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는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엑스포의 성공을 응원하고,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동참으로 평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제천의 한방·천연물 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천연물과 함께 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 체험, 학술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 탁구팀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경상북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해 전국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 6명과 지도자 2명 등 총 8명이 출전했다. 권지훈 선수와 문세연 선수는 개인복식 경기에서 안정적 플레이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강지훈 선수와 서현우 선수는 같은 종목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개인단식 종목에서는 강지훈 선수와 서현우 선수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탁구팀 양희석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을 강화해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체육 진흥과 우수 선수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육성하고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 ‘한방바이오 제천몰’이 최근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본격적인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개편은 소비자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단장한 제천몰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화면 구성과 메뉴 구조를 정비 ▲상품 카테고리 정비를 통한 검색 기능 강화 ▲입점업체를 위한 정산 시스템 개선 등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식품, 한방차, 한약재 등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보고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제천 지역 한방 산업 제품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 맞춤형 추천 기능과 정기 기획전 운영 등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재)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은 “제천몰은 제천한방천연물클러스터 기업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은 더 편리하게 지역 건강식품을 접하고, 입점 기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는 의림지뜰 모산동 455번지 일원에서 '제1회 의림지 논두렁 체육대회'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성대히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의림지 농경 문화와 제천시 청정 농특산물을 알리고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논두렁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농촌의 정취와 전통 놀이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종목으로 준비됐다. 특히 논두렁을 무대로 펼쳐지는 고무신 착용 전국대회 ‘논두렁 축구’와 시범 종목으로 진행되는 손야구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어릴 적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특별한 추억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두렁 축구와 손야구 참가 신청은 9월 27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팩스, 우편, 이메일로 가능하고 기타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경기인 논두렁 이색농구와 논두렁 이색볼링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기에 직접 참여해 농특산물을 상품으로 받을 수 있어, 현장은 큰 웃음과 즐거움으로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27일 의림지수변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KBS 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이 오는 9월 14일(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11년 만에 제천에서 열린 본선 무대로,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과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초대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은 의림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제천의 관광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으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행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무대로 마련됐으며, 제천의 문화적 열정과 건강산업의 비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제천시편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성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오는 14일 방영을 통해 제천의 매력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과 제천성폭력상담소(소장 주선희)는 지난 10일 제천시청소년꿈뜨락에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청소년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성폭력 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성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소년 및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상담 지원 ▲성폭력 예방 관련 정보와 자료 교류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연대 강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천성폭력상담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청소년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꿈뜨락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과 9월 10일, 제천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늘봄·방과후학교 운영 주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실무사와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늘봄·방과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나를 키우는 자기계발'로, 참여자들이 자기 성장과 더불어 학생 지원 역량을 함께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초등 늘봄학교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내실화 방안을 익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배우고 체험함으로써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누며 현장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범모 교육장은 “늘봄·방과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주체들이 전문성과 자긍심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제천 교육의 지속가능한 늘봄 운영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천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역대학 등과 협력하여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수학, 과학, 발명, 정보, 환경, 독서, 유아, 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하는 개막식 퍼포먼스는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AI·STEAM 관련 전시·체험과 함께 미래 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진로직업 체험의 날’에는 관내 일반고 및 특성화고의 교육과정 홍보와 함께 신산업 분야의 진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는 48개의 창의융합 학생부스, 30여개 지역부스, 제천여중 오케스트라와 밴드를 비롯해 총 18개 팀이 참여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총 291명(임원 및 선수)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건강한 경쟁과 화합의 장을 이루는 충청북도 대표 생활체육 행사로, 제천시는 축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등 총 16개 종목에 선수단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시민들의 꾸준한 생활체육 참여와 동호인들의 열정이 이번 대회 출전으로 이어졌다”며,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동시에, 동호인 간 화합과 지역 간 우호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며, 다양한 연령층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보건소는 비만위험요인을 가진 시민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체육시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운영 결과, 참여자의 88.9%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에어로빅, 스포츠리듬트레이닝, 다이어트댄스 등이며, 현재 65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비만위험요인은 BMI·허리둘레·체지방률이 표준 이상이거나 근육량이 표준 이하인 경우를 의미한다. 해당 기준에 해당하는 시민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상담 및 체지방 검사를 받은 후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종합 환경 플랫폼 기업인 리뉴어스 주식회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예매권 100장을 제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된 예매권은 1매당 1만 원 기준 총 100만 원 상당으로, 제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리뉴어스주식회사(구.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EMC))는 전국 60여 개 사업소와 1,04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며, 국내 1위 수처리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또한, 폐기물 밸류체인(Value Chain)을 기반으로 일반 및 의료 폐기물의 소각과 매립 등 폐기물 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권지훈 리뉴어스 대표는 “제천에서 열리는 행사에 시민들이 더 가까이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매권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길순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탁된 예매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도 문화와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풋살연맹이 주최, 충청북도풋살연맹,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풋살 동호인 54팀 540명을 포함해 총 인원 600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17개 시·도대항전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는 U-12세, U-15세, U-18세, 20대, 40대, 여자1부, 여자2부 등 총 7개로 구성되어 예선 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는 각 부별 시상과 종합시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부산광역시가 1,700점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충청북도가 1,400점으로 2위, 인천광역시가 1,1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제천시 선수들이 속한 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20대부에서는 충북제천세이지FS가 우승, 40대부에서는 충북FC제천이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이들의 선전은 제천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제천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제천은 우수한 경기장을 보유하고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0일 '중부내륙산간지대 2025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북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주작가 이은홍 작가와 제천·괴산·충주·금산·원주 지역의 서점 및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제천의 심심한책방, 안녕, 책, 책방소설 △괴산의 도서출판 정한책방, 책방 문화잇다, 숲속작은책방, 열매문고소, 쿠쿠루쿠쿠, 괴산책문화네트워크 △충주의 책방, 궤, 책이있는글터, 글책방, 빈칸 △금산의 두루미책방, △원주의 ENF, △김유대 작가가 함께한다. 또한 볼거리로 △제천간디학교 풍물패 ‘솔뫼바람’이 여는 마당을 시작으로 남성합창단 ‘그루터기’, 임하은(보컬리스트)·엄유주(아코디어니스트), 조경옥(가수)·김창남(문화평론가) 팀의 공연이 오후까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은홍 상주작가는“중부 내륙, 산과 들 사이 도시와 마을들, 그곳에 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이 모여 책 잔치를 벌인다”며 “책이 지닌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고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북페어는 제천기적의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서윤(의림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이 제27회 전국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은상과 장학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가 후원했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전국 수백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서류․지역․면접 심사를 거쳐 동상 20건, 은상 20건, 장관상 및 금상 10건이 선정됐다. 정서윤 학생은 2021년부터 제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왔다. 영어 멘토링, 아동 지원프로그램, 키오스크 인식 개선 캠페인, 오디오북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점이 이번 수상의 배경이 됐다. 정서윤 학생은 “작은 힘이더라도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해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는 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욱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정서윤 학생은 성실하게 봉사에 참여하며 또래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9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소관부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옥순봉·구담봉 관광편의시설 조성사업 현장 ▲청풍호 오토캠핑장 기반시설 개선공사 현장 등 2개소에 방문해 공사 진행 현황을 살폈으며, 위원들은 풍류유람길 관광편의시설 조성 예정지에서 시설 배치와 사업 추진 방향 등을 확인하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한방엑스포공원 ▲제천하수처리장 찌꺼기 처리시설 ▲꽃모장 이전 신축공사 대상지 등 3개소에 방문했으며, 특히 한방천연물엑스포 준비가 막바지인 현장에서 미비점은 없는지 확인하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의회는 이날 현장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안건심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단 ‘한올’이 코레일 충북본부와 협력해 ‘2025 코레일 상생마켓’에 참여,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협력은 코레일 충북본부에서 폐기되는 근무복을 재활용하기 위해 한올에 업사이클링 제품 제작을 의뢰하면서 추진됐다. 한올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오랜 경험과 숙련된 솜씨를 발휘해 폐근무복을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에코백, 파우치, 팔토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롭게 제작된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25 코레일 상생마켓’ 현장에서 전시 및 판매됐다.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력 사례는 기관과 기업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친환경 소비의 긍정적인 파급력을 보여주었다. 제천시니어클럽 관계자는 “버려진 자원이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이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기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산책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책도서관은 ‘여행’을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꾸렸다. ‘5가지 스탬프 투어 미션’, ‘그림책 원화 전시’, ‘연체 지우개’를 행사 기간 상시 진행하며, 20일에는 '내 책을 당근해' 중고 도서 교환 장터, 27일에는 특별프로그램 '산책프렌즈 DAY' 를 운영한다. 특히 '산책프렌즈 DAY'는 산책도서관 소속 시민 활동가인 ‘산책프렌즈’와 함께 운영하는 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산책프렌즈’가 그림책을 낭독하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자유롭게 보고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어 비즈 화분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로 즐거움을 얻고, 산책도서관이 시민 삶 속에 깊이 스며드길 바란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13일 산책도서관에서'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희곡, 연극과 영상으로 맛보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희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진행되며, 연극과 영상으로 접목시킨 변사극을 연극배우인 윤희철 배우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희철 배우는 연극, 드라마, 영화에서 감초 같은 역할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영화 ‘1947 보스톤’, ‘서복’, ‘기묘한 가족’, ‘신의 한 수’ 등과 연극 ‘베니스의 상인’, ‘대머리 여가수’, ‘관객 모독’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전 신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다양한 문학의 갈래 중 희곡을 시민들이 쉽게 접하고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연극배우의 변사극을 준비했다”며, “올 한 해 산책도서관에서 상주작가와 함께 문학의 풍요로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 기념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감정 사용 설명서 : 나를 지키는 마음의 기술’을 주제로 이호선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이호선 교수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상담심리 전문가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감정 문제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다루는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연은 제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월 21일까지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홍보물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효진 센터장은 “이번 특별강연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 추진 중인 제천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이 충청북도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충청북도는 지난 5일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심의에서 지역문화 발전성·설립 타당성·운영 지속 가능성 등 주요 항목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최종 통과 결정을 내렸다. 제천시립미술관은 연면적 약 4,000㎡ 규모에 현대미술 전시실, 지역작가 창작공간, 시민참여형 교육·체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제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산을 결합한 특화 콘텐츠를 선보여 중부내륙 문화·관광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22일 진행된 미술관 현장 실사에는 제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건립 환영의 뜻을 전하고, 문화예술 향유와 도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제천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은 뜻깊은 성과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내년 하반기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7년 착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