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앞(소로2-103호선) 도로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한 도로는 차량 교행이 어려운 송정동 현황 도로를 보행자와 차량 교행이 가능한 도로로 확장해 지역 주민의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사업으로 지난 2월 착공했다. 사업 구간은 경기광주우체국을 시점으로 총 연장 183m, 폭 8m로 총사업비 1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이번 도로 확장을 통해 그동안 협소한 현황 도로를 이용해 불편을 겪던 송정9통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사 기간 불편을 양해해 주시고 도로개통을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통해 도로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미국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주관의 2024년도 국제공인 숙련도 평가에서 8년 연속 수질분야 6개 전 항목에 대해 최고등급을 받아,“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ERA는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정한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으로 환경분야 오염물질에 대한 분석능력과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모든 시험항목에서 ‘만족’평가를 받은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인(TP), 총질소(TN), 총대장균군(E-coli) 등 수질분야 6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국제적 수준의 수질분석능력을 보유하고 있음를 입증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7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수질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국제숙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수질분야 분석능력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사회단체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남한산성 문화제에서 시행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시작으로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붐 조성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급공사 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국책사업 챙기기 △민간대행 공사장 지역 상생 등을 목표로 17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부서별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상황을 매월 점검해 실질적인 이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해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과 계룡대 3군 통합본부를 방문했다. 이번 안보 견학에는 이덕균 곤지암읍장, 곤지암읍방위협의회 의원 13명 및 곤지암읍 소속 공무원 3명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견학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들을 참배하고 KADEX 2024, 계룡군문화축제에 참가해 21세기 강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우리 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균 읍장은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과 계룡대를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장병들과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군장병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방위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체육시설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의 준공식을 오는 11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은 지난 3월 착공해 면적 1만5천65㎡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1면과 게이트볼장(족구장 겸용) 1면, 50여 대의 주차면 등이 조성됐다. 그동안 남한산성면에는 중첩규제로 인해 공공 체육시설 설치가 어려웠으나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이후 첫 번째 체육시설이 준공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준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남한산성면민의 날과 함께 개최한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이번 남한산성 스포츠타운을 통해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다른 체육시설도 속도감을 가지고 조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볼링팀이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포함, 4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경남 양산 킴스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단체대항 볼링대회’에 출전한 광주시청은 종합우승과 3인조전 1위, 5인조전 1위, 이익규 선수가 마스터즈 1위로 4개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해 광주시청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특히, 광주시청 볼링팀의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의 결과로 향후 국내대회와 국제 대회에서도 실력을 펼쳐 역사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된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에 6만 9천여명의 축제 관람객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한산성의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고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 잡은, 우리의 위상을 펼쳐 함께 살고 번영한다는 ‘공존공영(共存共榮)’의 주제공연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개최된 광주시 대표 축제 남한산성문화제는 주제공연 이외에도 백제 온조왕의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한 숭렬전제향 퍼포먼스 ‘백제시조, 온조왕을 알현하다’를 무대에 올려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이루어진 인화관의 산성한마당과 옥상달빛, 스윗소로우의 수어장대 산성콘서트는 공간에서 주는 분위기와 함께 관객들의 감수성을 자극했다. 이 외에도 침괘정에서 역사강연, 행궁에서의 과거시험 체험 등 다양한 행사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됐으며, 중앙주차장에서 진행된 산성성내장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볼거리까지 남한산성의 곳곳을 찾은 인파들로 가득 찼다.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재가 장기요양기관 연합회는 7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회 우수종사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 장기요양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재가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표창식에는 총 36명의 종사자들이 장기요양 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종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날 표창식은 재가 서비스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종사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그들의 노고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복지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방석원 연합회장은 “가정에서 묵묵히 어르신들을 돌보는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재가 장기요양서비스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SDGs 탄소중립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생활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6개 초등학교에서 103회의 교육이 이뤄졌다. 10명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해 깊이 있는 학습을 했으며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에너지 절약, 자원 재활용, 대중교통 이용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환경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정창우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오포2동에 위치한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에 다함께 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다함께 돌봄센터 9호점은 돌봄이 필요한 광주시 거주 중인 초등학생(만6~12세)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돌봄뿐만 아니라 교육·예체능·문화 및 체험활동 등의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이번 9호점의 개소로 인해 맞벌이 가정 및 근로 중인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설 이용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4만 원이다.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 중이며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문의(031-763-2003)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다함께 돌봄센터 9호점의 개소로 인해 돌봄 서비스의 질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직원들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컨설팅 전문 강사를 초빙해 AI 발전 상황, 디지털 플랫폼 정부 등 직원들의 디지털 지식을 충족시킬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광주시 취약계층 아동을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개발·추진하고 광주시가 취약계층 아동 사업 대상을 추천하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에 후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특히,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아동 발굴’도 상호협력해 추진, 발굴된 위기 아동을 ‘아동 집중 사례관리’로 지원한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신규사업으로 ‘광주시 취약계층 아동 의복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후원금 1천만 원을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다자녀 추가 자녀당 10만원) 후원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여인미 경기지역본부장은 “광주시와 아동복지사업에 협력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언제나 어린이 곁을 지키는 민간 아동복지 기관으로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민·관이 협력해 폭넓은 아동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 환경, 민원처리 담당자 근무 환경, 민원 서비스 운영 등을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제도다. 광주시는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아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 재인증 공모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인증기관 지위를 이어가게 된다. 시는 바로DAY 통합창구 운영, 민원실 대기 현황 시스템 구축, 여권 사전 예약 시스템 운영, 건강 코너 및 PC 공간 정비 등 민원 편의 제공 및 민원실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전 직원 대상 민원 응대 교육,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과 인센티브 운영 등 민원처리 담당자의 심신 치유 및 사기 진작을 위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며 “더욱 발전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4일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및 각 분과위원장 등과 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방세환 시장을 필두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위촉직 위원 3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도행정‧복지문화‧기후환경‧미래도시‧국토교통 총 5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시는 지난해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초석을 마련하고 위원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여건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시는 위원회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위원회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호관계 증진 및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제안되는 여러 정책들을 시정에 녹여내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은 현재 운영 중인 노화된 포토존을 새롭게 꾸몄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만든 포토존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 참여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했다. 완성된 포토존은 은은한 조명과 현대적 감각의 깔끔한 화이트로 꾸며졌으며‘내일이 기대되는 행복한 우리 동네, 광주의 중심 경안동!’이라는 문구를 벽면에 설치하는 등 경안동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제고시킴은 물론 포토존을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사진을 찍고 싶도록 조성됐다. 경안동을 찾은 한 주민은 “등본을 발급받으러 왔는데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민원도 해결하고 아이와 사진도 찍으며 일상 속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포토존을 통해 주민들이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감성 민원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기관‧인물‧브랜드 등을 발굴해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달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강원관광재단, 세종문화회관, 국립극장, 스타벅스 등 총 41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광주시의 문화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WASBE 광장에서 ‘2024년 광주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주민 모임이다.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은 관내에서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 중 16개를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개선, 문화‧예술, 돌봄‧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둔 주민들이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 참여 공동체와 더불어 시민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16개 마을공동체가 부스를 운영하며 그간의 활동 사례 전시에 더해 각종 체험 활동도 진행해 시민들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마련에 주력했다. 그리고 공동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문화공연까지 무대에 올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알파카 체험, 전통 놀이, 페이스페인팅 및 소방 안전교육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광주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관·사회단체장과 어르신들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리틀엔젤스 예술단 공연과 어린이집 아동들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감사의 편지글’ 낭독, 레이저 아트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서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노인복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사랑으로 경로효친 의식 고양 및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어르신들의 사회복지 발전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일 아동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 관계기관과 어린이 통합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 운전자의 관계 법령 준수 여부 및 자동차의 안전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해 안전한 통학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관 및 문화의집,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 중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의 어린이 통학버스 차량 총 24대를 선정해 광주시민체육관에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작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유도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요청 및 정기 점검 시 재점검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2일 아토피피부염 예방을 주제로 ‘걱정마! 아토가 간다!’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날 인형극은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4~6세 미취학 아동 및 지도교사 700여 명이 관람했다. 인형극은 ▸아토피피부염의 증상과 올바른 관리 방법 ▸아토피피부염이 있어도 위축되지 않는 긍정적인 마음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을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만들어진 인형극이다. 또한, 대기시간을 이용한 레이저쇼, 공연 중 진행되는 퀴즈 게임, 관람 후 기관별 포토존 촬영을 진행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질환의 적정한 관리를 지원하고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중심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주말을 이용한 부모와 함께 ‘식품알레르기 예방 요리 교실’을 진행해 어린이 식품알레르기와 영양 관리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