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우리의 일상, 우리의 이야기 展’와 ‘허 와 실’을 5월 8일부터 16일까지 각각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연수구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연수구미술협회의 복합 전시 ‘우리의 일상, 우리의 이야기 展’을 선보인다. 한국화, 수채화, 유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각자의 예술 형식으로 평범한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시선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백도연 작가의 개인전 ‘허 와 실’을 개최한다. 작가의 사진에 대한 특별한 시선을 소개하고, 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긴 사진을 전시한다. 전시는 5월 8일부터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감성보컬밴드 ‘행복을 노래하는 세자전거’ 기획공연을 5월 11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개최한다. 남성 3인조 보컬 밴드인 ‘세자전거’는 밴드를 결성한 이후, 현재까지 앨범 22장을 발매했고 각종 콘서트와 기업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왔다. 특히 밴드 멤버 오치영은 ‘팬텀싱어’, ‘판타스틱 듀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 세자전거는 자신들의 음악과 더불어 팝송, 영화 OST,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BTS의 ‘Dynamite’, 뉴진스의 ‘Hype Boy’ 등 노래를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실력파 보컬 밴드 세자전거가 팝송, 영화 OST, K-POP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간다”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공연으로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은 무료, 일반은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25일과 27일 2회에 걸쳐 인성·리더십 향상을 위한 창의융합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캠프는 학생들이 함께 창의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배려와 나눔,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공동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한 배려와 소통의 인성·리더십 경험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교육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육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구슬이 굴러가는 마지막 단계에서 미션 해결이 어려웠는데, 여럿이 이야기하며 함께 해결할 수 있었다”며 “같이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 상반기 서부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를 26일 운영했다. 결대로자람학교 관리자 네트워크 협의회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의 ‘나다운,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행사는 ▶2024 서부 혁신지원 계획 안내 ▶결대로자람학교에서의 미래형교육과정의 성장과 확산 방안 특강 ▶내실 있는 네트워크 운영 방안 논의 및 상호컨설팅 계획 수립 순으로 운영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에서 3년간 미래형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진행한 이수영 서울교육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 혁신을 실현’ 특강을 진행했다.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 “결대로자람학교에서의 미래형교육과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배우고 논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결대로자람학교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미래혁신 교육을 선도하는 결대로자람학교장과 교감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119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높여 단위 학교 내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주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필요성 및 이해 ▶학교 실천사례 공유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 등이다. 올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된 남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네트워크 확대 및 연계 ▶지원청 내 지원단 구축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으로 위기 학생과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혼란을 예방하고 위기학생 관리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민과 함께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보호 활동과 더불어 청렴 인식을 공유하는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25일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남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학습공동체인 ‘슬기로운 청렴생활’ 구성원의 주도로 교육장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남부 청렴 구호 ‘생각은 청렴하게, 행동은 공정하게’ 어깨띠를 매고 하나개해수욕장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시민과 함께 청렴 인식을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자주 찾는 관내 자연 명소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데 직원들이 한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활동이 모여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독립서점 ‘모락’과 함께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공감수업 ‘나도 작가 프로그램’을 6월까지 진행한다. ‘나도 작가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마련했다. 26일에는 시각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각장애 관련 ▶점자블럭 알기 ▶점자 알기 ▶시각장애 관련 그림책 읽기 ▶시각장애인에게 색 설명하는 책 만들기 활동 등을 독립서점과 함께 읽걷쓰 장애공감교육으로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이제 시각장애 친구에게 빨간색은 따뜻함, 파란색은 차가움, 노란색은 행복함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공감과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사회정서학습(SEL)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26일부터 27일까지 운영했다. 사회정서학습(SEL)은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으로 ‘행복한 삶을 가꾸고 공동체를 돌볼 수 있는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정서학습(SEL)의 이해와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연수, 토의 및 정서 관리 프로그램 체험 순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개발‧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필수역량으로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는 것은 공교육에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자신과 공동체를 건강하게 돌보고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기본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진행했다.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는 2015년 인천에서 개최된 '세계교육포럼 인천선언문'을 기점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을 통한 한국 내 세계시민교육 확산을 목표로 운영하며 올해 10기를 맞았다.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40명의 선도교사를 선발하며, 이들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세계시민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주제 분과별 실천 사례 방안과 협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동력을 공고히 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세계시민교육 전문가 초청 강연 ▶읽걷쓰로 풀어가는 세계시민교육 ▶생태감수성 함양 및 문화 다양성 등 분과별 수업자료 연구 개발 관련 협의 등이다.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세계시민성의 의미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추진 방향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보다 나은 미래 삶을 위해 모두가 현장에서 무엇을 실천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행동을 촉구하는 계기가 됐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건강지원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27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학교건강관리정책을 구현하고자 제3기 시민건강지원단 40명을 구성해 학생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통해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 등 시민건강지원단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을 초빙해 사례별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습 교육으로 운영했다.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수료한 시민건강지원단은 가천대 길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과 함께 오는 10월 건강페스티벌 등 각종 교육청 행사에서 응급처치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학생과 시민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 인천의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시민건강지원단이 중심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단(34명)과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표준교안(12종)을 바탕으로 진행한다. 표준교안은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 존중의 관점으로 책임 있는 결정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3·4학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일의 소중함을 알기’를 주제로 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부모와 교사 대상 노동인권교육은 ▶막말과 하대는 직장 내 괴롭힘 ▶우리 사회 노동인권 이슈 ▶청소년 노동의 이슈 등 총 9개의 선택형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과 관련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청년 작가를 비롯한 지역예술인 116명과 학교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전시를 4월 30일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미술관 이음 사업은 학교에 미술관을 조성해 지역 전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고도화된 일상 속 학교예술교육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미술관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시지원금과 미술관 활용 수업 지원비, 시설 조성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시는 30일 미술중점학교인 인천예일고등학교에서 작가 2인전을 시작으로 관내 28개 학교에서 지역작가 작품전시회를 85회 개최하며, 학교에서 자율로 운영하는 자율 전시 22회를 포함 총 107회 전시를 진행한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을 비롯해 설치, 도예, 서예, 사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천지역의 전문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선정된 청년 작가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인천지역 작가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술관 이음’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지지기반이 부족한 청년 작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학교라는 공간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학부모 1,300여 명을 대상으로 꿈디아카데미 9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꿈디아카데미는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학부모가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시작했으며, 9기 교육은 ‘학부모와의 동행 –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를 주제로 22일부터 29일까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첫날 강용수 저자의 ‘쇼펜하우어의 행복한 삶’을 시작으로 ▶최지혜 서울대교수의 ‘2024 트렌드코리아’ ▶이시훈 대표의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 성교육’ ▶조병영 한양대교수의 ‘어른과 아이를 위한 문해력 조언’ ▶조진표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진로 가이드’ 등 학부모 성장지원을 위한 5개 강연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디아카데미에 참여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열정을 몸소 보여주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세상을 온전히 읽고, 즐겁게 체험하며 사회에 참여하는 읽걷쓰가 일상이 되도록 자녀와 함께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지난 27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적 우수·저소득 가정·예체능 분야 특기 학생 등 266명의 장학생에게 총 6억 6,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히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기부자가 장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원범 광주시민장학회 이사장 및 임원들은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며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훌륭하고 귀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광주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광주시민장학회는 1999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지역 학생 3,289명에게 총 5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반달곰 장학기금을 비롯해 광주시 각계각층에서 기부금을 모아 현재 103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장학회 활동을 담은 브로슈어를 제작하여 관내 민·관·단체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과 교사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고자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이뤄질 예정이다. 순서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해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 공유 시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간담회 개최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진학지도 소통망 구축으로 공교육의 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진학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6월 중 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교사의 학생 맞춤형 대입 진학지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오는 7월 31일까지 경기도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 안전 교육연극 ‘커튼콜, 마음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임태희 교육감이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도사에서 가슴 아픈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에 힘쓰고 생명 존중 교육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한 교육의 일환이다. 연극 프로그램은 ▲공동체 형성 및 스트레스 요소 발견 ▲가상의 인물과 상황으로 생명 안전에 대한 의견 나눔 ▲전문가가 되어 문제 공유-해결하기 등 3시간씩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교육원은 지난달 20일과 25일 시흥 논곡중학교 2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교육연극 및 감정코칭 전문 강사가 교육연극을 시범 운영했다. 이미옥 시흥 논곡중 교장은 “프로그램이 우리 학생들에게 자타를 이해하고 삶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의 파동이 일렁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전명선 4.16민주시민교육원장은 “최근 경기지역 청소년이 우울감, 스트레스 인지율, 외로움 경험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라는 통계로 알 수 있듯 청소년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기반 구축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교육경험 확대를 위해 7개 대학, 지역 유관기관과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다ː다름 캠퍼스】를 추진한다. 【다ː다름 캠퍼스】는 대학 및 유관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대학(기존 2개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 이수 내용 기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ː다름 캠퍼스】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진로 클리닉 △고교학점제 페스타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교원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형으로 운영되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미래 특강 △(건국대) 미리 가 본 수의과 대학 △(세종대) 애니메이션/바이오 메디컬 과학/호텔리어 △(한성대) 첨단SW 분야 인재되기 △(한양대) 인문학과 디지털의 만남 등 대학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신산업 분야 체험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5월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스포츠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와 협업해 배드민턴, 사격, 양궁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박사과정을 마친 전문 심리상담사가 학생을 직접 찾아가 ▲심리검사 ▲심리교육 ▲심리상담 등 1:1 맞춤형 심리지원이 이뤄진다. 심리지원은 최소 10회 프로그램이 10주간 진행된다. 기존 심리지원이 일회성 또는 집단교육으로 진행돼 개별 학생에게 세밀한 심리지원이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 심리지원은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해 ▲경기 상황 심리전략 ▲학생 교우관계 ▲가족관계 등 전반적 정서 조절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 도교육청과 협업하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심리연구소 김한별 책임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 심리기술뿐 아니라 상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주변 환경에 민감한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상담이 효과적이며 국가대표급 선수 출신의 상담사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학생의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27일 교육원 등에서 초․중등 과학․수학․정보 에듀테크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과학의 날’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교육 교원, 융합과학체험을 위한 학생, 학부모 등 경기교육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과학을 통한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과학교육 유공 교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과학교육에 대한 교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과학의 날을 맞이해 중요한 행사 자리에 함께해주신 선생님, 학생 가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선생님과 학생이 가르치고 배우며 같이 서로 성장하는 교학상장의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장이 과학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과학에 대한 범국민적인 생활 친숙도를 늘리고 지금보다 더욱 진전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경기교육이 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김진숙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의 에듀테크 활용 수업 기조 강연을 비롯한 11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관내 또래 상담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청소년 또래 상담 활성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또래 상담’은 여성가족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특정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를 듣고 해결을 돕는 활동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 간 신뢰와 친밀감을 증진할 수 있다. 시는 관내 학교에 조직된 또래 상담자들이 ‘공감ㆍ배려 문화’를 바탕으로 또래 상담 활동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를 함께할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또래 상담 사업 운영계획과 ▲운영 매뉴얼을 안내하고 ▲또래 상담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폭력 예방에 매우 중요한 또래 안전망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상담 전화인 ‘청소년 전화 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서도 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