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1월 20일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222개 센터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적합한 전문 프로그램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금상을 수상한 꿈드림 대학생 서포터즈 ‘드림버즈’는 제천시 꿈드림을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한 청소년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들은 후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정책 제안,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활동, 대학생활 노하우 공유, 학과 설명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2024년부터 꾸준히 펼쳐왔다. 이처럼 꾸준한 활동은 후배들에게 긍정적인 롤모델이 됐으며, 이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 19일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꿈이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세명대학교 호텔경영학과(이승범 교수)와 함께 진행한 베이킹 프로그램 ‘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18일 열린 충주댐 준공 40주년 기념행사에서 제천이 충주댐 건설 과정에서 감내해온 희생과 그동안 충분히 보상받지 못했던 현실을 명확히 짚었다. 김 시장은 “40년 전 충주댐 건설 과정에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했던 수많은 주민들의 아픔과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충주댐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의 고통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과 주민의 권익을 위해 더욱 책임 있게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로 인해 댐 주변 지역 주민들이 겪어 온 불편과 제약을 언급하며 “댐 주변 지역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개발행위 제한 속에서 많은 불편과 제약을 감내해 왔다”며 “지역민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제천이 충주댐 조성으로 가장 큰 피해를 감수했음에도 그에 상응하는 지원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 것이다. 또한 청풍호의 지리적·행정적 정체성을 언급하며 “청풍호는 제천이 오랫동안 품고 가꿔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이며, 제천을 대표하는 관광·환경 자원으로 자리 잡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주댐 수역 중 제천구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시행을 앞두고, 현장에서의 원활한 이행과 소통을 위해 11월 19일, ‘2025 제천 유보통합 실무협의체 2차 정례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의 관련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지역상생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시청의 예산을 학습하며 각 기관 간 업무체계를 이해하는 등 시청과의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청과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역할 조정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향후 실무 차원의 정보 공유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례협의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한 사안을 함께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책과 함께하는 여행, 북콘서트‘이달의 작가’프로그램에서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 동화쌤(본명 안성순) 작가와의 만남이 열린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개최되며, 대상은 5세부터 초등학생으로 동화쌤 작가와 ‘책벌레 힐링 북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순히 책 읽기가 아닌 참여형 그림책 읽기를 운영하여, 참여자가 몸으로 책을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 동화쌤 작가와의 만남 종료 후 ‘미리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북콘서트를 풍성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함께 이뤄진다. 동화쌤 작가는 문해력 및 그림책 전문가로서 우리이야기연구소 대표와 도서관․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대학교 등 활발히 강연 활동 중이다. 또한 그림책 관련 활동으로 2.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기존 독서활동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2025 '청년작가 기획전''2차 전시를 12월 14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27일 개관한 제천작은미술관 175에서 열린다. 지난 9월 5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작가 김수지(일러스트 회화), 양재욱(미디어아트), 후른(드로잉·회화) 3명은 제천작은미술관 175 공간의 매력을 발견하고, 일러스트 회화, 드로잉, 8채널 이머시브사운드 등 1차 전시와 달리 공간에 맞춰 다양한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제천문화재단에서 도슨트 교육 과정을 수료한 시민 도슨트들이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단체 관람 및 체험 등 자세한 내용은 제천문화재단 및 하소생활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새로 개관한 제천작은미술관 175에서 청년 예술가들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의미있는 전시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의 창의 성장을 적극지원하고,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9일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2026년(25년실적) 시군종합평가 부진 및 특별관리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에 대해 종합적인 행정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 주요시책 등 총 116개 지표(정량지표 103개, 정성지표 13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대책보고회에서는 각 지표 담당 팀장이 참석해 현재 실적 및 목표 대비 미달 원인을 분석하고,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승환 부시장은“시군종합평가는 우리 시의 행정 역량을 본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평가인 만큼, 각 지표의 부진 사항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부진 및 특별관리 지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말까지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에서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공모전 최우수상(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과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 우수상(후기청소년동아리 ‘포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시상식은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여,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수련시설의 1년간 활동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가 받은 최우수상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높은 상으로, 한 해 동안의 자치활동 운영 체계와 성과를 폭넓게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후기청소년동아리 ‘포롱’이 수상한 우수상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전에서 충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이윤지 위원장은“위원들이 함께 만들어 온 활동이 큰 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해 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후기청소년동아리 ‘포롱’ 김민중 회장은“지역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19일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2025년 충청북도 청소년 참여기구 공모전과 청소년활동안전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하고,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청소년 활동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먼저,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해 온 활동이 도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025 충청북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같은 공모전에서 제천시 직영시설인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도 청소년 주도적 시설 운영 개선 의견 제시와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기획 등에 긍정적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2025 청소년활동안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단순 시설 평가가 아니라 안전관리 체계, 응급 대응 준비도, 연간 안전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하는 상으로, 특히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기준에 기반한 활동환경을 구축해온 점이 높게 평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은 2025년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제천시 관내 수험생들에게 오는 12월 기획 공연을 대상으로 수험생 본인에 한해 관람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수능 준비로 지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제천시 관내 학교에서 수능을 응시한 수험생만 적용 대상이다. 예매는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관람권 수령 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역 수험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 12월 기획공연 정보는 제천예술의전당 누리집 및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19일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광진아파트)의 철거공사 안전기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충청북도 건축문화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철거공사 추진을 기원했다. 광진아파트는 2003년 착공한 후 2005년 공사가 중단되어 20여 년 동안 방치됐으며, 복잡한 이해관계로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방치건축물이다. 이에 제천시는 선도사업고시, 소유권이전(수용재걸 및 보상비공탁)으로 위험요소를 해소한 뒤 올해 철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건축물 철거로 도시미관이 개선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우범지대화를 방지해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철거 부지를 도시재생사업에 활용함으로써 도시의 기능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백운중학교에서 2025 제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마지막 행사인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백운중학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운중학교 학생 44명이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2025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방식으로 운영되며 문화 소외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증진과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팀워크와 리더십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밖에도 협동심 게임,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 청소년들은 웃음과 열정이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김태욱 관장은 “올해 마지막 어울림마당을 백운중학교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익숙한 학교 공간에서 새로운 문화체험을 경험하고, 서로 협력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4일 청전교차로 인근에서 제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하반기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생활소음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개조 및 소음유발 이륜자동차의 배기소음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소음·진동관리법' 및 환경부 고시에 따라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 덮개 임의 부착·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소음기준을 초과하거나 불법개조가 확인된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및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도한 배기음과 불필요한 경적 사용은 시민의 건강과 생활을 위협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수시 점검을 통해 소음 유발 차량을 단속하여 건전한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는 11월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김창규 제천시장, 자문위원 등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 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안)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희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자문위원님과 함께 시민이 공감하는 통일 활동을 만들고”또한 “제천이 의병의 도시로서 평화와 통일 공감 확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제22기 제천시협의회는 ‘임정현장탐방(학생대상)’,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민선 8기 들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대외 활동을 펼친 결과, 투자유치가 순풍을 타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기업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을 △기업 분야 △관광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첨단제조·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기반 확충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 협약 체결 기업으로는 ㈜샘표식품, ㈜카이로스, ㈜삼정씨엔지, ㈜셀라티스, ㈜웰레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기업들의 실투자도 속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 △실가동 5개 기업 △공사 중 3개 기업 △부지 확보 및 설계 중 9개 기업이 실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투자협약 대비 실투자 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지난 8월과 10월에는 산업용 필터 및 여과기를 생산하는 한연산업㈜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8일, 교육장실에서 관내 초·중 학교 학생참여위원회 및 학생회 임원 11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천교육 방향에 학생들의 민주적인 협의 및 참여를 유도하여 학생이 주인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교육장님, 궁금한 것이 있어요.”와 “제천교육에 바라는 점” 두 가지 흐름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진로·진학, 생활지도, 어디서나 운동장, 미디어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진행을 맡은 제천여자중학교 김○○ 학생은 “교육장님의 말씀을 들으며,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해야 할 역할이 더 선명해지는 것 같다. 바쁘신 일정 가운데 학생들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은 학생 중심 소통 자리를 확대하고,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 제천교육지원청 마을교육공동체실에서 제천시학원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범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장학금은 제천시학원연합회 소속 회원들의 성금 모금 및 고구마 재배 판매 수익금, 학부모 대상 일일 찻집 운영 등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에서 성실히 학업에 임하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는 모범 중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 지급된다. 제천시학원연합회는 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청렴 사회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기존에도 사랑의 연탄 나눔 및 짜장 나눔 봉사활동도 전개하여 교육부문 간 소통과 상호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선 바 있다. 제천시학원연합회 이현숙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이범모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공정한 교육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1월 15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전국사진촬영대회’의 작품 심사를 완료하고 금·은·동상과 가작·장려·입선 등 총 135점의 우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엑스포 기간동안 전국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행사장을 찾아 촬영한 다양한 시각과 개성이 담긴 작품을 출품했으며, 엑스포가 지향하는 한방·천연물·건강 산업의 가치와 현장의 활기를 사진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전문 사진작가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완성도, 독창성, 주제 적합성, 현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엄정하게 진행됐다. 주요 수상작 금상/ 한상희(서울) – '제천한방엑스포' 은상/ 이정호(경남) – '제천한방축제', 이재모(충북) – '촬영대회' 동상/ 임지현(전북) – '포즈', 김기만(경기) – '구름속 모델', 강나영(경기) – '축제장'이 외에도 다수의 가작·장려·입선 작품이 선정됐다. 김서윤 지부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는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에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부스 형태로 운영하며, 11월 22일(토) 13시부터 16시까지 제천시 청년센터(독순로 65, 4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잡다(job 多)한 페스티벌에서는 △개별 커리어 및 취업 고민상담 △입사서류 첨삭 코칭, 모의 면접코칭 △이력서 사진 촬영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자신감 워밍업 스타일링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메이크업 클래스&퍼스널컬러 진단 등) △1:1 타로를 통한 고민 및 진로상담 △행운의 거북이 키링 만들기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직업상담사가 설계해주는 1:1개별 맞춤형상담, 청년정책안내 등의 진로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에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청년 성장프로젝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청년센터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굿바이 수능”을 개최한다. 굿바이 수능은 고3 수능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으로 △퍼스널컬러진단 △나만의 식물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 두 개의 주제로 오는 11월 25일(화)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청년으로서 알아두면 유익할 제천시 청년정책 및 지원 제도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제천시에 거주중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은 제천시 청년센터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 후, 당일 수험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북부신협이 지난 18일 청전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과 이불 17채(약 53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신협 임직원들이 기부해 운영하고 있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경태 제천북부신협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겨울이불과 연탄을 마련했다”며, “본격적으로 추운 계절이 시작되는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란 청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도움을 주는 최경태 이사장님과 북부신협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북부신협은 매년 청전동, 의림지동, 교동 등에 난방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