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 관내 체납자 중심의 가택수색을 관외 체납자까지 확대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방세 50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자 중 재산을 은닉하거나 납부를 고의로 회피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체납자가 주요 대상이다. 시는 건설기계, 고가 이륜차 등 현장에서 압류 가능한 재산에 대한 직접 징수는 물론, 미회수 수표 확보를 위한 추가 가택수색도 병행할 계획이다. 화성특례시는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연중 수색을 실시할 방침이며,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임인옥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며, “납세 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고구마가 새로운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꾸마’로 다시 태어났다.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10월 16일 세종왕농협 주차장에서 ‘대왕님표 여주꾸마 브랜드 출범식’을 개최하고, 여주고구마의 품질과 명성을 되찾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세종대왕농협 등 관계 기관이 함께 후원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소득식량 작물연구소 한선경 소장, 김규창 경기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고구마 재배농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5년 만의 리뉴얼, ‘여주꾸마’로 다시 세운 신뢰 여주고구마는 예로부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나, 최근 일부 저품질 상품 유통과 비통일된 포장으로 인해 소비자 신뢰도가 다소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고구마연구회는 여주시의 도움을 받아 35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와 포장 디자인을 전면 개선하고, ‘대왕님표 여주꾸마’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로운 브랜드는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아 ▲품질 표준화 ▲유통구조 개선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순암홀에서 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실무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다수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AI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김영진 에듀 마이스터 대표가 진행했으며 주요 생성형 AI 플랫폼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행정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실습 중심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바일 환경에서의 실습에 중점을 둬 참여자들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AI 기술을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즉시 실무에 적용가능한 사례 중심의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25 제15회 대한민국SNS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SNS 소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군포시는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드 2025’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거머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가 개별 채널의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한다면, 대한민국SNS대상은 인스타그램·유튜브·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톡채널 등 모든 공식 SNS 채널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시민 온라인 투표 결과까지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수상은 군포시 SNS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로 정착했음을 보여준다. 인스타그램 릴스 ‘민원실 비상상황(악성민원) 모의훈련’은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주제로 한 ‘공무원 갑질 근황’ 영상도 100만 회에 육박하는 호응을 얻었다. 유튜브는 '군포뉴스' '군포차' '그냥군포' 등 실험적이고 깊이 있는 기획으로 정책 이해도를 높이며 세대별 소통 폭을 넓히고 있다. 경직된 행정 이미지를 벗고 트렌디한 기획을 선보인 채널별 특화 전략은 군포시 SNS의 꾸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10월 28일 개최되는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해 특별행사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강연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인천광역․인천․미추홀․남동·남동산단·계양·인천산단) 7개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강연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특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로 개그맨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중장년층의 창업전환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한다. 2차 특강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공지능(AI) 분야 대표 과학 유튜버‘궤도’가 진행하며 취·창업 여성의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향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별강연은 사전등록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정보무늬(온라인 QR코드) 접속 또는 행사주관 여성새일센터(7개소)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2025년 인천 중장년·여성 채용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며, 참가자는 강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자유를, 시민에게는 예술의 향유를 돌려주는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며 예술인 지원과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시는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을 중심으로 창작지원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술단체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등 예술이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정식 전시장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해움 전시 정기대관 공모’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예술가만의 공간이었던 전시장의 문턱을 낮추고 있다. 공모에 선정된 신진 도예가 안형 작가의 《케이크와 굴러떨어진 사과》(10월 15~22일)와 김최미 작가의 《side cabinet》(10월 14~22일) 전시가 열리며 문화의 날과 함께 10월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예술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풍족하게 하는 사회적 자산”이라며 “예술인 지원을 통해 사람과 예술, 문화가 함께 숨쉬는 고양을 만들어 문화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작공간 ‘해움과 새들’ 중심 문화 생태계 확장…예술과 시민을 잇는 문화 허브로 예술창작공간 ‘해움’과 ‘새들’은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터전이자 시민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활용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심사에서는 각 기관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활용 역량을 ▲1차 정량 심사 ▲2차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사용자 투표가 반영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체감도가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화성특례시 공식 SNS 채널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공감 콘텐츠와 화성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시정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담은 특색 있는 포스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형식의 기획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정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어, 그 결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전국 기초지자체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와 높은 시민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총 8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2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접수했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성장 기회의 소통·공유의 장을 마련했으며, 1·2차 심사 및 주민 설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의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지역경제과(방재필 주무관)의 ‘금융 사각지대 제로화! 전국 최저 수준 금리로 모든 소상공인을 품는 화성시 포용금융 안전망 구축’ 사례는 금융 사각지대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포용하는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한 정책으로 이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으로는 ▲동부출장소 교통건설과(김정환 팀장) ‘민·관 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환경오염 해소로 살기좋은 마을로 탈바꿈’ ▲아동친화과(고양숙 팀장)의 ‘함께 준비하는 미래, 결혼장려 매칭통장 연지곤지 통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산림휴양과(박지영 주무관) ‘버려졌던 임목부산물을 자원으로 되살려 낭비 없는 행정과 탄소중립에 기여’ ▲서부보건소 건강증진과(오승현 주무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6일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60+ 미래설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퇴직예정자들이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퇴직 이후 삶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재무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증여와 상속 △음악을 통한 퇴직 전환기 스트레스 완화 △연금 관리와 건강보험 이해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참여해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30년이 넘게 공직 생활을 하다 보니 퇴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됐고 당장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장기간 공직에 헌신한 직원들이 퇴직 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맞이하고,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신규 임용부터 퇴직까지 공직자의 연차별 맞춤형 역량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동국대학교는 15일, 서울 동국대학교 본관 4층 로터스홀에서 교류 협력 및 공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전략산업 육성, 맞춤형 인재 양성, 평생교육 기반 확대 등 다방면의 공동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농업·산림)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지역 연계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사업 발굴 △지역 수요 기반의 평생교육과정 개발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자체, 대학, 산업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농업·산림 연계 바이오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전 세대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동국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양평군의 전략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혁신 행정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5 인천 혁신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주간은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시가 추진해 온 주요 혁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혁신 교육,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혁신주간 기간 동안 시청 중앙홀에서는 ‘2025년 인천광역시 시정혁신 전시전'이 열린다. 전시는 ▲시민행복 ▲균형발전 ▲초일류도시 ▲시민소통 ▲창조행정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되며 시의 혁신 정책 33개가 소개된다. 특히 시민행복존에서는 아이플러스(i+) 드림 6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등 ‘아이(i) 정책'을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전시물로 선보여 시민들이 한눈에 정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정책의 세부 내용을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혁신주간 첫날인 21일에는 인천시 대표 정책연구 활동인 ‘혜윰’의 연구과제 최종 경연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1차 경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초록우산과 미래세대를 위한 습지 생태계 보전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를 중심으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실천과 고양형 친환경 도시(G-에코노믹스) 비전을 확산하기 위해 ▲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 추진 ▲후원기업 발굴 및 친환경 프로그램 기획·운영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반 사항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황영기 회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전은 초록우산의 사회공헌 핵심 가치”라며 “고양시와 함께 지속가능한 생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G-에코노믹스는 자연과 환경을 도시 성장의 동력으로 삼는 고양시의 녹색경제 전략”이라며 “초록우산과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ESG와 G-에코노믹스의 실천 모델을 확립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이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특히 2001년 1월 1일부터 7월 1일 사이 출생자 중 1~3분기 대상자였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이번에 반드시 소급 신청해야 한다. 또한 2000년 10월 2일부터 2001년 1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이 마지막 신청 기회이므로, 신청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본소득은 12월 20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 원이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지급된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소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해당자만)이다. 한편, 청년기본소득은 유흥업소를 제외한 남양주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된 가운데,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임시 민원 접수 창구를 마련해 10월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스템 장애 발생 직후 자체 매뉴얼을 수립하고, 방문·우편·FAX 등을 통해 시민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해 왔다. 민원 행정의 공백을 줄이고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 창구도 이번에 추가 마련했다. 민원 신청은 본인인증 후 홈페이지 상단 메뉴의 ‘종합민원→민원신청→임시민원신청(국민신문고 대체)’ 항목에서 가능하다. 시는 임시 창구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온라인·방문·우편 등 다채널 민원 접수·처리 시스템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재로 인해 행정시스템이 마비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공백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여러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받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광명시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는 등 시민에게 헌신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우수공무원 32명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시민과 직원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실무심사위원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의 발표심사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에서 추천서를 작성한 뒤, 광명시청 예산법무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