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영종 씨사이드파크 이용에 인천시민을 위한 우선 예약제와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 최근 공단은 씨사이드파크 염전체험 프로그램에 인천 및 영종 지역 주민들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변경했다. 매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영종지역, 27일부터 28일까지는 인천 관내 단체에서 우선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일염 집중 생산 시기인 6월 3일부터 운영되며, 4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앞서, 공단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운영 업체와 협력하여 4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한 혜택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인천시민은 10%, 영종 주민은 15% 할인된 요금으로 레일바이크 이용이 가능하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도입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며 영종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 사랑나눔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과 대한적십자사 조의영 인천광역시지사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단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4월 27일 오후 2시에 3차 책담회 '마지막 길목에서, 한 걸음 더'를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인천작가회의 소속으로 최근에 신간을 발간한 [어서오세요, 쨈지달입니다만](사브리나, 2023)의 김경은 작가, [상처받은 나들에게](더푸른, 2023)의 김네잎 작가, 그리고 소설집 [죽음의 시](삶창, 2023)의 이상실 작가가 참여한다. 이번 책담회는 양재훈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가로막힌 길목에 서서, 다시 한 걸음더’ 내딛기 위해 용기를 내는 사람들/‘나’들에 대한 진지한 대담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어서오세요, 쨈지달입니다만]는 여성 전용 술집 ‘쨈지달(zzamgidal)’을 운영하며 쓰디쓴 창업 생존기를 써 나가는 자영업자가 벼랑 끝 현실 속에서도 자신만의 비전으로 현실의 고단함을 잊고 전사처럼 스탯을 쌓아 나가는 이야기이다. [상처받은 나들에게・는 물리적 혹은 정서적 상처에서 비롯한 각종 증후군(Syndrome)을 앓는 수많은 ‘나들’이 시(詩) 속 화자를 통해 자신의 상처와 대면하고 싸워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어린이와 동반가족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 ‘이얍(IAP)! 함께하는 놀이터’를 오는 5/4, 5 양일에 걸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이라는 프로그램명을 통해 관계 간의 유대감을 강조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중앙광장과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친구들과 함께’, ‘가족들과 함께’, ‘예술가와 함께’, 또한 ‘지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야외 서커스를 즐길 수 있는 '이얍! 공연을 즐겨랏!',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이얍! 우리동네 창작자랑 놀잣!',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몸을 움직여서 하는 신체 놀이 활동 '신체놀이 I-A-P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 및 빈백존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얍! 공연을 즐겨랏!'에서는 폴을 세우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광대의 움직임으로 풀어내는 관객 참여형 서커스 ‘폴로세움’, 꿈을 찾아 여정을 떠나는 광대의 모습을 서커스로 표현한 서커스 드라마 ‘더 해프닝 쇼’를 14시, 16시 중앙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얍! 우리동네 창작자랑 놀잣!'에서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인천대교 등 15개 랜드마크를 포함해 인천시 전역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기후변화주간(4.22부터 4.28.)을 정해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소등행사를 위해 인천대표 등 랜드마크 관리사업장은 실외 조형물의 조명을, 인천시청 등 공공기관 160개소는 실내 조명 및 실외 경관 조명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자발적 소등을 각각 10분간 실천했다. 인천의 대표 랜드마크 시설은 인천대교, 포스코타워송도, 동북아타워, 수봉공원 송전탑 등을 포함한 15개소이며, 안전시설물을 제외한 경관, 생활조명 위주의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2045 탄소중립도시 비전 실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며 “300만 인천시민들께서도 잠시나마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불편함을 감수하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을 주제로 4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종교계, 협의회 및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아 폐막무대에 선다. 4월 2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올해로 36회를 맞는 ‘교향악축제’는 최고 역사와 권위를 지닌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이다. “The Wave”라는 부제 아래 23개의 국공립과 민간 오케스트라는 물론 국내외 최정상 지휘자와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연주자들의 황홀한 협연이 펼쳐지고 있다. 인천시향은 이번 무대에서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작곡가 안톤 브루크너를 조명한다. 지휘봉을 잡은 인천시향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과의 지난 6년간 단단히 무르익은 앙상블을 바탕으로 브루크너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브루크너에게 찬란한 영광을 가져다준 “교향곡 7번”은 중후한 음향과 깊은 종교적 의미를 지닌 만년의 걸작이다. 서정미와 숭고함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곡으로 특히 그가 존경하는 바그너에게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2악장 아다지오가 가장 유명하다. 우아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아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특별전'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와 '플라스틱 고고학'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임경업의 모험 –연평도 어디? 조기!'는 임경업 장군의 용맹함과 충절을 담은 연평도 설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이야기 엮기(스토리텔링) 체험 전시이다. 조선시대 충신인 임경업 장군이 청나라에 잡혀간 소현세자·봉림대군을 구출하러 떠나는 여정을 담은 '연평도 해신이 된 임경업 장군' 그림책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임경업의 지도력, 빠른 판단력과 문제해결력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플라스틱 고고학'은 5024년 화성의 고고학자 김아키라는 가상의 시대와 인물을 설정하고, 그가 플라스틱을 발굴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아키는 인류가 대대로 사용해 온 소재 중 플라스틱의 특성을 분석하고 ‘불멸’이라는 핵심어를 도출해 내는데, 관람객 역시 김아키의 여정을 따라가 보며 노트를 필기하고 유물을 분석하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 쓰레기 또는 환경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창구인 ‘2024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22일 저녁, 틈 문화창작지대(미추홀구 주안동)에서 ‘2024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공개·추천모집을 통해 위촉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150여 명과 함께 했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네트워크 결의문 낭독, 청년과의 대화로 진행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은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청년정책 제안 및 청년 의견 수렴, 청년문제 발굴 및 개선방안 모색,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를 운영하며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자율적인 청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주도의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시정 참여를 위한 소통창구인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장광집 경희대학교 교수를 ‘인천시 제2대 총괄 공공디자이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광집 교수는 2001년부터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기초조형학회 회장, 한국공간디자인학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총괄 공공디자이너는 향후 2년간 인천시 공공디자인 정책과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부터, 발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총괄디자이너’란 공공디자인에 전문가가 참여해 지역 정체성과 품격을 높이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한 제도로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총괄디자이너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2년 연속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내년도 가입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가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총괄 지휘하며,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는 ㈜율 김은정 대표, 이오디 엄지연 대표 2명을 전문공공디자이너로 위촉해 공공디자인 사업의 기획・조사・분석・자문・디자인・설계・제작・설치・관리 과정에서 일관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4월22일 필리핀의 항공, 건설, 광산 등 14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필리핀 재계 10위권 대기업인 LCS그룹의 Chavit Singson(샤빗 싱손)회장단이 인천시를 방문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면담 자리에서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최미리 가천대학교 수석부총장이 참석했다. LCS그룹 측에서는 샤빗 싱손회장외에도 현재 필리핀 19대 하원의원이면서 LCS그룹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Richelle Singson(리셸 싱손), Rico Abarentos(리코 어바레인토즈) 대표이사 등 경영진들과 연구 개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필리핀 기술교육청(TESDA)의 차관, 본부장등 8명이 참석했다. 또한 前 복싱세계챔피언이면서 상원의원을 지낸 Manny Pacquiao(매니 패퀴아우)씨가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샤빗 싱손회장은 한국의 K-뷰티와 바이오 산업이 가진 경쟁력에 주목하고 필리핀 고객 서비스 제공과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관련하여 국내 뷰티업체들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인천데이터포털’을 새롭게 단장하고,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데이터포털은 인천시가 생산·관리하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등을 제공하는 통합데이터 창구로, 2023년 12월 인천데이터허브 구축(데이터저장소구축·빅데이터플랫폼 고도화·인천데이터포털 재구축·인프라 구축 등)완료 후 올해 1월부터 서비스 중이다. 인천시는 인천데이터포털 새 단장 100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주간 인천데이터포털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한다. 퀴즈 정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하며 아울러 참가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교육·환경·산업·관광 등 다양한 데이터가 인천데이터허브의 데이터저장소를 통해 수집·적재되며 데이터 품질관리로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정보 접근이 편리한 구성과 시각화 서비스, 메타정보 제공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쉽게 검색·확인할 수 있고 필요한 데이터는 직접 신청해 제공받는 것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앞으로 인천데이터포털의 연계 범위를 군·구, 산하기관까지 확대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추진과 기업·시민들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경용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월 14일 계양경기장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80가족과 함께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네이버폼으로 5월 3일 저녁 6시까지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교육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해 재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생존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는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4시간 동안 안전 골든벨 퀴즈, 심폐소생술, 가족 대피전략, 생존 배낭 꾸리기, 완강기·구조대 탈출, 물소화기 존, 특수차 탑승 포토 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실습 및 체험을 통해 재난대처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119안전체험차량, 재난회복지원차량, 급식차량, 세탁차량 등을 전시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설계 기준 고도화를 통해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기존의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 기준’을 일부 보완하고 6개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해 13일부터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새로운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 마련을 계기로 인천시에서 발주하는 소규모 건설공사에 대한 적정 공사비 지급과 건설공사에 대한 품질 관리 향상 기여를 통한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 소규모 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비율은 90%로, 비중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와 관련된 기준을 개선함에 따라 지역건설업체의 안정적 운영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설계 기준 고도화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소규모 건설공사의 대상 기준은 총공사비 6억 이하의 공사로 지역 발주 공사 건수 대비 79%가 이에 해당되며 이를 적용할 경우 약 4.39%의 공사비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는 바, 중소건설업체 경영 환경 개선에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고도화된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 기준이 지역 건설업계의 안정성 강화와 소규모 건설 현장의 작업 환경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신뢰 세정 도모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책자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월별 지방세 일람표 ▲세목별 개요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비롯해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마을세무사 제도 등에 관한 내용이 알기 쉽게 정리됐다. 특히, 국세와 지방세의 비중과 광역시별 지방세 규모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수록한 표는 날로 성장하는 인천의 재정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 했으며 기한 연장과 징수유예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납세자를 실질적으로 돕는 제도에 관한 정보도 담았다. 책자는 시민들의 접근이 쉬운 시청 민원실과 군·구 세무부서,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하며,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을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2024년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책자가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는 유익한 지방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이 공감하는 지방 세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관광공사가 인천 섬 지역 상생과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은 지난 22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주호 인천TP 원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TP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의 가치증진을 위한 상생 프로그램 ▲섬 지역 탄소중립 활동 ▲섬 지역 대상 문화·관광·기업지원사업 추진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에 인천TP는 3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인천의 섬 지역에서 ESG 활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인천TP의 사회적 책임과 ESG 경영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인천 섬 지역의 인구소멸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4월 22일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돤 지 양(段继阳)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시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선양시 부시장 일행은 선양시 홍보행사로 서울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한국-선양 주간행사’ 개최에 앞서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의 개발상황 등을 청취한 후, 황효진 부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과 우 쥔 (吴 军) 선양시 선베이신구(沈北新区) 서기도 함께했는데, 양 구(區)대표는 인천시 서구와 선양시 선베이신구, 양 행정기관 소관 식품업체 등 기업들의 투자활동 지원 및 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데 합의하고 양 부시장 앞에서 비망록을 체결했다. 황효진 부시장은 “한국과 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 상호 정치·경제·문화적 영향이 크다”고 언급한 뒤 “최근 한중 정치, 경제 상황은 다소 불안한 요소들도 있으나 지방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창출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공간 조성을 위한 ‘그린상륙작전V’를 펼쳤다.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024 도심 속 나무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도심 속 나무심기’는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공원 및 도심 내 방치 공간에 식재를 통해 부족한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지역 기업들의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되며,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연수구 송도동 첨단대로 일대에 3,361주의 묘목을 식재했다. ‘그린상륙작전V 공동체 정원’(Volunteer’s Garden)으로 명명된 이번 활동에는 인천시 관내 기업과 공사·공단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 및 11개 시, 군·구자원봉사센터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해양쓰레기 수거, 각종 환경 실천 캠페인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안내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 위촉식을 열고 신규 위촉 9명, 재위촉 16명 등 총 25명의 전문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는 2024년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 팀에게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지원한다. 신규위촉자 9명은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코스에 대해 이론과 실습 후 최종시연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또한 위촉 기간 2년이 지난 전문 강사 중 희망자에 한해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16명을 재위촉했다. 이들은 모두 학생 교육에 필요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에 위촉한 인천바로알기 전문강사들이 인천에 대한 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생기는 도보 탐방 체험을 지원하길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반영한 보수교육도 추진해 강사들의 역량증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동아시아 협력 강화를 위해 태국과 중국 출장길에 오른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시, 중국 청두시와 시안시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방콕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과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 포럼’의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뤄졌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한-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태국의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방콕시를 방문해, 차드차트 시티판트(Chadchart Sittipunt) 주지사를 만나 양 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우호도시인 청두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시장포럼’에서는 ‘녹색발전과 미래창조’를 주제로 인천의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고, 인천-청두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도시 시장들과도 만나면서 글로벌 네트워크도 넓힐 예정이다. 이어 시안에서는 인천관광공사의 시안 관광객 유치협약 체결을 지원하고, 예뉴핑(叶牛平) 시장을 만나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시안의 주요 기업과 단체 관광객 유치 등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인교(국·남동6) 부위원장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인교 부위원장은 최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국립한경대 임완택 교수, 풍산소재기술연구원 박철민 원장, 인천시 이동우 교통정책과장, 인천교통공사 정일봉 기술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때 감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이뤄졌다. 최근 일본에서는 지난해부터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으로 인한 질병이 총 414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증상은 대부분 감기 같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해 치명률이 약 30~7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도 감기 증상이 지속되면서 감염병 발생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증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차량에 항균성 행거손잡이와 지지손잡이를 부착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