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8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화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장애인 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CGV 경기광주점과의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됐다. 특히, 광주시 내 장애인 단체 및 특수학교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의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10여 명의 장애인 가족이 참석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을 함께 관람하며 모처럼의 여유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진감 넘치는 영상미와 흥미진진한 전개로 부모와 자녀 모두 몰입하며 영화 관람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장애 자녀와 함께 영화관을 찾는 일이 평소엔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배려된 환경 속에서 온전히 영화를 즐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28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복날 맞이 활력 충전 여름 보양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이마트 경기광주점의 후원금 150만 원을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북부권역 내 저소득 가구 52세대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제철 과일인 참외가 담긴 여름 보양식 꾸러미 52세트를 전달했다. 한규천 이마트 경기광주지점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정준 북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이마트 경기광주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올해로 11년째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월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독일 피닉스 파운데이션 재즈밴드’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광주의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이 광주를 찾아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약 20여 명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빅밴드로, 재즈를 기반으로 스윙, 펑크,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팀이다. 미국, 브라질, 남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탄탄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광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현대 팝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젊은 연주자들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연주는 클래식과 재즈 팬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피닉스 파운데이션은 젊고 감각적인 유럽의 재즈 흐름을 대표하는 팀”이라며,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영감을 전달하고 흥겨운 여름밤의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광주시는 내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를,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출전하는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과 우정을 나누며 스포츠를 통한 1천400만 경기도민의 화합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시에서는 경기도체육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시는 이번 체전을 계기로 지역 스포츠 기반시설을 한층 더 확충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광주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에서 72년 만에 처음 열리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시민과 함께 하나되는 감동의 체전을 만들겠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함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생활체육 공유학교’를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유학교는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역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이다.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 향상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중심으로 ▲인라인스케이팅 ▲여자중학교 축구 ▲볼링 ▲탁구 ▲빙상(스케이트) 등 학생들의 관심과 지역 인프라를 고려해 구성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가 운영하는 여자 중학교 축구 프로그램은 큰 관심 속에 개설됐으며, 학생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팀워크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규칙적인 생활 습관 형성, 스트레스 해소, 자존감 향상 등 다방면으로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종별 맞춤형 교육으로 현업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교육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포함) 등으로,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천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고등학생 40여 명으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단』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시노인복지관, 교육복지사업학교(매양중, 신현중, 초월중, 탄벌중, 광주중앙고)가 협력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과 성취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중학생들은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을, 고등학생은 경로식당에서 배식· 청소 등 봉사활동을 맡았다. 특히 중학생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고, 이에 대한 감사편지가 이어지며 훈훈한 교류가 이뤄졌다. 고등학생 봉사단도 방학 중 경로식당에서 2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에 열린 특별프로그램 ‘어르신과 함께하는 소소한 밥상’에서는 샌드위치·화채 만들기, 퀴즈, 탁구 체험 등으로 세대 간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됐다. 참여 학생은‘어르신들이 친절히 대화해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자치 환경교육분과는 지역 환경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광지원리 계곡 일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광지원리 계곡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분과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 내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에도 힘을 쏟았다. 광지원리 계곡은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생태체험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는 자연 공간으로 이번 활동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황수근 환경교육분과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광지원리 계곡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자연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석노 면장은 “환경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25일 곤지암천 일원에서 하천 산책로 및 시가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곤지암천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하천변과 곤지암 시내 주요 지역을 돌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며 지역 사랑의 실천을 몸소 보여주었다. 김선창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교통질서 계도, 지역 내 환경정비, 각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천 중심의 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역 내 건전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 집현관에서 ‘광주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간 체결된 사업 시행 협약(MOU)에 따른 후속 조치로, 그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일정과 세부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시와 세종대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세종대학교 홍성경 행정부총장은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융복합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장은 세종대 우주항공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교무처장과 공과대학 학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5년 6월 9일 자로 행정·대외 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 부지인 도척면 유정리 산 4-5 일원에는 현재 진출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도로)의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중으로 실시계획인가 고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일정을 차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허위 공문서 사기와 관련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무원 사칭 사기는 주로 시청 직원을 가장해 가짜 명함과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납품 계약을 시도하는 등의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최근 광주시 지역 내에서도 공무원을 사칭한 전화나 전자 우편을 통해 업체에 접근한 뒤 물품 구매 계약을 유도하거나 실제 납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업체에 일방적으로 연락해 계약을 체결하거나 물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으며 모든 계약은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공무원을 사칭한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시청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4일 산림청, 경기도와 함께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착수보고회 및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림청 산림복지교육과장, 경기도 산림녹지과장,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장 현장 점검 및 실무 협의가 이뤄졌다. 협의 결과, 산림청은 산림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군과 우수 임산물 보유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박람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도내 관계기관 및 단체의 부스 참여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광역·도 단위 기관의 참여 유치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번 산림박람회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 확산 ▲지역 간 협력 강화 ▲국민 참여형 콘텐츠 발굴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산림 정책의 방향성 모색 등을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박람회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의사결정과 실무 협의를 위한 조직위원회 구성에 합의하고 분야별 추진 현황 공유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지역 내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진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6월 개최된 대학입시 박람회에 이어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정남환 한국진로진학연구원장 겸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변화하는 진로·진학 준비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대입 개편안, 진로설계 등 주요 교육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자녀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강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학생 및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알차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특강이 매우 유익했으며 진로 상담뿐 아니라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강이 진로와 입시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에 위치한 양벌어린이집은 2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야시장 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체험활동 ‘야시장 놀이’에서 아이들이 직접 물건과 간식을 판매하며 마련한 것으로 놀이와 학습을 연계한 교육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현미 양벌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신들의 손으로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작은 손으로 전한 큰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양벌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을 지원하는 특화사업 ‘여름을 부탁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름을 보다 든든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쌍령동에 위치한 한빛교회(담임목사 박승섭)가 조리와 장소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는 이날 한빛교회에 20가구의 이웃들을 초청해 삼계탕과 함께 과일, 떡 등으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운 10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찾아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촘촘한 돌봄을 실천했다. 김형옥·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으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더 가까이에서 정성과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이번 사업 외에도 여름철 냉방 용품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5일 장애인 가족 간 자조적 지지체계 구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 가족 동료 상담사’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장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사로서의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상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30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총 17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은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 이론 및 실제 ▲상담 사례 연구 등 실질적 활동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수료자 가운데 15명은 7월 25일 진행되는 ‘장애인 가족 동료 상담사 2급’ 민간 자격시험에 응시해 자격 취득에 도전했다. 이에 대해 김정옥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의 경험이 서로 공유될 때 진정한 회복과 변화가 시작된다”며 “이번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동료 상담사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4회 카운슬러(Counselor) 대학 기초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3일부터 2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동·청소년 양육자와 청소년지도자로의 성장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에 대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지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카운슬러 대학은 ‘청소년기 발달의 이해’를 시작으로 ▲청소년기의 이상행동 ▲청소년기의 성 이해 ▲청소년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개입을 위한 멘탈피트니스 전략 등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은 가족 내 정서적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지체계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정서적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청소년을 이해하고 돕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적 자원으로서 지역 청소년지도자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초과정에서는 총 66명이 수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광주시 아동보육과장과 아동친화팀장을 비롯해 광주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분과위원 3명 등 총 10명이 참석해 어린이 건강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과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린이 건강 관련 실무협의체 구성 ▲기관 간 프로그램 운영 협의 ▲어린이건강체험관 운영 활성화 방안 ▲모자보건사업 확대 추진 등 어린이 건강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어린이건강체험관의 실효적 운영을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방학 기간과 오후 시간대의 낮은 예약률을 고려해 가족 단위 체험 활동 도입을 제안했으며 최근 관심이 높은 성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줌(Zoom) 활용 실시간 강의, 강사 파견을 통한 비대면 교육 도입 등 시대 흐름에 맞는 교육 방식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또한, 어린이건강체험관의 시설 개선 논의도 이뤄졌다. 2017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제철 과일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이 영양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름철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지보체 위원들은 수박, 복숭아 등 다양한 제철 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제철 과일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남1동 지보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금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 실천 기반을 다지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체육회 축구팀이 오는 9월 28일 열리는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출전을 알렸다. 곤지암읍 체육회는 지난 24일 곤지암호국생활체육공원 A구장에서 축구팀 출정식을 개최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김흥기 곤지암읍 체육회장과 윤희현 곤지암읍 축구협회장, 윤종길 곤지암읍 축구협회 총무를 비롯해 곤지암읍 남녀 축구팀 선수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윤종길 총무의 사회로 국민의례, 선수선서,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화합과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곤지암읍 축구팀은 지난 2023년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남자 축구팀이 준우승, 여자 축구팀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제54회 대회에서는 그 기운을 이어받아 종합우승 2연패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흥기 곤지암읍 체육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굵은 땀방울은 반드시 값진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위해 체육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