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 기획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전과 재난 대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의 현재 안전 및 재난 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및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재난 영상(CCTV) 및 데이터 연계 확대 계획 등을 중점 검토했다. 시는 올해 저화질 CCTV를 고화질로 우선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확대한다. 장기적으로는 개별 운영되는 다양한 재난관리시스템 데이터를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시스템에 연계함으로써 재난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 방안과 산업안전대진단 홍보 협조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재난안전 상황관리 체계의 효율화를 위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7일, 인천의 첨단 미래산업 클러스터로 조성과 도시개발 및 투자유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인천의 미래산업·도시개발 분야 국·과장 및 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 분야 국·과장, 관련 산하기관인 인천도시공사 사장,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함께 했다. 마곡산업단지는 첨단 연구개발(R&D) 산업 클러스터로서 축구장(7,140㎡) 약 157개 크기인 112만 4천㎡(약 34만 평) 규모로, IT(정보통신), BT(바이오), NT(나노), GT(그린), 연구개발 분야의 국내외 기업 총 199개 사가 입주 계약을 마쳤고, 엘지(LG),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49개 사가 입주를 완료했다. 먼저 서울창업허브 M+센터에 방문해 산업단지개발 과정 및 기업 유치·입주 현황을 살핀 후, 마곡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유정복 시장은 서울시의 산업단지 개발 및 기업 투자유치 노하우를 배울 점으로 손꼽은 뒤, 인천의 계양테크노밸리 등 신규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계양소방서는 계산동 요양원 화재현장에서 입소자를 대피시키고 초기진압을 한 요양보호사에게 27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지난 14일 오전 6시30분 계산동 소재 요양원 천장 전등에서 발생했으며, 식사 지급 중이던 요양보호사가 발견해 해당 호실에 있던 입소자들의 침대를 직접 끌어 대피시키고 소화기를 활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요양보호사의 대처로 화재는 큰 피해 없이 진압됐으며 이에 따라 소방서는 해당 요양보호사에게 특별유공 시민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요양보호사는 “내가 해야 할 일에 몸이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며 “소화기 사용법 등 사전에 받은 소방안전교육이 이번 일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성응 서장은 “요양원에는 피난약자가 상주하고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는데 선생님의 몸을 사리지 않는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2개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과학탐구교실'을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01년부터 시작한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24년 차를 맞았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62교를 선정해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현미경 실험, 부력 실험, 전자기력 실험, 열변색 실험, 전기 회로 실험, 광섬유를 이용한 계절 별자리 만들기, 태양계 모형 만들기, 레이싱 카 만들기 중 학교 선택에 따라 2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학생과학관 견학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 미래 에너지 체험관 등 인천학생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과학의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이정화 장학사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생활규정의 내용, 개정 절차, 적용절차 등을 안내하고 생활규정과 선도위원회 운영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 및 사례관리, 학생안전교육과 현장체험학습운영 안내 등 학교현장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 남동경찰서 관계자가 동부 관내 경찰서의 생활교육사업을 소개하며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학교와 경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생활교육사업 주 내용은 남동경찰서 '남동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연수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song'아랍버전제작 안내, 논현경찰서 '청소년비행다발지역 환경개선'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26일 실시했다. 1교시 교육은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2024 단위학교 기초학력 안전망(진단-지원-평가) 추진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학습이력 관리 및 차기 학년 연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대면 소그룹 컨설팅은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업무추진과정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는 “올해 업무를 처음 맡아 낯설고 막막했는데 상세한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의 사례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것”이라며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연수구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정수기 3,496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전문 인력과 분석 장비를 갖춘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에서 채수와 분석 용역을 일괄 수행했으며,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을 확인했다. 전체 정수기 수 3,496대 중 5대를 제외한 3,49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5대의 정수기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든든’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가족든든’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과 긍정적 관계 형성으로 학생의 지지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의 성향 탐색, 역할 분담 점검, 부모 역할 코칭, 강점 찾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 익히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학교에서 가족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센터에 전화 연락 후 공문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가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날카로웠던 관계를 서로 안아주는 따뜻함으로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인천세계시민학교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인천세계시민학교를 지난해 61교에서 올해 66교로 확대 운영하고, 연간 최소 68차시 이상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할 예정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연수는 정우탁 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원장 특강과 인천시교육청 신미경 장학사의 지역 기반 세계시민교육 의미와 역사 강연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안내 및 현장지원단과의 학교급별 컨설팅협의회,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4월 2일과 4일 인천형 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 위촉식을 열고 학습상담사 57명에게 위촉장을 27일 전달했다. 학습상담사는 상담에 자격과 경력이 있는 전문가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했으며 인지‧정서‧행동, 가정환경 등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중‧고 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진단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촉장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소속 학습상담사로 시교육청 8명, 남부교육지원청 9명, 북부교육지원청 10명, 동부교육지원청 12명, 서부교육지원청 11명, 강화교육지원청 7명 등 총 57명에게 수여했다. 수여식 후에는 올해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사업과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지난해 학습 상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참석한 학습상담사는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상담사로서의 자부심과 함께 책임감도 깊이 느끼게 된다”며 “학습상담사를 만난 학생들이 변화하고 우리 자신도 상호 배움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전문교사와 학습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외교부는 오는 28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준비된 도시, 인천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국제회의 기반시설(인프라)과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최고의 숙박시설 등 개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한국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인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인천 개최다. 인천광역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10개 구단이 26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2024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 한화와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허구연 KBO총재, 민경삼 SSG랜더스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해 야구팬들 앞에서 직접 올스타전 인천 개최를 발표했다. 인천에서 열리는 것은 2008년 이후 16년 만이며, SSG랜더스 창단 이후 홈구장에서 열리는 첫 번째 올스타전이다. 인천시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야구도시로, 올스타전 개최와 함께 도시브랜드 제고 및 다양한 정책 홍보를 통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박세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16년만에 인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봄어기 연평어장의 꽃게 조업기간(4. 1. 부터 6. 30.)이 도래함에 따라 ‘연평도 현지 안전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환경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시는 연평어장 내 우리 어선의 안전조업 및 조업질서 유지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군2함대사령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옹진군 등 10개의 관계기관과 안전조업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인접한 연평어장은 국가안보와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연평해전 직후인 2003년부터 해양수산부·옹진군·군부대·해양경찰서·옹진수협 등과 협조해 매해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을 수립하고,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왔다. 올해도 봄어기를 앞두고 인천시를 주축으로 9개 기관이 함께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대책반을 구성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 교란 같은 빈번한 위험 상황 발생과 남북 관계 갈등 고조로 인한 월선 등 안전사고 예방과 ▲기상 악화 시 안전한 조업이 이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성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천시 소재 기업으로, 상시 노동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공공기관, 관공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사업장이나 3개월 미만 계절적·일시적 인력 수요 업체, 숙박, 음식 업종과 사회복지시설 등 다른 기관에서 국비나 지방비 보조금 지원을 받고 운영되는 사업장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로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우편, 팩스, 방문 혹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친화기업은 ▲여성 고용 현황 ▲일·생활 균형 지원 ▲업무협약 ▲협력사업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평가되며, 현장실사를 포함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고득점 순으로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사업비 1000만 원, 여성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 곁에서, 시민을 찾아 마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을 계속한다. '마음안심버스'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한 마음 돌봄 이동 상담실로 ▲스트레스 검진 ▲1:1 정신건강 상담 ▲필요시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를 연계하며 시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고 있는데, 2022년 본격 운행 이후 현재까지 총 290회 운행했다. 일주일에 최소 3회부터 4회씩, 약 8,500여 명에게 마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인천 도서 지역인 옹진군 섬(덕적도, 장봉도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돌봤으며, 현대시장 화재, 전세사기 피해 등 재난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해 심리지원의 기동성을 높였다. 2023년 마음안심버스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의 98%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용자들은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마음을 점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오는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연수구 선학도시숲(선학동 경원대로 496번길 65)에서 연수구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 시민, 단체, 공무원 등 7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 10,000㎡ 면적에 전나무, 단풍나무 등 교목 620여 주를 식재할 예정으로, 행사는 나무 심는 요령 설명을 비롯해 나무 심기 작업, 나무 나누어주기 등으로 진행된다. 나무 심기 작업 후에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커피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화분에 심어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내년쯤에는 커피 열매가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 나무다. 나무심기 행사는 군·구별로 ▲강화군 4월 5일(하점면 부근리 816, 강화고인돌유적지 일원) ▲옹진군 4월 16일(대청면 소청리 산170-1 일원) ▲중구 4월 2일(운남동 1598-6, 넙뒤공원일원 녹지대) ▲동구 4월 5일(화도진로 114, 화도진공원) ▲미추홀구 4월 12일(용현동 627-509, 용현도시농업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도 농촌진흥분야 시범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업진흥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진흥청 등에서 개발된 농업신기술을 농가에 전면 도입하기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현지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기술보급분야, 농촌자원분야, 도시농업분야 등 3개 분야 19개 사업 33개소에 걸쳐 총 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농업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시범사업 추진에 따른 유의사항과 사업추진 절차, 완료보고, 사후관리 등의 행정절차와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 등 시범사업 진행과정 전반에 걸친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부정 수급방지 및 보조금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입된 보조금관리시스템(e나라도움, 보탬e)의 사용법에 대해 교육도 진행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 농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고온·저온, 스마트농업의 발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서부수도사업소는 지난 26일 수질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한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부수도사업소가 담당하는 서구 지역에 수돗물 탁수 발생하는 수질민원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이날 총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초동, 복구 조치 등 수질민원 대비 행동 메뉴얼에 따라 훈련했다. 또한 훈련에 앞서 전 직원 대상으로 수질측정기(탁도계, 잔류염소계) 사용법과 소화전을 이용한 수질 안정화 방법을 교육해 탁수 등 수질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인사 발령으로 직원들이 바뀌게 되면 현장경험이 없어 대응 능력이 저하될 수 있는 만큼, 이번에 실시한 교육과 훈련을 매년 실시해 위기관리 대응 역량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예상치 못한 수돗물 수질사고 발생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등 인천형 워터케어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인천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에서 국무총리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물관리 위상을 높였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주관한 물관리 및 물산업 유공자 분야에서 승기사업소 이용기 차장이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차장은 송도하수처리장 공정 담당자로서‘분리막 운영 개선으로 하수처리량 증대’,‘반류수 발생 공정개선으로 현탁 물질 발생 감소’,‘입축교반기 효율성 검증 R&D 실시에 따른 고효율 교반기 설치 확대’ 등의 다양한 개선 활동으로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인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물 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상․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도 예선을 거쳐 2차까지 올라온 총 12팀(상수도 6팀, 하수도 6개)중에서 승기사업소의‘유입 유량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분리막(MBR) 운영설비 개선’발표 사례가 하수도 분야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의 하수 처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공단 최계운 이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기관 안전 점검 지원사업 참가 시설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전 점검 지원사업은 소방‧전기, 방역‧방충, 차량 소독 등 세 가지 형태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3월22일 부터 4월5일이다. 모집 분야별로 보면 소방‧전기는 시설 안전 점검‧교육도 진행하며 모집 기관 수는 57개다. 점검 횟수는 1회다. 방역‧방충은 여름에 특히 인기가 좋다. 시설 안팎 전체를 소독한다. 모두 30개 기관을 모집한다. 소독은 3회 걸쳐 진행하며 감염병 방역‧소독 교육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차량 소독은 시설 송영 차량이 대상이다. 내부 스팀 세차로 세균 번식을 막고 실내 연막 살균 등을 한다. 소독 횟수는 2회이고 10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 안전 점검 후에는 소방‧전기 확인증과 소독 증명서 등을 발급한다. 안전 점검 비용은 무료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팩스나 전자우편 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