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와 인천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 전달식을 25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월드비전 인천후원연합회는 이날 인천시교육청에 3억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꿈지원금 1,500만 원 ▶의료비 3,000만 원 ▶조식지원사업 2억1,600만 원 ▶주말‧결식 도시락 지원 3,900만 원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월드비전과 조식지원사업 참여학교의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 조식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월드비전은 학교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는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위기‧긴급 지원 모니터링을 통해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정유신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장은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트센터인천에서는 2024년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의 첫 시작으로 ‘손열음 & 스베틀린 루세브 듀오 리사이틀’을 오는 3월 30일 토요일 오후 5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아트센터인천은 뛰어난 음향으로 많은 클래식 음악팬들의 성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중 ‘앙상블 & 리사이틀 시리즈’를 통해 최고의 연주자들의 연주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코른골트의 극음악 ‘헛소동 주제의 네 곡’, 포레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왁스만의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 주제의 러브 뮤직’, 슈트라우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내림 마장조’를 선보이며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작곡된 후기 낭만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세련된 예술성, 지성이 깃든 해석, 그리고 동시에 한계 없는 테크닉을 지닌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며 유럽,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주까지 전대륙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으며 독보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만나 피아노와 바이올린, 두 악기의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봄을 맞이하여 2022부터 2023년에 신규 구입한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총 38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3월 26일부터 4월 11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하며 인천 시민에게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예술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번 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 기획전시 '인천을봄'은 이전 미술은행 전시에서 보기 어려웠던 조각, 설치,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2022부터 2023 소장품 공모에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된 수준 높은 작품들이다. 신진부터 원로까지 38명 작가의 시각 언어와 미적 요소를 살펴보는 것이 전시 관람 포인트다. 인천미술은행은 인천의 미술 활성화를 위해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인천에 연고를 둔 시각 예술가의 작품을 공모, 기증 등 방식으로 수집해 왔다. 서양화, 한국화, 조각, 사진, 뉴미디어, 서예,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망라하고, 인천미술의 다양성은 물론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작품 400여 점의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24.2.6.)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신고자를 대상으로 전·폐업 기준을 정해 지원을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다양한 업종의 형태로 사각지대에 있는 개 식용 유관 업종의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지난 3월 14일 경제산업본부장을 팀장으로 개 식용 종식 TF를 구성했다. 농장·도축장·유통·식품접객업과 관련된 농축산과와 위생정책과가 개 식용 종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 신고를 직접 처리하는 군·구에서도 개 식용 종식 TF를 구성 중이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개농장, 개고기 음식점 등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18일부터 4월1일이며 모집 기관은 모두 9개소다. 신규 시설은 5곳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는 시설은 4개소를 뽑는다. 돌봄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시설이면 어디든 가능하다.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경제조직, 비영리기관‧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제공사업은 1인 가구와 노인 부부, 한부모, 장애인, 기존 제도권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대상이다. 돌봄‧요양, 일상 지원, 건강지원, 안전, 주거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시설이 위치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 신청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로 접수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디지털트윈 행정 확산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시 변화에 따른 효과와 문제를 정확히 예측하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위해 디지털트윈 기술이 행정 전반에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개발계획을 시각화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인천시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시는 우선, 올해 상반기 중 경관 및 도시계획 심의 등 각종 위원회의 의사결정 시, 각종 쟁점에 대해 능동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인천 전 지역에 대한 3차원 디지털지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최신화(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건물 위치나 높이 변경에 따른 시각화, 일조권, 조망권, 가시권, 바람길 분석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다. 아울러 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행정 전반에 확대하기 위해 군․구 공무원 및 인천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실무기술 습득과 직무수행 능력향상을 위해 공간정보 개념 및 기능을 단계적으로 배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전년도 보급대상자 선정 제외),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수업에서 인공지능 윤리 의식을 키우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AI)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해 하반기 보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등장 등 급격한 디지털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윤리교육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국가 인공지능 윤리기준 10대 요건의 연계성 분석 ▲교과별 인공지능 윤리 함양 수업 사례 ▲인공지능 윤리 가치와 태도를 내면화할 수 있는 교과별 논·서술형 평가 문항 예시 등을 담는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성취기준과 인공지능 윤리기준 연계성을 분석해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를 지원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원, 교수, 연구자 등 교과 교육 및 인공지능 윤리 교육 전문가를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장 소통, 전문가 검토를 통해 현장성 높은 자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 개발 연구진, 집필진 워크숍을 개최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글로벌 동향 및 필요성 ▲생성형 인공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본격적인 봄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돌입한다. 공단은 내달 19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및 대청소, 초화 식재 등을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단에서 운영 중인 청라공원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로 포장공사 ▲보도블럭 정비 ▲교량시설 칠작업 ▲시설물 물청소 ▲잔디 배토작업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산책로를 집중 정비하고 있다. 아시아드주경기장은 대형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필드를 정비하고 경기장 내부와 관람석 등 세척작업을 통해 관람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송도공원은 5월 장미 축제 개최를 목표로 해돋이공원 장미원 일원에 팝업가든과 포토존을 조성하는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단 운영 시설에 초화 식재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가족공원은 능소화 250주와 영산홍, 자산홍 등 2,800주를 식재하여 가족공원 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미래 로봇산업을 선도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 창작로봇교실’을 운영하며, 교육생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은 ▲로봇제작반 기초(1~3학년) ▲로봇코딩반 기초(2~4학년) ▲로봇3D설계반(3~5학년) ▲로봇메타버스반(3~6학년) ▲로봇코딩반 심화(4~6학년) 등 총 5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로봇타워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대면 수업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고, 12주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발급된다. 단, 노트북과 교구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나 인천TP 누리집(it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일부 교육과정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마감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창작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4기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의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유망기업을 발굴하여 국내외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해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3단계 지원 시스템 중 가장 첫 단계로, 참여기업은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TP는 액셀러레이터(AC)와 참여기업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 진단 ▲맞춤형 스케일업 전략 도출 ▲BM 고도화 및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그램을 졸업한 기업에는 ‘글로벌 현지화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가 우선으로 주어지고, 그중 우수기업은 인천시 출자 펀드에서 우선 투자를 검토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지원사업 정보제공사이트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4월 11일 1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IRC) 지원(50억 원),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21억 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15억 원), 지식재산권-사회가치경영(IP-ESG) 기반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10억 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휴부지 교육환경 개선(미정) 등 10개 사업으로, 시는 국비 1,439억 원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180억 원), GTX-B 건설(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창업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의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학·연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부터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창업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포럼 위원들과 시 창업벤처과장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토론회와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 고도화 등 올해 인천창업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책연구 토론회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청년창업공간 확충, 창업아카데미·창업펀드 운영, 대학연합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공유, 기타 인천의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방안 등에 대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테마별 맞춤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전문 강연자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인천광역시·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의 매립지 정책 논의에 따라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체매립지 입지후보지 3차 공모를 3월 28일부터 6월 25일까지 90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는 2021년 2차례의 공모가 응모 지자체 없이 끝난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논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2월 이루어진 4자 협의체 기관장 회동(서울 노들섬)에서 대체매립지 조성 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이후 국장급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환경부는 3월 25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 3차 공모 계획을 보고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4자 협의체의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찾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전보다 혜택(인센티브)을 확대하고 시설 규모는 축소하는 등 입지 지역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 조건을 마련했다. 첫째, 공모시설의 명칭을 ‘자원순환공원’으로 정했다. 이는 폐기물 매립지라는 본연의 기능에 그치지 않고 공원과 같은 주민 친화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공공부문 건설 공사에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공사에 협조를 요청하고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결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인천지역 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인천대, 인하대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대학생 소비자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3월 신학기를 맞이한 대학을 직접 방문해 대학생 소비자 피해가 많은 헬스장 장기 이용, 전자상거래 의류구매, 자급제 휴대폰 구매 관련 피해 사례를 홍보한다. 특히 최근 이슈인 알리, 테무 등 해외직구(배송 대행 포함) 관련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알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인천시소비생활센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 인천경찰청,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농협 인천마케팅 추진단과 함께 최근 증가한 기관 사칭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홍보도 전개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도 병행해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물가안정 시책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한 대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각종 피해 사례 및 피해구제 방법,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 제공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태산 시 경제정책과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 전달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유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영종~신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1단계)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58.02%로 계획공정(57.53%)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종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내륙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을 찾아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실태를 살폈는데, 1936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전체 학년의 학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영화로 읽는 소설 한 편’을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의 테마영화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남한산성’ 등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 영화 10점을 선정했다. 이밖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파친코’ 코고나다 감독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을 담은 ‘애프터 양’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다탐험대 옥토넛 극장판’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전시한다. 또한 가족과 함께 주말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4월 6일 ‘찰리와 초콜릿 공장’, 4월 13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영화를 상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책과 관련된 테마 영화 전시와 영화 상영을 준비했다”며 “인천시민이 도서관에서 책 읽기와 영화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122703-4329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참여기관을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에 독서, 기후생태, 마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안도서관은 앞서 마을자원 연계 제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인천설화놀이터 ▶엄마 작가의 말랑말랑한 글쓰기 ▶세계문화와 놀이로 신나는 읽걷쓰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미추홀구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마을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작은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마을교육 중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4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올해의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서구도서관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을 주제로 ▶4월 3일 박희준 교수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4월 11일 경세현 누비랩 대외협력본부장의 ‘AI시대, 일상 속 푸드테크’ ▶4월 17일 과학커뮤니케이터 과학쿠키의 ‘AI시대, 주거 환경의 변화’ ▶4월 24일 김기현 교수의 ‘AI시대, 인간다움은 무엇인가’ 강연을 진행한다. 4월 10일 총선일 프로그램은 11일 목요일에 운영한다. 첫 강연을 진행하는 박희준 연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는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국내외 여러 부처와 공공기관 및 기업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TV와 라디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AI시대, 플랫폼 기반의 혁신’ 강연은 4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줌)으로 진행하며, 참가신청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신청)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