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8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등학교와 '과학고등학교 성남 유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세 기관의 대표자인 신상진 성남시장, 한양수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광주 분당중앙고 교장이 모여 경기형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본격적인 3자 협약을 통해 과학고 성남 유치 및 운영을 위한 행, 재정분야의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며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성남시와 성남교육지원청은 그간 과학고 유치 통합 실무협의체에서 학교 신설을 위한 유휴부지 검토 및 ‘분당중앙고’의 과학고 전환 방식을 놓고 심도있게 검토한 바 있다. 특히 2009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해 온 분당중앙고는 수학, 과학 교육과정 편성의 오랜 노하우와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제출을 준비하고 있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신상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성남교육지원청, 분당중앙고가 함께 과학고 성남 유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은 뜻깊은 자리”라며 “3자 협약을 통해 적극 소통하면서 남은 기간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작성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경기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성남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산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한 유산기부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홍보하고, 유산기부 희망자 발굴,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유산 기부자의 서약서 접수, 유언 공증과 기부자 관리, 유언 집행, 기부금 배분 업무를 맡는다. 이를 통해 계획기부를 유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한다. 성남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한 유산 기부 성남시 1호’로 이름을 올렸던 고 홍계향(90) 할머니의 지난 5월 별세를 계기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별세 당시 무연고자이던 홍 할머니는 노점상 등으로 모은 전 재산(4층 규모 다세대주택)을 사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14년 기부 약정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무연고자의 경우 재산의 많고 적음과 상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세스타병원이 위기청소년의 관절 및 척추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협력한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월 26일, 연세스타병원과 협력병원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청소년들이 겪는 척추 및 관절 질환에 대해 더 나은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특히, 청소년기에 겪는 척추 질환은 적절한 시기에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위기청소년들의 척추 및 관절 건강에 대한 정기적 의료검진과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세스타병원은 성남시의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지역단체들과 의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정기 의료지원과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연세스타병원 관계자는 “관절·척추의 질환은 어르신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지만 젊은 연령층도 운동 부상 등 스포츠 손상 관련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성남시 청소년들의 관절 및 척추 건강을 위해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우리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여 은행초등학교에서 열린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성남시의 대표적인 지역주민 축제인 ‘은행골축제’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행사에는 바다유리 공예, 뷰티 체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과 청소년 댄스, 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스탬프 투어 방식의 게임 요소가 더해져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각 체험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며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행사였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마련돼 모두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에는 선수 2382명과 보호자 913명, 임원 1143명, 대회장(단장) 27명, 감독·코치 581명이 포함돼 있다. 선수단은 ▲슐런,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9개 종목의 생활체육 종목 ▲스포츠 스태킹, 레이저 사격, 한궁, 플로어 컬링의 4개 체험 종목 등 모두 총 2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 중 4개의 체험 종목에는 선수단 325명 외에 성남지역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혜은학교 학생(초·중·고·대학생) 170명이 출전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첫날(10.11)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경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무술 집터 다지기’ 공연, 도내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식, 아인스바움 윈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16만명과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로,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이 해당한다.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신규 백신을 무료 접종하며, 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305곳)에서 연령별로 차례로 진행된다. 7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는 사업 시행일(10.11)부터 우선 접종이 이뤄진다. 이어 70~74세는 오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정 병의원 현황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된다”면서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시민은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8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제4회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Biz Meet-up Day)’를 개최했다. 소부장 비즈 밋업데이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중견기업과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벤처기업을 매칭하여 기술 혁신, 사업 확장, 신사업 분야 개척 등을 도모하는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소부장기술융합포럼 및 조합기업 소속의 중견기업 9개사와 성남시벤처기업 4개사, 타지역 벤처기업 6개사 등 50여명의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업의 기술과 비전 소개와 수요(소부장)와 공급(벤처) 간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부장 분야 중견기업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오픈이노베이션형(Open Innovation, OI) 사업화 연계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소부장 분야와 타 분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기업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벤처기업과 중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64교(초 35교, 중 16교, 고 12교, 특수 1교), 2만 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분당경찰서, 수정경찰서, 중원경찰서 소속 SPO(학교전담경찰관) 16명이 교육 신청교에 방문하여 학급 단위, 학년 단위로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을 1시간 단위로 실시한다. 학교별 담당 SPO는 사전에 학교 담당자와 세부 내용을 협의하여 학교 급별 수준과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학생 교육은 9월 24일 교사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와 9월 25일 학부모 대상 자녀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9월 26일 관리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연수에 이어 진행되어 성남을 디지털 성범죄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딥페이크 아웃 프로젝트의 초석을 다졌다. 한양수 교육장은 “담당교사 및 관리자, 학부모의 대응 역량 강화에 이어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2024 성남시 청소년 창의과학축제’(부제:『AI 초연결 시대를 IT(잇)다!』가 10월 5일 토요일,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성남시 청소년 과학축제는 6개 분야 체험부스와 특강으로 운영됐으며 체험부스는 ▲4차산업 Zone, ▲안전체험 Zone, ▲자치조직 Zone, ▲게임체험 Zone, ▲창의융합 Zone, ▲플레이 Zone 으로 나눠 총 105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창의융합 zone’은 성남 관내 학교의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생태환경, 과학, 수학, IT 관련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운영하는 33개의 창의융합형 과학 체험부스로 구성됐다. 미래과학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직접 코딩을 하여 로봇 자동차를 운행하는 체험, 신나는 드론축구 체험 등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들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축제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기형 과학고’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디지털 시대, 창의융합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주민의 인식을 제고했다.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전 10시 수정구보건소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행복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행복한마음축제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가 정신건강을 유지·관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하여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초청 강연 등이 진행됐고, 정신건강 관련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난 6일 저녁 7시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4 성남 드론 라이트쇼 & 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조명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경기 성남시의회 부의장, 서정림 성남문화재단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된 가운데 음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행사의 첫 무대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맡았다.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 소프라노 송은혜, 색소포니스트 김태현,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이 협연하여 풍성한 음악을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등이 연주돼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음악 페스티벌이 끝난 뒤 드론 1,500대가 어우러져 펼쳐지는 드론 라이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2024년 오디션에 선발된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이 연합하여"가을밤의 추억 낭만 콘서트"를 10월 9일 오후 5시에 성남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성남갓탤런트와 성남청년프로예술단은 지역예술가의 예술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4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민예술단이다. 이번 콘서트는 성남갓탤런트에서 선발된 브라스밴드의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아이스바움과 현악4중주의 수오노앙상블의 시민연합밴드를 결성하여 째즈 연주와 함께 청년프로예술단 라틴댄스팀의 여인의 향기등 매력적인 춤과 보컬팀의 소녀, 너에게로 또다시, 코뿔소, 변해가네 등 추억의 노래, 청년프로예술단 60명의 K-POP연합댄스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 오디션에 선발된 팀을 응원하는 상징적의미로 JTBC 싱어게인 오디션에서 준우승하여 현재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정홍일을 초청하여 못다핀꽃한송이와 바람의 노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시민들과 성남의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재능기부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을 특별히 초청하여 그 간의 봉사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제51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계각층 시민, 국회·도·시의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국악단의 타악기 퍼포먼스, 모범시민상 10명과 문화상 선정자 4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의 시정방침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을 레이저 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이탈리안 가곡 ‘오 솔레미오’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고, 참석자들은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제창해 경축 분위기를 달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1973년 7월 1일 광주군 성남출장소에서 시로 승격해 당시 19만명이던 인구는 현재 91만명으로 늘었고,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과 혁신의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이 성장의 과정에는 시민 여러분이 항상 중심에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지난 10월 5일 제부도에서 개최한 올해 5차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에서 커플 16쌍이 매칭됐다고 7일 밝혔다. 모두 30쌍(총 60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의 커플 매칭률은 53%다. 이번 5차 행사는 경쟁률 6대 1을 뚫은 60명(남·여 각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 바다 소풍’을 주제로 진행됐다. 버스(45인승 2대)를 타고 제부도로 이동하는 동안 커플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썸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초반부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현지에선 서해랑 제부도 해상 케이블카 탑승, 해안길 산책, 점심식사, 1대 1 대화, 본인 어필 타임 등을 이어가 서로의 인연을 찾도록 도와줬다. 참여자들은 행사가 끝나기 전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3명까지 ‘썸 매칭’ 용지에 적어냈다. 시는 서로 호감을 나타낸 커플을 확인하고, 상대방 연락처를 문자 메시지로 알려줬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는 미혼 청춘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성남시가 2년 차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7월부터 이번까지 10차례 열린 행사에서 남녀 460쌍 중 206쌍(45%)의 커플이 이어졌고 부부 1호(7.7), 2호(9.1)가 탄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가고 싶은 성남지역 공원이나 행사장, 여행지를 인구 밀집도가 낮은 시간대에 방문해 쾌적한 나들이를 즐길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에 안내된 인터넷 주소를 통해 서비스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 검색창에 가고 싶은 장소를 입력하면 원하는 곳의 지도와 길 찾기, 날씨 정보, 성별·연령별 실시간 인구수, 24시간 유동 인구 변동 추이, 지난주 유동 인구 지표 정보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성남페스티벌(10.5~13)이 열리고 있는 탄천 야탑교 일원을 비롯한 성남아트센터, 중앙공원, 성남종합운동장, 판교 콘텐츠 거리, 분당구청 문화의 거리, 희망대공원 야외공연장, 위례 스토리박스, 율동공원, 화랑공원 등을 나들이 하기 전에 인구밀집도를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의 실시간 유동 인구 확인 서비스는 지난 4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처음 시범 운영한 이후 이번이 2번째다. 시범운영 결과는 SK텔레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활용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일 오후 1시30분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교육과정의 일환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 ‘팹리스 아카데미 기업-학생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분야 기업과 교육생, 사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팹리스기업(11개) 소개와 교육생 기업 부스 방문 등 학생과 기업 간 매칭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입사 시 필요한 필수 자격 요건 등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실질적인 기업탐색과 취업을 위한 정보 습득의 시간을 가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스템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업계 인력난을 해소하고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과 학생들 모두 소중한 정보를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아카데미는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팹리스(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성남시가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 성남산업진흥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문교육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의 미래기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7일 오전 10시30분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4 성남 AI · 4차산업 육성 전략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2024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AI의 일상화, 미래를 여는 성남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성남시의회 시의원,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자문위원, 기업·협회, 대학, 연구·공공기관 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자문위원장인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4차산업 특별도시 추진단 역할 및 발전 전략’이라는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최재식 KAIST 인공지능연구센터장 (산업 인공지능 발전 동향) ▲정영범 퓨리오사AI 기술 영업 상무 이사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를 위한 저전력 고성능 반도체)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장 (의료인공지능의 현황과 실제)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AI의 일상화가 현실이 되는 4차산업혁명에서 성남이 나아갈 방향을 밀도 있게 점검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5대 중점사업인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공간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개최된‘제15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들을 방문하며 격려했고,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능력을 발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 안전, 자치조직, 게임, 창의융합 플레이 등 6개 분야 105개 부스를 체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 대표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이 10월 5일 저녁 성남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을 열었다. 특히 성남시민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을 주제로 내세우며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예술과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융복합 예술축제로 기획되어 성남시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지는 것이 포인트다. 개막식 당일에는 1만여 명의 시민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축제의 서막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안철수·김은혜 국회의원,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 등을 비롯한 성남시 관계자들과 지역예술인들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파크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모인 시민들의 열기로 현장은 더욱 활기찼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 합창단의 공연은 성별과 세대를 초월한 화합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가수 김완선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개막식 열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성남 시민들로 이루어진 예술가들이 협력해 구성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분당챔버 오케스트라,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천대 음대 학생들이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융복합예술축제 ‘2024 성남페스티벌’이 5일(토)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9일간 일정의 막을 올렸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성남페스티벌’은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의 브랜드를 담아 AI와 로봇 등 4차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융복합예술축제로, 10월 5일(금)부터 13일(일)까지 탄천(탄천종합운동장 앞)을 중심으로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5일(토) 18시 30분,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4 성남페스티벌’ 개막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예술인과 성남시 3개 구청장, 시 산하기관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 개막행사와 ‘파크콘서트’ 관람을 위해 모인 시민 등 1만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시작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휘자 서진이 이끄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아름드리 합창단, 배우 배해선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개막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분당챔버 오케스트라와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 가천대 음대 학생 등 성남 곳곳의 시민 예술가들이 특별히 모였고, 아름드리합창단은 성남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