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중앙공원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10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박병근 부구청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맞아 안전신문고를 통한 가을철 위험요인 신고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집중 신고 대상은 ▲축제‧행사(인파 밀집 사고) ▲산악‧등산 사고 ▲산불‧화재(전통시장 화재 등) ▲태풍 ▲산사태 등으로 국민 누구나 안전신문고 누리집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안전은 예방이 우선이다. 생활 속 사소해 보이는 위험요인도 큰 위험이 될 수 있지만, 신속하게 조치하면 분명히 막을 수 있다”라며 “가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 생활 주변 속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