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7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정보 통신 기술(ICT) 기반 로봇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군은 5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20명에게 인공지능 로봇(효돌 2세대)을 지급하고 ▲챗GPT 탑재 음성대화 ▲식사 및 복약관리 ▲인지건강 및 정서지원 ▲응급상황 확인 등 약 6개월 간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군은 치매환자 대상 돌봄로봇 지원사업,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비롯해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기반 건강관리 사업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와 8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농촌 협약 사업’에 대한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 농촌 협약 사업은 용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 5개면 주민의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비 350억이 투입되며, 총 사업기간은 5년으로 올해 기본계획 수립 후 2028년까지 사업 완료 예정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동부권 문화‧복지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문화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각 지역 주민 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양평군, 농어촌공사, 주민 간 협력 체제를 완성했다.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지사는 “그동안 지역 개발사업을 진행하며 수년간 축적한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농촌 협약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현재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정부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지평중학교에서 ‘양평군수의 삶’을 주제로 사람책 프로그램 특강을 진행했다. 사람책 프로그램은 지평중학교 진로 탐색주간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사를 초청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대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학교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소방관, 헬리콥터 조종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인사들이 자리해 학생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강의에서 고향인 양평에서 자고 나라면서 느꼈던 어린 시절의 추억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 군수는 학생들에게 꿈을 크게 키우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준비된 사람이 될 것을 강조하며 호기심을 갖고 고민하고 연구하는 태도를 갖추도록 격려했다. 유근준 지평중학교장은 “바쁜 일정에도 학생들을 위해 특강에 나서준 전진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꿈과 인생에 대한 영감을 주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양평백상치과는 8일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5월 17일 사회복지사의날 행사에서 양평효병원, 새움심리상담소, 더드림, 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이후, 5번째로 협회 회원뿐 아니라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의료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양평백상치과의원과 협약을 맺었다. 이준엽 회장은 “양평군 내에서 더 많은 복지서비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사로서 소속감이 증진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공동체로서 상호 돌봄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호 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번 협약으로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제20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 공로부문에서 수상을 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심리지원 사업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확립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소재의 소노휴 양평 직원들이 지난 3일과 5일 양평읍, 강상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소노휴 양평 임직원들은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집수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이밖에도 김장김치, 이불 등 이웃돕기 물품과 복지시설 후원금 정기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 참여한 소노휴 양평 직원들은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고 “무더운 날씨였지만 직원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집수리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집수리에 참여해주신 소노휴 양평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가루쌀 ‘바로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가루쌀 활용 어린이 간식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 교사와 학부모 총 15명을 대상으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교육은 건강한 쌀에 대한 이론과 간식 만들기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 15명이 모두 수료했다. 군은 올해 특별히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와 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개설해 미래 세대를 주도할 우리 아이들에게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조근수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소비자분들과 어린이들에게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고, 더 나아가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와 장마로 기승을 부리는 모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7~8월 집중방역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반과 함께 민간 용역 업체 6개반을 편성해 방역소독 요청 민원이 있을 시 권역별 담당업체가 즉시 현장에 방문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권역별 담당업체의 신속한 민원 해결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가밀집지역, 공원, 대규모 행사지역 등 모기와 해충 발생이 많은 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군은 기존 해충유인퇴치기(포충기) 178대에 추가로 갈산공원 산책로에 신규 10대를 설치했다. 포충기는 모기, 깔따구 등 위생 해충을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 및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기기로 방역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역소독보다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여름철 모기 및 날벌레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가정에서는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의 옷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응급 의료 기반시설 강화로 지역주민 안전 보장에 나섰다. 양평군은 노인 인구의 비율이 높고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 의료 분야 취약지로, 심뇌혈관계 응급증상, 중독, 외과적 응급증상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의료 서비스 기반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평병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외 5개 응급 의료기관과 응급 의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한, 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양평병원을 지역 외상 협력 병원으로 지정, 외상 이송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외상체계지원단,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양평소방서와 주기적인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지역 외상 협력 병원 간담회에서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공사장 추락사고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한 중증외상 이송 사례 2건을 공유하고 중증외상 환자 이송 현황 등에 대한 시스템 모니터링, 개선사항 논의가 이뤄졌다. 지역 외상 협력 병원인 양평병원은 지역 내 발생하는 외상환자의 치료를 담당하며 중증외상 환자가 원거리 이송 중 사망하지 않도록, 기도 유지 등 긴급한 처치 후 권역외상센터로 이송하도록 헬기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회 양평군수기 경기도 중학교 야구대회(U-15)가 지난 6일 개군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송진욱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중학교 31개 팀이 참가해 개군‧강상 야구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8강 이상 진출 시,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걸려있어 도내 많은 유소년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면서 “오늘의 자리가 대한민국 야구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꿈나무가 성장하는 자리로서, 스포츠인으로서 갖춰야할 경기 매너를 비롯한 인격적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영상미디어센터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공식 누리집 운영을 시작으로 군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미디어체험을 접수받는다.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소문내기 이벤트는 23일까지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 메인 화면을 캡처해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계정에 글을 올려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양평 특산품인 청운수박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여름방학 미디어체험 교육은 18일까지 신청받으며,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별도로 모집한다. 교육생은 영상·라디오·1인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한 라디오 DJ 체험을 비롯해 크로마키 영상 합성 기법을 활용한 기상캐스터, 지구촌 리포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회당 6명의 학생을 모집하며 저학년 4회(24명), 고학년 4회(24명)를 포함 총 8회(48명)로 진행된다. 관련 공지사항과 신청 방법 등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군 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5월 1일 개관해 전문 미디어 교육, 미디어 체험 교육, 장비 대여, 장소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8일 양서면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양서면 각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경과보고, 준공 홍보영상 시청, 표창장 시상, 기념사, 축사, 준공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양서면 신청사는 기존 청사 노후화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어 신청사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비 167억 8천4백만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청사 시설 규모는 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 2,671.91㎡, 부지 3,395㎡로 주요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민원실, 면장실, 복지상담실, 북카페, 모유수유실, 직원식당 및 주방 ▲3층 대강당, 이장협의회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실 ▲4층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등이며, 1층부터 옥상층까지 운행하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서면 신청사 준공을 축하드리며, 이곳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면정을 꾸려나가 양서면민의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자원봉사센터는 동부권역(양평, 광주, 이천, 하남) 4개 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하천과 한강이 흐르는 동부지역 환경정화 활동, 강강주울래4’를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7일 양평읍 생활개선회와 함께 양평읍 갈산공원 일대 환경정비를 진행한데 이어 이달 4일에는 대한적십자양평지구회와 함께 양근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강강주울래’ 활동은 한강과 하천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숨어 있는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양평·광주·이천·하남의 4개 센터가 4년 연속 참여해 시군 협력 자원봉사 사업의 좋은 예로 인정받고 있다. 이현주 센터장은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히 동부권역 4개 센터가 같은 날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탄소중립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소속 직원 약 1천 2백 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중립을 위한 양평군의 역할’을 주제로 총 12회에 걸쳐 탄소중립 실천 다짐 행동 퍼포먼스와 함께 직급별로 진행됐다. 4일 교육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환경과를 기후환경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공직자는 시대 흐름을 잘 파악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서 기후적응과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이번 탄소교육을 시작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민의 일상에 탄소중립 문화가 스며들도록 함으로써 2050년 탄소중립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양평군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도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 ▲2024년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2025년 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전 군수는 양평군 역점사업인 채움사업을 포함한 총9개 사업(도비 667억 5천만원)을 신청한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현재 진행상황 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정 운영의 기본 철학으로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전진선 군수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에 따른 국세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은 “양평군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여름철 대표 농산물인 양평 수박의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5일 청운농협에서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공선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형세 농협중앙회 양평군 농정지원단 단장, 이용하 경기과일조합법인 대표, 정지범 청운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양평군수박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양평 수박의 본격 출하를 축하했다. 전진선 군수는 “물 맑은 양평 수박이 도매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우리 농민들이 30년 간 쌓아온 수박에 대한 열정과 노하우 위에 양평군청의 지원 및 청운농협의 전문적인 산지유통센터 운영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양평 수박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군은 2017년 물 맑은 양평 수박 산지유통센터 건립 이래 시설 보완을 실시하고 청운농협은 관련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등 양평 수박의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에 양평 수박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과 각 도매시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109개 농가로부터 수박 약 30만통을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5일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기관단체 및 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새로 신설된 용문면 청결팀의 준비 아래 각 기관·단체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기관·단체 관계자는 “용문면은 청결팀의 신설로 이전보다 많이 깨끗해졌지만, 길가에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하지 않는 올바른 주민 의식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른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다시 오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문면 대청소에 참여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과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매력용문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마 대비 대청소를 통해 배수구를 막는 쓰레기를 수거해 침수 피해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한 용문면 생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하반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주제로 한 자기 돌봄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과 연계 진행된 마음성장 프로젝트로 △자기 돌봄의 필요성 인식하기 △스트레스 바로 알기 △스트레스 마주하기 △자기 돌봄 능력 높이기 △자기 돌봄 능력 실천을 위한 약속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관내 보육 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내면의 어려움을 극복함으로써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일상에서 타인을 향한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갖고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에듀케어가 2021년부터 센터를 위탁운영 중이다. 부모교육, 특강, 교직원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응급상황 시 응급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내 공공체육시설과 체육공원 내에 자동심장충격기(AED) 20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사고를 대비해 각 생활체육공원에 심장충격기를 비치해야한다는 논의가 이어짐에 따라, 올해 초부터 문화체육과 주관으로 각 읍면 체육공원의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나섰다. 이에 관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장, 양서에코힐링센터, 용문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등 12개 읍면 관할 체육공원 전체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완료됐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처치 기기로 응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기기마다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기기 작동여부 및 패드·배터리 등의 소모품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하고 기기가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꾸준한 관리 점검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군은 7월 중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7월 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양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 양평군민대상은 군 발전을 위해 헌신ㆍ봉사한 사람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군민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접수 분야는 ▲교육ㆍ문화ㆍ예술ㆍ체육 부문과 ▲효행ㆍ선행ㆍ청렴봉사 및 지역사회발전 부문을 포함, 총2개 부문으로 각 분야에서 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선정해 군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3년 이상 양평군에 주민등록이 된 사람 ▲양평군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 ▲양평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이며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50명 이상의 군민에게 연서를 받은 후 군청 총무담당관 또는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제출 서류를 갖춰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오는 9월 12일 ‘제51회 양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한편 1989년 시작해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양평군민대상은 군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양평군 최고의 영예의 상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57명에게 이 상을 수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송가네돌솥추어탕은 지난 4일 초복을 맞아 용문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송명기 송가네돌솥추어탕 대표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져 동네 어르신들이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저녁을 먹고 기력을 회복했다”며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