명 모집, 79명 지원) ▲고양문화재단 34.8대 1 (4명 모집, 139명 지원) ▲고양산업진흥원 24.5대 1 (2명 모집, 49명 지원) ▲고양시청소년재단 11.4대 1(9명 모집, 103명 지원)로 집계됐다.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7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며,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필기시험 일정 등은 5월 13일 고양시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지된다. 시는 필기시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험과목을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전공시험으로 구분하고, 인성검사를 실시해 면접시험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조명하고, 국민적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의 지목을 받은 이상일 시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용인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저출생과 고령사회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의지를 밝혔다. 용인특례시와 속초시는 지난 2023년 7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용인특례시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았고, 세대와 성별을 넘어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2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용인’을 주제로 4개 분야에 10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지사 업무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추경안의 6월 정례회 처리, 관세위기·기후위기 대응, 안전사고 예방 등 주요 도정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과 마무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도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며 중요한 도정은 도의회와 사전협의를 충분히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경기도청에서 도정점검회의를 열고 주요 재난 대응·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중점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성 행정특보를 비롯해 실국장들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정치일정 때문에 사무실을 조금 비우는 동안 도청 간부와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크셨다”며 “내내 바깥에 있었던 것은 아니고, 광명 터널 붕괴나 고양 땅꺼짐 때도 정치일정 속에서 현장을 방문했었고 전주 일정 중에는 경기도와 협약 맺은 전북지사와 상생협력 논의도 하는 등 도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챙겨야 할 일은 챙기고 해야 할 일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마무리할 일은 마무리를 해야 되겠다”며 몇 가지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우선 민생추경 추진하고 있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납부 지원을 위해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도에 종합소득이 있는 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전자신고(홈택스, 손택스, 위택스), ARS 신고 및 방문 신고를 통해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한다. 시는 소규모 사업자 등 모두채움 대상자가 시청이나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시청 세정과에 합동 신고 창구를 운영해 시민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신고 창구를 방문하면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한 번에 확정 신고할 수 있으며, 또한 별도의 방문 없이 ARS 전화 또는 홈택스와 위택스 전자신고로 편리하게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세자가 시청을 방문할 경우 불편함이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민 소통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흡한 부분에 대해 민원 서비스 개선안을 마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해 남양주시 민원 서비스를 한 단계 높이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은 본청 및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읍면동을 포함해 2025년 상·하반기에 처리 완료된 유기한(1일 이상) 법정 민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민원인에게 카카오 알림톡 또는 전화로 만족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민원처리 안내사항 △업무처리 소요시간 △시설이용 편리성과 환경 쾌적성 △업무개선 사항, (불)만족 사항 등에 대한 업무처리 전반 만족도 등 5개 분야이다. 민원담당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향상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시민소통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무원 직무 교육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