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의 대표적인 마을축제인 ‘제11회 단대동 논골축제’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정구 단대동 단대초등학교 운동장(수정구 단대로 30)에서 펼쳐진다. 단대동 논골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주관하는 행사로써, 주민 참여형 체험부스 등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단대동 논골축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시 성남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단대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공연이 진행되며, 외부가수 명지, 손미혜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모루인형 만들기, 기념 머그컵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2가지 테마로 이루어지는데, 첫 번째 테마는 체험마당이다. 체험마당은 직접 만들며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체험부스, 50가족이 함께하는 벼룩시장,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먹거리부스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두 번째 테마인 공연마당에서는 성남시립합창단·국악단, 외부초청 가수 공연, 관내 학교 학생들 축하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을 통해 흥을 돋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 금괭이골 한마당 축제’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12시~오후 5시신구대학교 운동장(중원구 금광2동)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금광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행복한 마을, 금빛에 물들다”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특설무대가 마련돼 성남시립국악단 공연, 금광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각종공연,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공연 등 흥겨운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미니콘서트를 개최하여 양하영밴드, 류기진, 김륜희, 성국, 씽씽걸스 등 다양한 가수공연과 지역주민 대표 5명이 출연하는 우리동 가수왕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 주변엔 20가지 놀거리 게임, AI 생애체험, 친환경 키링제작, 환경보호체험, 만국기 팔찌 만들기, 혈압·혈당 체크, 의류·소품 판매 등 다양한 체험·판매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부침개, 분식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금광2동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이외에도 TV, 세탁기, 순금 1돈 등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축제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024년 10월 23일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 약 300명을 대상으로 '성남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에서는‘공유학교를 통한 내 아이의 진로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연구소 오기영 소장(전 충남대 교수)이 문을 열었다. 이어서 성남 공유학교 및 늘봄(공유)학교의 정책 설명과 프로그램 홍보를 통해 2025년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학부모님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교육 협력에 대한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공유학교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공유학교 설명회를 통해 성남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자원 현황에 대해 알게 됐다.”며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많이 개설해 달라.”며 설명회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배움이 학교 밖에서도 계속 확장되어야 한다.”며“성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율동공원에서 개최한 민간어린이집 연합 ‘튼튼 쑥쑥 어린이 건강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날 어린이들에게 “걷기 운동을 하면 몸과 마음이 튼튼해진다.”라며, “성남 FC 선수들처럼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영유아 학부모들과의 담소에서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FC 선수단과 어린이집 재원 영유아 및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대표선수 선서, 기념 촬영, 호숫길 걷기, 메달 수여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남FC 선수단 20여 명은 호수공원길 출발점에서 어린이들과 한 명 한 명씩 손바닥을 마주치며 율동공원을 함께 걸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7~12세)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전거를 만들어 주세요”, “성남시 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등 9개 정책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필요하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투표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활동에 관한 어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로, 현재 44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모집 절차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28일 ‘2024년 4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 기기를 동원하여 성남시 내 자동차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과 징수촉탁에 의한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차량 족쇄 등 현장 중심의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에 영치 예고서를 부착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으며,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공매가 이뤄질 수 있다. 체납액은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낼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성남시장과 분당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 LIVE’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는 공정하고 혁신적인 성남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여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우리 도시가 해낸다는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성남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건강·문화·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긴 시간으로 발표 중간중간에는 10여 차례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들의 문자 민원에도 재치 있게 답변하며 분당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분당구민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립교향악단과 분당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시정 설명, 토크콘서트, 분당구 각 동 주민들과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지난 10월 4일 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성남시장과 분당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 LIVE’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는 공정하고 혁신적인 성남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여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우리 도시가 해낸다는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성남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건강·문화·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긴 시간으로 발표 중간중간에는 10여 차례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들의 문자 민원에도 재치 있게 답변하며 분당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분당구민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립교향악단과 분당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시정 설명, 토크콘서트, 분당구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가진 바이오헬스 선도국으로서 성남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도시”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국내외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맵핑을 이용한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만찬 등이 진행됐다.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오는 24일까지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액티브 시니어 특강, 국내외 의료기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가진 바이오헬스 선도국으로서 성남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도시”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국내외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맵핑을 이용한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만찬 등이 진행됐다.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오는 24일까지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액티브 시니어 특강, 국내외 의료기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탄천은 경기도 성남시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휴식 공간이다. 그 유역은 302km²에 달하고 총 연장은 35.6km에 이른다. 이 하천은 수도권의 중요한 생태 환경이자 주민들의 생활 속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과거부터 탄천은 단순한 하천 이상의 의미를 지녀 왔다. 조선 시대부터 지속적으로 지형 변화와 홍수에 의해 물길이 바뀌었고 1925년 을축년 대홍수는 탄천의 본류를 한강의 신천 쪽으로 변경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되었다. 이로 인해 서울의 강남 개발 시기인 1970~80년대에는 현재의 탄천이 직강화되었고 그로 인해 도시 내에서 안정적인 하천으로 자리잡았다. 나아가 탄천은 분당신도시가 형성되면서 지역민들에게 중요한 자연 공간으로 입지를 굳혔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그물을 이용해 고기를 잡고 주민들이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수질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함께 하는 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탄천 생태계에는 잉어, 가물치, 메기, 다슬기 등 다양한 어류와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또 너구리, 족제비 등도 이곳에서 목격된다. 탄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지역사회 안전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수정구 시민로205번길(성남시의료원 뒤)에 도로 열선을 설치·운영한다. 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진찬 부시장님과 김부헌 한국지역난방공사 부사장,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열선 설치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도로 열선 설치 사업 기획과 예산 지원▲밀알복지재단은 사업 총괄과 도로 열선 설치 ▲시는 시설물 유지관리 및 요금 납부 등을 맡는다. 도로 열선 공사는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설치가 완료되면 밀알복지재단이 해당 시설을 성남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은 “잦은 강설 등으로 열선 설치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는 상황 속에서 해당 언덕길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가 마음 놓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겨울철 빙판길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도로 열선 4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민로205번길 외에도 추가로 2개소에 열선을 설치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올 겨울 도로 열선 설치 구역은 총 7개소로 확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한국경제학회, 한국통상정보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남시 뿌리산업 기업혁신 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뿌리산업은 뿌리기술을 활용하여 사업을 영위하는 산업으로, 뿌리기술이란 제조업 공정 전반에 활용되는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로봇, 센서 등 제조업의 핵심적인 공정기술을 말한다. 뿌리산업은 나무뿌리처럼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최종 제품을 만드는데 스며들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을 형성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 뿌리산업은 로봇 · 항공기 · 신재생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품목에 적용되어 시장 선점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성남시 뿌리산업 기업수는 2020년 대비 12.3% 증가한 2,331개사, 종사자수는 2020년 대비 9.7% 증가한 24,010명이다. 뿌리산업 중 성남시의 산업지능형 S/W 업종 종사자수는 경기도 내 78.7%에 이른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시 뿌리산업의 기업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발표자들은 ‘성남시 뿌리산업의 경기도 내 경쟁력’, ‘전략적 지역산업 혁신 사례연구’, ‘경기도 뿌리산업의 인력수급현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12층 대회의실에서 ‘성남 소공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소공인은 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성공사례 강연과 진흥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류회에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남부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KOTITI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기관별 상담부스를 설치해 마케팅, 자금/금융, 인증 등 분야별 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기업 성공사례 강연에 나선 서순희 던필드 그룹 회장은 섬유제조 소공인을 위해 ‘성남섬유 제조사협동조합’에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던필드 그룹 서순희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고자 하는 소공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동‧이업종 소공인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성장과 경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0월 27일 오전 9시~오후 3시 20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도 추가로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의 결핵 무료 검진 사업을 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고령층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해 감염병 유행을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결핵은 활동성 결핵 환자의 결핵균이 포함된 기침 혹은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돼 이를 주위 사람들이 들이마시면 감염되는 질병이다. 2주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이 의심된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연말까지를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포스터, 성남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기침=신호, 검진=보호’를 강령으로 한 결핵 무료 검진 사업 내용을 알리고 있다. 무료 검진은 신분증 가지고 3개구 보건소 결핵실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 장비로 검사를 하고, 관련 상담을 해준다. 엑스레이 판독 결과(7일내) 결핵 진단자는 인근 병원에서 진료받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복약 지도 등을 한다. 의사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입원한 경우는 경제적 부담 없이 결핵 치료를 받도록 본인부담금 전액, 비급여 약제비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 및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방안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성남시 국가유공자 지원 정책을 공유해 더 나은 보훈 정책을 모색하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토론회는 김주천 국가보훈연구원 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2개의 주제발표, 토론, 종합토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유영옥 경기대 명예교수는 ‘성남시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관한 연구’, 차승만 경복대 교수는 ‘국가안보와 국가보훈’에 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지정 패널인 이제영 경기도 미래과학협력위원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김순신 성남시 복지국장, 우건식 성남시재향군인회장, 국중길 극동대 교수 등 5명은 토론자로 나서 주제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낸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국가유공자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훈처에 등록된 성남시의 국가유공자는 1만1065명이다. 시는 이들 국가유공자에게 월 13만원의 보훈명예수당. 설, 추석에 각 5만원의 명절 위문금, 택시 이용 요금 75%(1회 최대 1만5000원·월 10회 한도) 지원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긴장된 얼굴이지만 지휘봉이 올라가자 오케스트라 선율로 하나가 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있은 제1회 정기연주회의 감동을 이어 이번에는 1,000석의 콘서트 홀이 가득 찼다. 이번 연주회는 에드워드 엘가(Edward Elgar)의 위풍당당 행진곡(Pomp and Circumstance)을 시작으로 모차르트(W.A.Mozart)의 마술피리 서곡(The Magic Flute Overture)등이 연주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포함해 성남 관내외 초·중·고 학생, 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휘는 낙생초 학부모인 장경환 국민대 교수가 맡았다. 지난 6월 경기도교육청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5개 교육지원청을 대표하여 공연했으며, 경기도교육청 SNS와 중앙지, 6대 지역지 신문광고에 소개되는 등 이제는 경기공유학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남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 공유학교는 경기공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9일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4 성남 초등 디지털 교육혁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2025년 교육부의 AIDT 도입 및 경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초등교사들의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5차시 직무연수로 진행됐다. 전주교대 컴퓨터교육과 정영식 교수의 디지털교육 및 AIDT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경기 하이러닝 수업, 에듀테크 수업, AIDT 실습, AI.디지털 수업연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 전주교대 정영식 교수는 AI.디지털 수업에 대한 시선은 과거 컴퓨터가 처음 교실에 도입될 때와 유사한 면이 있으며, 변화에 대한 우려보다는 변화되는 교육환경에 대한 준비가 더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는 특히 학교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성남 관내 교사들의 다양한 하이러닝 수업과 에듀테크 수업 및 AI.디지털 수업 노하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공유하여 참여 교사들의 AI.디지털 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과 수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직무연수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