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7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농업인 단체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와 한국농촌지도자고양특례시연합회,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양특례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고양특례시연합회, 한국4-H 고양특례시 본부, 고양특례시 4-H연합회의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연 한국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회장은“새해를 맞이해 환경경제 위원들과 고양시 농사의 시작을 함께 외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고양시 농업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은“신년교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쁜 마음이다”라며“우리 고양시에는 일산열무, 행주한우, 가와지쌀 등 우수한 특산품들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쉽다”며 홍보 방안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이 외에도 고양시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이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환경경제위원들에게 전해주길 바란다”며 “경청의 자세를 통해 농업인의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강릉 일원에서 의정활동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원활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의장단·교섭단체 대표 ·상임위원장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고, 각 팀 및 위원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의정활동의 기조를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조직협력,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여 의원들과 의회 직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의원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며, 고양특례시 의회의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의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4일, 녹지대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용역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해림 위원장을 비롯해 문재호,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최성원 의원이 참석했으며, 담당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녹지대 관리와 관련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요구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용역원들은 근로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지원 부족 등 여러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제기했다. 특히, 용역원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방지하고, 숙련된 용역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과업지시서에 명시된 용역원 연령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작업 환경 개선과 업무효율성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휴게 시설의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으며, 이는 단순한 편의시설 미비의 문제가 아니라 작업 현장에서의 생산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용역원들은 강하게 호소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고양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제115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15차 정례회의에서는 제114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등을 보고 받은 후, 2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운남 회장은 “2025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의가 경기도 북부권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의회를 통해 경기도 북부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북부권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며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설립된 의장협의회로, 9개 시·군의회 의장(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들로 구성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2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고양의정소식지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WITH(위드) 고양' 시민 편집위원 공모는 문화‧예술, 사회‧생활‧경제, 디자인‧삽화의 3개 분야에서 총 8명을 모집한다. 편집위원은 소식지 게재 내용을 기획‧조정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역할을 한다. 편집위원 응모자격은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고양시민이면서 취재 및 원고 작성이 가능하고, 언론‧출판사 경력이 있거나 모집분야 전‧현직 종사자로서 원고 기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활동 시 소정의 편집회의 참석수당과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모집에 대한 세부사항은 고양특례시의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ITH(위드) 고양'은 고양특례시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소식과 조례,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취재해 연 4회 발행되는 무료 계간지로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경찰서, 도서관, 타시군의회 등에 배포된다. 고양시의회는 이번 편집위원 모집을 통해 'WITH(위드) 고양'이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대전환경에너지사업소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및 충청권 주요 환경 관련 시설들을 현장 방문했다. 지난 13일 발표된 고양특례시 소각장 기술 진단 용역 결과에 따르면, 소각장의 최근 5년간 일평균 소각량은 약 210톤/일로, 허가 용량의 7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잦은 보수 작업으로 적정 가동 일수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소각 성능 감소로 인해 적정 처리량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발생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결국 고양특례시는 노후화된 소각시설로 인해 내구 연한이 종료되는 2030년 이후에는 소각장 사용이 불가 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으며, 이러한 상황은 향후 소각장 운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고양특례시는 새로운 소각시설 구축을 위한 부지 선정과 사업 방향 설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따라서 이번 방문은 고양특례시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관리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시설 관계자 및 현장 전문가들과 만나 부지 선정부터 운영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23일, 관내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신년인사를 나누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해 인사 방문은 김 의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온 ‘소통과 협치’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회와 산하기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일산서구청 방문을 시작으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일산역,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정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차례로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각 기관의 주요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의회와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방문하는 기관마다 임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의장은 “고양특례시의회는 산하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앞으로도 산하기관과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임직원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양시 집행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 보고는 고양시 자치행정국, 도시혁신국, 신청사건립단 등 3개 부서 업무보고를 통해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등에 대해 각 부서장들의 보고와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임홍열 위원장은 “시청사 이전사업은 고양시민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고, 막대한 시예산이 소요되는 중요 사업인 만큼 합법적·합리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하며, 이에 걸맞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조사를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현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선영, 권용재, 김해련, 문재호, 정민경, 조현숙, 최규진 위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 31일까지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 지회장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뜻깊다"며, "고양시 내 다양한 보훈단체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단체별 현황을 공유하며,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현실적 개정을 요구했다. 또한 보훈단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한, 고양시 관내 보훈단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당위성,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고양시에서 지급하는 보훈 명예 수당 지급액의 형평성 문제가 논의 됐다. 특히, 광복회 고양시지회 이영삼 회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이지만, 고양시가 광복회 주요 사업 예산을 삭감한 점은 유감"이라며, "올해 예정된 학술심포지엄과 같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이하 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의정활동 방향과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고양경제자유구역 추진 계획에 대한 현실적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피력했다. 더불어 시 집행부의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내놓았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의 서두에서 "우선 항공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2024년 한 해 동안 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총 295건의 안건을 심사해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의회 성과를 언급했다. 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이 추진 중인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그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고양시의 행정적 지위와 경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였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 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개통되고, 20년 만에 교외선이 운행을 재개한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수서~동탄’ 구간)을 현장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확인은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최규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재호 의회운영위원장, 공소자 기획행정위원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경 건설교통위원장이 시승을 통해 GTX-A 노선의 실제 운행을 체험하고, 고양시와 서울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회는 시승에 이어 대곡역 종합관제실을 방문하여, GTX-A 노선의 안전 관리 및 운행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행되기 위해 필요한 개선 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회는 이후로도 고양시의 교통망 확장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GTX-A 노선의 개통이 고양시의 교통 혼잡 해소와 경제적 성장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험한 만큼, 이를 향후 정책 제안과 예산 편성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GTX-A 노선의 개통은 고양시의 교통 체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월 2일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과 원내대표 의원, 각 상임위원장 등 제9대 의원들은 일산서구 현충공원의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시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의원들은 언론사 기자실을 방문하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언론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무식은 고양특례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도약하는 2025년”을 목표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중심의 선진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운남 의장은 “협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며 “2025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어가자”라고 강조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08만 고양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한 해 쉼 없이 노력해왔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의회는 한층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고양특례시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고양특례시는 특례시에 걸맞은 자치 역량과 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시는 이제 자족도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실질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야하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이러한 사업들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고양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는 3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주요 사안을 다루기 위해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정사무조사특위)의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이번 3차 회의에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 고양시청사 이전 사업 및 부서 이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와 관련된 다음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1. 행정사무조사 서류 제출 요구의 건 2. 행정사무조사 업무 현황 보고 요구의 건 3. 세부 의사일정 협의의 건 이번 회의는 9명의 특위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조사 활동을 심화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2월 23일 열린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해당 행정사무조사계획서를 승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행정사무조사특위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행정 난맥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해 김학영 부위원장, 권용재, 정민경, 문재호, 김해련, 최규진, 권선영, 조현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12월 23일 오전 11시, 장애인복지채널 WBC복지TV 주최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TV회장상을 수상했다. 김 의장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고양시민을 위한 편의와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며 시민들을 위한 헌신·봉사했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열성적으로 노력해온 공로 등을 인정받아 복지TV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는 시기에 뜻 깊은 상을 받게되어 기쁘고, 이번 수상은 고양특례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고양특례시가 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복지TV 나눔실천 대상’은 봉사정신과 나눔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정신 확립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마두1,2동 ·장항1,2동)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조현숙 의원은 20일 고양시의회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신상발언에서 제9대 고양시의회회 상반기 활동을 비롯한 후반기 원구성 과정 등의 갈등을 언급하며 모든 의원들의 책임과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협력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2024년 마지막 회의를 보내며 고양특례시의회 최고 연장자로서 한마디 하려고 이자리에 섰다”며 포문을 열었다. 상반기 의장의 리더십 부족으로 인해 의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한 점과 갈등과 논란의 지속으로 경기도 의회 및 의회사무국 주관 행사와 연수에 다수 의원들이 불참하며 그 성과가 반쪽에 그친 점 및 하반기 원구성을 하면서도 전반기 의장의 직무 미수행으로 인한 하반기 의장 선거 지연으로 다수 의원들의 요청에 의해 차순위인 조현숙 의원이 개의를 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채 표결이 이루어졌음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표결권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임을 언급하며 그 당시 권한 행사를 포기하고, 현재까지 원 구성에 협조하지 않는 것은 본인의 권한과 의무를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제290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대표발의한 '고양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의 끝에 표결을 통해 5대 4로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통과했으나 20일 본회의에서 끝내 부결되고 말았다. 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고양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로 제명 변경 ▲여성복지·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동등한 접근 도모 및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 시책 마련 ▲여성 건강을 위해 보건위생에 필수적인 물품 지원 및 공공시설 등에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규정했다. 같은 날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의안번호 제699호 '고양시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찬성·반대 토론이 이어졌다. 찬성 입장을 가진 시의원 대표로 나선 박 의원은 조례의 입법적 해석 기능 강화를 위해 이번 개정안 통과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우 의원은 “법제처가 발간한 자치법규 입안 길라잡이를 보면, 정의규정에서는 '헌법'이나 '민법', '형법' 등 기본법이나 상위법령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표현을 존중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3일 ‘2024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종무식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종무식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2024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의정업무 우수직원 공로패(표창장) 전달식”이다.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는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권용재 의원, 김미경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송규근 의원, 안중돈 의원, 원종범 의원, 이종덕 의원, 천승아 의원 7명이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의회사무국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 보좌에 기여한 김종학 의회사무국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의회사무국의 우수 직원 5명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되어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운남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양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묵묵히 의정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