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5억 9천만 원이다. 시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등 설치 및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4~5종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방지시설 및 IoT 설치 지원대상 일부를 선정했으며, 현재 IoT 설치 잔여예산에 대한 2차 공고가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설치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상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 99개소에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집진시설 등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설치 및 교체비용을 지원해왔다. 전종학 기후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남양주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의 권상범 남양주지회장·임은자 풍양지회장, 참여 중개업소 대표 20여 명 및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간 상견례 △협약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지역 청년의 자립 기반 구축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위해 중개보수료 감면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실효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상호 협력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정된 중개사무소를 통해 전세 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전용면적 50㎡ 이하의 주택을 거래하는 남양주 거주 청년(청년 1인 가구 또는 청년 세대주 가구)은 중개보수료 3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정 중개사무소를 방문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누구나 부동산 관련 정보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취업·주거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에게 중개보수료 감면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을 나눠주시는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WASBE 손님맞이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월리 현산로 벚꽃길, 시도 23호선, 인도변 등 5개소 15㎞ 구간의 잡목 제거 및 인도, 배수로 등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철거,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 마을주민과 긴밀히 협조하고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등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 가능한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1,43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고양시의회 제282회 임시회에 제출했던 예산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시정 주요 사업,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 사항 등을 추가 반영해 다시 제출한 것으로, 회계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989억 원, 특별회계 446억 원이며, 총 예산 규모는 3조 3,102억 원이다. 시는 경기 침체 속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고, 취약한 사회복지 수요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을 보충하면서, 도로 유지 ‧ 보수 및 대중교통 지원 강화, 공사 중에 있는 생활SOC 관련 시설의 원활한 진행을 중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산업 관련 분야는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61억 원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 10억 원 ▲국립통일정보자료센터 부지 설계 변경비 8억 원 ▲고양가구박람회 개최 3억 8천만 원 등 143억 원을 투입하여 시민의 경제 활동과 시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지역 개발 분야로는 ▲대덕‧행주 한강공원 잔디 광장 조성 사업 38억 6천만 원 ▲일산테크노밸리 군사시설 이전 사업 32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일 도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4 생생 국가유산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문화유산에 내재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재청의 주요 사업이다. 시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문화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인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오이도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운영한다. 특히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전국에 10개만 선정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은 시흥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총 22학급, 약 630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문화재의 문턱은 낮게, 국민 행복은 크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라는 문화재청의 강령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W여성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 남동구가족센터(수행기관)와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족 의료돌봄 서비스’ 사업은 전문 의료 통역 및 심리·정서 지원 역량을 가진 결혼이민자가 모국의 다문화가족에게 언어소통 뿐만 아니라 심리·정서 돌봄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8월 첫 협약 체결 이후 참여병원은 7개소였지만, 이번에 W여성병원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가족보건의원이 함께 하기로 뜻을 밝히면서 9개소로 확대됐다. 시는 의료돌봄서비스 사업의 종합적 관리·지원을, 남동구가족센터는 사업을 운영하며 다문화가족 대상자 관리 및 사업 홍보를 추진하게 된다. 또 각 병원에서는 통번역 서비스가 필요한 다문화가족들을 센터와 연계해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협약을 통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협력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의료통번역사 28명, 심리정서지원리더 35명 양성했으며, 의료통번역 121건, 심리정서지원107건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윤현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신규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공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4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0명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공중위생업소(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건물위생관리업 등)에 대한 ▲서비스 평가 실시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등의 활동을 수행하며 공중위생 안전 향상을 도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모집을 통해 부족한 지도·점검 인력을 보강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안전 및 감시 체계가 정립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이 자연스러운 일상화가 될 수 있도록 가족 단위의 체험형 프로그램인 ‘온실가스 제로 캠핑’, 연령별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북 콘서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 후 시민들의 재요청이 많았던 탄소중립 요리 교실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됐으며 오는 6월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인 ‘환경 한마당’ 행사와 연계, 로컬푸드 등을 활용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지하차도가 침수될 경우 침수사고와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을 설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 침수차단시스템설치를 4월에 시작해 6월 중 완공할 계획이다. 침수차단시스템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의 감지기(센서)가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해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 또한 시는 ▲시시티비(CCTV) ▲진입금지 안내 전광판 ▲진입차단기를 활용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재 고양시에는 27개소의 지하차도가 있으며 2022년 장항지하차도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원당지하차도에 차단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탄현지하차도, 일산지하차도뿐만 아니라 침수 취약 지하차도인 강매·행신·서오릉·신원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추경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설치할 예정이며, 고양시 전역의 지하차도에 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건설사업소 관계자는 “최근 경기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고위험 지하차도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돌발적인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침수로 인한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29개 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단지의 관리사무소장과 사업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 사용 주의사항 △사업 착수 관련 안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의 공고와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29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6,500만 원을 투입해 단지별 최대 500만 원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더 많은 단지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정·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직접 개발해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비롯한 전국지자체에 배포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최근 공동주택관리법 및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관리 실무를 볼 때 관련 법령과의 괴리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화했다.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는 ▲공동주택관리법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주요감사 지적사례 분석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이 세부 항목별로 정리돼 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 업무와 관련해 누구나 손쉽게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법령 개정안을 반영한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하여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는 고양시청 누리집-정보공개-행정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올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을 위해 생육초기부터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9일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2023년 배 과원 1ha를 대상으로 방상팬 등 서리피해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배 과원 0.75ha와 포도 과원 0.5ha에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설치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은 현재 논의 중이다. 과수 동·상해 피해 경감재는 과원 내에 비치하는 소모성 고체연료로, 과수에 직접적으로 열을 공급하여 저온피해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올해는 안성시 내 배·사과 과원 93ha를 대상으로 11,767개를 공급 지원했다. 또한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과수 동해예방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배·포도 등 과원을 대상으로 저온피해 및 검역병해충 등 동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예찰과 저온피해 방지대책 현장지도, 관련 자료배부, SMS 홍보 등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경기도와의 합동 현장방문 시에는 안성시 내 과수농가를 함께 방문하여, 저온피해 예방 상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측에 동·상해 피해 경감재 공급사업의 국‧도비 신규지원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평가(2023년 실적기준)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정 운영평가는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신장률, 정확한 세수추계, 소송 등 기본지표 6개 및 제도개선, 국정 과제 이행 등 가감산 항목 10개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평가에서 평택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세수 규모가 가장 큰 1그룹(수원, 고양, 용인, 성남, 화성 등)에서 최고 성적을 받았다. 평택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탈루 세원에 대한 기획조사 및 누락 세원 발굴, 현년도 체납 최소화 대책 실시 등 세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초과하는 1조 5465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One-stop 신청 접수(취득세 방문 신고, 자동차세 환급금) 및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하고 지방세 우수·성실 납세자에게 인증서 수여 및 혜택을 지원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 중이다. 문제홍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앞으로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과천시민 2천 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하고, 주택시장 분석과 수요예측을 거쳐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정책 중앙정부 주거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와 시민에게 찾아가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마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해서는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 및 기후 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한 주택수선 지원,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을 위해 생애주기별 주택 수요와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부터 4일간 인천 백령도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섬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소다센터)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백령도의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이다.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 강당에 체험 부스를 설치, 연령별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을 대상으로는 생명 탄생, 바디 이미지, 사춘기 변화,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체험도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만져보고, 참여해 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무엇이든 물어보 성(性)'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궁금한 성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토의하며, 10대 연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및 성적 자기결정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교직원들에게는 젠더 기반의 폭력 예방 연수를 학부모들에게는 자녀 성교육 지도 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도서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교육의 사각지대가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문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퇴직자를 중소·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기업 조언자(컨설턴트)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4월 9일부터 인원 마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현재 경기도 거주자면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무직인 퇴직자 가운데 50세 이상 64세 이하, 조언(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수출, 첨단기술 및 경영)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기업의 경우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된다. 올해는 40명의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65개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며, 5월 중 연결하면 최대 6개월까지 월 3회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조언을 제공한다. 조언자로 활동할 베이비부머들에게는 활동 수당으로 월 60만 원(도비 50만 원, 기업 부담 10만 원)씩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참여 조언자에게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턴트 자격증 과정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및 기업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산업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할 직업훈련교육 기관 및 시군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민선 8기 중점 추진 사항인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 및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력 양성과 시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헬스, 스마트공장 등 기술혁신이나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부가가치를 달성할 수 있는 4차 산업 및 기술분야 산업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신성장 산업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 특화 과정’과 시군 신성장 분야 일자리 마련을 위한 ‘지역 특화 과정’으로 이원화해 진행 예정이다. ‘훈련 특화 과정’은 도내 기관 중 160시간 이상 직업훈련 교육 진행이 가능한 경기도 시군, 시군 산하기관,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또는 대학, 비영리단체, 직업훈련기관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특화 과정’은 지역 내 산업수요를 반영한 신성장 일자리 취창업 프로그램, 인턴지원금 등 취·창업 지원에 대한 제안이 가능한 경기도 시군 및 시군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재단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향후 신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8일부터 23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18~19일 지구를 구하는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기후어사대’ 행사를 연다. 행사에는 성산초교 6학년 학생들 100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위기와 관련된 교육을 받고 ‘어린이 기후어사대’로 임명돼 학교와 가정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같은 기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는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상기후 사진전을 열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기상기후 현상을 소개하고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일에는 김량장동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앞에서는 아름다운가게와 기후나눔장터를 연다. 같은 날 경안천 일대에서는 시 직원들이 환경21연대와 함께 ‘몽땅 줍깅’ 행사를 열고 환경미화 활동을 한다. 22일에는 텀블러데이 행사, 10분소등행사를 개최한다. 텀블러데이에는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을 통해 CGV(신세계경기, 광교상현, 동백, 기흥, 용인), 폴바셋(용인시청DT점, 수원컨트리클럽점, 신세계경기점, 롯데몰수지점), 메가박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버스정류장 내 음료 컵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하기 위해 마석역, 오남역, 도농역 버스정류장에 ‘음료 컵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시민 정책참여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 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단투기 문제와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추진됐다. 설치장소로 버스 이용객이 많은 마석역, 오남역, 도농역 3개소를 선정했으며, 기존 쓰레기통과 달리 스테인리스 재질의 커피 컵 모양으로 디자인해 ‘음료 컵 수거함’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했다. 수거함에는 플라스틱, 종이 재질의 음료 컵, 병, 캔 등 4종류의 음료 용기를 넣을 수 있다. 수거함 상부에는 QR코드가 부착돼 있어 시민들이 수거함 관리에 대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료 컵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가장 중요하며, 수거함에는 반드시 내용물을 비운 음료 용기만 넣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벚꽃이 예상보다 늦게 개화를 시작해 행사 진행을 우려했지만, 축제 기간에 맞춰 벚꽃이 만개해 인천대공원을 찾은 방문객으로 축과 체험 부스를 가득 메웠다.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지난 6일, 7일 이틀 동안 25만 명이 넘는 나들이객들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열렸던 축제에 비해 약 8만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개막식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나태주, 홍진영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고 이어진 불꽃 쇼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그 밖에도 벚꽃 버스킹,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 사랑 콘서트’, ‘ESG 시네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천연 염색 체험,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꽃 전시회, 공원 곳곳에 식재된 튤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