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오포·도척 처리 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361억원(국비 253억원)을 투자해 하수관로 38.5㎞ 등 신규 하수관로를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오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이 완료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된 광주시 2개 처리 구역[오포(능평동, 문형동, 신현동), 도척(궁평리, 노곡리, 도웅리, 방도리, 상림리, 유정리, 진우리, 추곡리)]의 발생 하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공공하수관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하수관로에 개인 배수설비를 연결해 하수 유입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최대한 많은 가구에 하수도 보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여주 한글시장과 홍문동 일원에서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안내를 위한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 홍보에서는 여주 5일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신청 방법, 취업지원프로그램(취업역량강화, 자격증취득과정, 취업특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거리홍보를 위해 여주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주일자리센터의 역할과 운영 내용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하며, “일회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주기적인 홍보를 통해 구직자를 발굴하고 취업연계를 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 2차 거리홍보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조성 중인‘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이 2023년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지원사업 인프라확충 분야 전국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다. 왕배산 무장애나눔길은 보행약자의 편리하고 안전한 산림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차별 없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척동 소재 왕배산1호공원에 조성 중인 무장애나눔길로, 주요시설로는 목재데크, 친환경 숲길, 산림체험을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녹색자금 9억8천만 원 등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8월 착공했으며 이달 준공 및 4월 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2023년 녹색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4개 기관을 녹색자금 관리 규정 제30조에 따라 집행·관리, 성과, 환류, 가·감점 등 4개 부문 15개의 지표로 평가해 탁월, 우수, 보통, 미흡 총 4개 등급으로 선정했다. 화성시는 종합점수 91.55점을 받아 탁월 등급을 받았다. 특히 녹색자금 외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보행재활서비스(로봇워킹존) 및 숲활동 보조사를 통한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등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타기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흥동은 2024. 3. 18.일 연양동을 시작으로 3. 21.까지 총13개(법정동)중 11개 마을을 직접 찾아 가서 방문 접수하는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흥동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총 883명으로, 현장접수와 동시에 공익직불제에 대한 의무교육 미 이수시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교육도 병행하여 공익직불금 제도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 농번기를 맞이해 바빠질 농업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창주 여흥동장은 “여흥동에서 '2024년 여흥동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통해 마을별로 방문하여 접수하는 만큼 보다 편리하게 신청 할 수 있고, 교육 미이수자도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의무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신속하고 신뢰받는 농업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제329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캠페인을 정왕2동 일대에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련 공무원 및 정왕2동 통장,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촌 상가 일대를 돌며 봄철 산불 예방 및 화재 대처 방법,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국민 행동요령,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및 시흥시 안전신고 포상금제 등에 관해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들의 사회적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또는 안전사고의 발생 가능성이 함께 커졌다”라며 “봄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이 안전한 시흥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시민들도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부주의를 경계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계절별ㆍ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배, 복숭아, 사과 등 주요 과수의 안정적인 착과를 위해 과수농가들을 대상으로 개화기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3월 하순,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과수별 만개기가 전년 대비 복숭아는 2일, 배는 6~8일 정도 빨라지거나 비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과의 경우 발아기 기준으로 평년 대비 10일 빨라질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따뜻해진 겨울철 기온으로 인해 사과, 배, 복숭아의 휴면이 끝나고 생육이 시작되는 소요일수가 평년 대비 30일쯤 빨라졌고, 이에 따라 과수별로 적극적인 저온 피해 대응 대책이 필요하다. 저온ㆍ냉해 피해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개화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꽃샘추위나 늦서리에 꽃이 얼어버리는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과수 개화기 저온ㆍ냉해 피해는 꽃이 0℃ 이하로 30분만 노출돼도 발생하는데, 암술이 피해받으면 까맣게 고사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저온ㆍ냉해 피해가 발생하면 열매가 기형이나 생리 장애가 발생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지게 돼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막대하다. 대표적인 저온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낚시터 안전 문제 및 방류어종, 수질 등의 관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낚시터의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관내 낚시터 29개소가 대상이며, 낚시터 전수 기본점검을 통해 올해 2분기를 시작으로 분기별 낚시터를 1회씩 점검하며'낚시 관리 및 육성법'조항에 의거한 중점 사항 전파와 이행점검 및 지도·감독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편의시설 관리, 보험·공제 적정 가입 및 방류 어종의 이식승인 여부 등이며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관내 낚시터 안전점검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하여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고 낚시터 인근 주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과 코로나-19 등으로 위축 됐던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을 활성화하고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신규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맛, 서비스 뿐만 아니라 덜어먹는 용기 제공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에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신청방법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 및 (사)한국외식업중앙회여주시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여주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식품진흥기금 융자(1% 저금리) 우선 지원 ▲인센티브 물품 지원 ▲맛집지도 수록 ▲수도요금 감면 ▲여주시 홈페이지 게재 및 전국 홍보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하여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여주시를 대표하는 업소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생을 위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검역병 해충으로 지정된 병이다. 세균에 의해 사과, 배에 발생하고 주요 감염 증상은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검게 변하면서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게 된다. 공급하고 있는 방제 약제는 지난 2월 16일 약제 선정 심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안내 책자와 함께 개화 전 방제 약제로는 ‘타미나’가, 개화기 방제 약제로는 ‘아무러’가 공급된다. 개화 전 방제 사용이 가능한 농약이나 석회보르도액 같은 유기농업 자재를 정해진 희석배수, 사용 적기 등의 방법에 맞게 살포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와는 약해 방지를 위해 혼용하거나 살포 시기가 겹치면 안 되고, 최소 10일 이상의 간격을 두고 방제해야 한다. 화상병 방제는 의무 사항으로 총 3회(개화 전 1회, 개화 후 2회)를 방제해야 한다. 사전 약제 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하면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상황에 따라 경감될 수 있다. 또한, 농가는 약제 방제 확인서와 약제 봉지를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약제 공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남양주시 상인회 매니저 한시 지원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상인조직 역량 강화 및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기 위해 전문성 있는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양주시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상의 상인회 및 골목상점가 상인회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조례’ 상의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 상의 이웃사촌상인회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 역량 강화와 정부·지자체의 공모사업 추진·관리, 일반 행정 사무 처리, 축제·이벤트 지원 등 상인회 운영의 전문적인 체계 확립을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의 남양주 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 활동하는 400여명의 방범대원들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경찰의 치안이 닿지 않는 곳에서 치안 공백을 메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신림동, 서현역 흉기 난동이 벌어지자 안성시 자율방범대는 관할 지구대의 요청에 따라 순찰을 강화한 바 있다. 하지만 자율방범대원이 방범활동 중 범죄에 노출되어 상해를 입어도 지금까지는 개인 사비로 처리하는 등 방범대원의 보호에 미흡함이 있었다. 이에 안성시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공무로 인정하고 활동 과정에서 부상·사망이 발생하는 경우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해 대원들을 예우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들의 안전을 위해 퇴근 이후 시간을 반납하고 수고해주고 계시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율방범대 활동에 있어 안성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13일 탄벌동 6개 유관 단체 및 시 직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에는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무단투기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박혜원 동장은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 회원과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클린데이를 시작으로 올해도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가지고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여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직접 방문하여 사례관리, 프로그램 제공(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분야), 반찬 지원 등 아동과 아동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신청 대상은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한부모) 및 아동의 가족과 임산부이며, 후원자 신청은 드림스타트에 경제적(후원금, 후원물품)후원 및 비경제적 후원(재능기부, 반찬 지원, 가사서비스 지원) 등 원하는 만큼 원하는 대로 모두에게 열려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일반아동과 공평한 출발선에서 학습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아이를 잘 키우는 여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여성 안심귀갓길에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셉테드(CPTED)란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번 설치 대상은 관내 여성 안심귀갓길 11개 구간 32개소이다. 기존 112신고 안내판 위치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야간 조명효과로 보행환경 개선 및 번호판 가시성 향상을 통한 정확한 위치안내도 가능해졌다. 아울러 QR코드를 활용해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고, 국민재난 안전포털사이트와 안성시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로 연결 기능도 추가 됐다. QR코드 활용은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가 있어 신속한 신고와 긴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야간 조명 장치 설치가 범죄예방과 시민 생활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고품질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율 증가를 위해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도입해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양서에코힐링센터와 용문다목적청사에 각 두 대씩, 총 네 대가 설치돼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이용자가 무인회수기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의 캐시비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캐시비와 연계된 대중교통, 편의점, 식음료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무인회수기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캐시비 실물카드 혹은 핸드폰 캐시비 앱(모바일 이즐)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올려놓고 투입구에 캔과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투입구가 닫히고 포인트가 적립된다. 내용물은 비우고 투명페트병은 라벨까지 떼서 배출해야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으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은 캔, 투명페트병은 반환구를 통해 다시 반환돼 적립금을 받을 수 없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캔·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 스스로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이번 무인회수기 도입으로 주민들이 버린 쓰레기가 자원 순환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평택지회가 2024년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 회원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잎클로버는 뇌병변장애인의 마라톤을 목표를 두고 일정한 시간대에 실내 및 야외에서 다양하고 자유롭게 운영되며, 친목 도모를 위한 활동프로그램이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동아리에는 보행이 자유롭지 않아 워커나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라도 마라톤 및 걷기 등 다양한 움직임에 관심이 있는 뇌병변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뇌협 평택지회 관계자는 “뇌병변장애는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이 많다”면서도 “심한 장애가 있는 분들도 동아리 활동으로 마라톤에 도전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벽을 넘어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4개 도시농업 교육과정에서 작물 재배와 원예 활동을 배울 시민 115명을 18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도시민들이 식물을 기르면서 일상의 활력을 얻고 생활 공동체 차원의 소속감을 만들도록 매년 도시농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엔 총 4개 과정이 용인시민농장(기흥구 고매동 554)에서 진행된다. 우선 도시농부학교가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에선 식물의 성장환경부터 생육조건, 텃밭의 생태계, 치유농업의 이해, 반려 식물, 로컬푸드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어린이 대상의 농부학교도 열리는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1~4학년생 2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4월부터 7월까지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씨감자와 잎채소 심기 등 텃밭 활동과 허브 원예, EM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농업, 지렁이 방생 등 생태농업, 농산물로 과일청과 피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 실내원예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위해 테라리움이나 꽃꽂이, 토피어리, 공기정화식물 심기 등 실내원예 교육도 준비됐다. 이 강좌는 60명의 시민을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씩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호선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3월 7일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강식에는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은 소비자들의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교육에 열의를 보였다. 금번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대학)는 3월부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관련분야 전문가인 인덕대학교 산업협력단 손상희 교수, 정성준 세무사가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세무 교육 등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략,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으로 기획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실무대학으로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교통사고 다발 구간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을 관내 3곳에 설치하고, 3월 1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시스템 설치 장소는 ▲장현동 장현초등학교 입구 ▲장곡동 꿈나래유치원 입구 ▲포동 신현역 교차로다. ‘우회전 및 보행자 충돌예측 시스템’은 차량과 보행자의 카메라 영상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분석함으로써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측하는 시스템이다. 전방의 전광판에 우회전 주의 표출과 스피커를 통해 차량 운전자, 도로 이용자에게 경고함으로써 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우회전 도로교통법이 개정됐음에도 여전히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우회전 차량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시는 법 개정만으로 당장 바뀌지 않는 인식을 변화시키고, 우회전 사각지대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고민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발표된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토대로, 교차로 내 보행 신호위반(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