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6월 12일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 결산을 분석한 '2023회계연도 서울시 및 교육청 결산 분석'을 발간했다. 이번 결산 분석은 서울시 및 서울시 교육청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예비비 지출을 포함한 41개 주요사업을 선정하여 집행과정과 운영성과 등을 분석했다. 먼저 세입·세출결산의 경우, ’23회계연도 서울시 예산현액은 총 51조 4,90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8.6%, 50조 7,585억원, 세출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2.2%, 47조 4,60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의 차액인 결산상잉여금은 3조 2,981억원이고, 이중 보조금실제반납금과 이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조 6,459억으로 금번 제출된 제1회 서울특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세입처리 후, 법정정산분 등을 제외한 금액은 가용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시 교육청의 ’23회계연도 예산현액은 총 14조 3,880억원으로 세입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92.5%, 13조 3,145억원, 세출결산액은 예산현액 대비 81.8%, 11조 7,664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구청에서 더드림병원(강남구 대치동 소재),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인공관절·관절경 수술 및 입원 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더드림병원 도관홍 대표원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날 강남더드림병원은 4,500kg 상당의 쌀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구와 복지재단에서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대상자를 찾아 추천하면 강남더드림병원에서는 수술 전 검사와 인공관절 및 관절경 수술을 하고, 검사·수술 비용과 2~3주간의 입원비 등 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매달 1명씩 지원해 연간 12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지원대상을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2024년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 ‘아름다운 골목길’을 추진했다. ‘아름다운 골목길’ 사업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무단투기가 심한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하여 환경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이다. 화단 조성 이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인근 상인 및 주민에게 물뿌리개를 전달하여 수시로 가꾸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하여 함께 하는 주민주도의 성공적인 골목길 변신 조성 사업을 마쳤다. 곽현숙 성수1가제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화단 조성 이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민 참여를 통해 골목길이 더욱 아름다워지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관리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중 성수1가제1동장은 "아름다운 골목길 조성 사업이 성수동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조명 설비의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이 가능한 원격점검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조명설비의 특성상 집중호우 시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분전함 내부에 누전, 과부하 등을 측정하기 위한 원격점검장치를 설치하여 전기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도로조명설비 전기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1~3년 주기의 대면·방문 안전점검 제도를 4차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 체계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전기안전관리법’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해 가로등 분전함 182개소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추가로 가로등 분전함 107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동구는 전기안전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전기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기안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기재해를 예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전국 최초로 ‘가상현실(VR) 침수탈출’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이 진행되는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주민들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을 위해 2015년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지역형 종합안전체험장으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한 침수탈출 교육 운영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해당 교육은 ▲침수된 차량에서 문과 창문을 열어 탈출하기 ▲탈출 후 침수 도로에 있는 각종 위험물을 피해 안전하게 대피하기 ▲반지하 주택 침수 시 안전조치 및 탈출하기 등 3개 테마로 구성된다. 자주 발생하는 침수 유형인 ▲차량 침수 시 탈출 ▲도로 침수 시 대처법 ▲반지하 주택 침수 시 탈출 등 총 3가지 가상현실 공간을 실제 관내 지형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현하여 현실감을 더했다. 가상현실(VR) 기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동영상 등 별도 자료도 활용한다. 교육에 활용되는 가상현실(VR) 콘텐츠는 공공서비스 문제 해결을 위해 성동구가 실시한 ‘2023년 제2회 SW 개발 공모전’에 입상한 ‘넘버원팀’이 개발한 것으로,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6월 13일, 일자산 근린공원 내 다랭이논(둔촌동 산119)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모내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랭이논’은 규모가 작은 계단식 논을 일컫는 용어로 일자산 한편에 조성되어 있어 규모는 작지만, 아이들이 자연을 체험하기에 충분한 공간이다.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다랭이논’은 아이들이 직접 모를 심고 흙을 만지면서 자연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 교육의 현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가을철 추수까지 아이들이 벼 재배의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우리가 먹는 쌀에 관한 관심과 자연 순환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구는 앞으로 일자산을 찾는 구민들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잠시나마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곳을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아이들에게 훌륭한 생태 체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구민 누구나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과 10일 양일간 동(洞)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UP! 민원 만족도 UP! 직무능력 향상교육’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복지 수요에 따라 구 복지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구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의 주요 과정은 ‘사례로 학습하는 기초생활보장 실무’와 ‘사례로 배워보는 상담기법’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개요, 신청 및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효과적인 상담기법 등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기초생활보장 실무 분야 강사로 활동 중인 구 소속 직원(성내1동 정선아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동료와 후배들을 위해 구 복지 상황에 맞는 알찬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교육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외에도 구는 교육 시작 전 청년 예술인들이 펼치는 ‘마음 쉼 공연’을 준비하여 직원들이 민원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서초구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 교직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서초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초구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유스센터 등 173개 기관의 아동 관련 직무 종사자들을 비롯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주민 아동지킴이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고의무의 필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아동학대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경우 시·군·구 또는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매년 1시간 이상의 법정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의심신고가 늘고, 심각한 학대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올해부터는 교육을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교육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 다짐을 위한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교육 콘텐츠 시연 ▲전문가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아동학대 전문변호사인 조영관, 이미정 변호사가 관련 판례와 실제 아동학대 상황 발생시 신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홀트강동복지관과 함께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지킴이’ 사업은 GPS로 실시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를 실종 위험성이 높은 발달장애인에게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로 착용시켜 위치 정보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실제로 지난해 해당 스마트 기기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 22명으로부터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0%가 넘는 응답자로부터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계속 사용하고 싶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올해도 강동구는 관내 거주 발달장애인 16명을 신규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게는 스마트 위치추적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며, 2년이 지나더라도 월 통신비 3,300원만 내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기기를 목걸이, 시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부품도 함께 제공되며 사용방법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운영한다. 총 11개소 200면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도산공원에, 나머지 10개소는 9월부터 시작한다 거주자 우선 주차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통행량이 적은 도로 일부에 주차구획선을 긋고, 인근 거주민이 분기별 사용료를 내고 주차하는 제도다. 하지만 발레파킹(대리주차)과 잠깐잠깐 부정주차를 하는 이들로 실사용자들이 주차를 못하는 문제로 몸살을 앓았다. 현장 단속과 견인 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사용자들은 다른 구역에 부정주차를 해야 하는 등 악순환이 유발됐다. 구는 상시 단속의 필요성과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업체와 손잡고 단속시스템 개발에 매진했다. 그 결과 AI 부정주차 단속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까지 마쳤다. 상습 반복적인 민원 다발 지역인 도산공원 등 11개소 200면에 시스템을 구축한다. 주차면에 설치된 단속 장비는 카메라로 차량을 자동 인식한다. 이때 적용된 AI 기술은 차량 번호판을 정확하게 식별하는 기술이다. 거주자 주차면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12일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학동로 343)에서 구민 11명과 행복한 데이트를 하는 ‘모여라! 강남스타’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 유튜브 채널인 강남라이프TV에 출연한 구민들이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열정을 갖고 유쾌하고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조회수 높은 인기 콘텐츠의 일등공신인 이들에게 강남스타로서 상장을 수여하고, 구청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는 영동전통시장의 MZ상인회장 정병옥 님, 발달장애인 프로그램 보조강사 일을 하고 있는 조은혜 님, 개구쟁이 꼬마 피아니스트 김태민 군, 시니어 모델 수강생 김영숙 님, 퇴직 후 성악에 빠져 제2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오진수 님, 캐리커처에 진심인 연인숙 님, 600년 왕가의 전통을 지키는 광평대군 19대손 이규명 님, 압구정 토박이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압구정로데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안지우 님, 역경을 딛고 자원봉사로 인생 2막을 살아가는 김순이 님,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관장 윤경희 님, 60초 영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최근 노룬산골목시장과 영동교골목시장 디자인 바닥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그간 두 골목시장은 주변 지역 재건축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정비되지 못해, 바닥 곳곳이 마모화되고 시설이 노후돼 재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도로 재포장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각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디자인 바닥 포장을 준비해왔다. 공사는 ▲ 노룬산골목시장 216㎡ ▲ 영동교골목시장 432㎡ 규모로 진행됐다. 화합을 상징하는 물결 문양 및 발전, 진취성을 상징하는 직선 문양 등 색감 있는 무늬와 패턴을 사용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골목시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디자인 바닥은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춰 상인과 시장 방문객의 안전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광진구는 이번 디자인 바닥 포장을 계기로, 골목시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대도시 지역의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도시형캠퍼스 1호로'(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설립을 추진한다. 도시형캠퍼스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학교운영 및 교육재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상 분교 형태의 학교를 의미한다. 학령인구는 감소함에도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오히려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학교 신설 조건을 갖추지 못할 경우 학교 설립이 불가능해져 과밀학교, 원거리 통학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구분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교 설립이 필요하게 됐다. 이번에 설립하는'(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도시형캠퍼스 설립 및 운영 계획’ 에서 제시한 서울형 분교 모델(신설형 제2캠퍼스) 중 하나이다. 신설형 제2캠퍼스 학교는 개발사업 지역에 이미 학교용지가 확보된 경우로, 정규학교(초 36학급 규모) 설립은 어렵지만 과밀학급 해소, 통학여건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 2차년도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역보건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26개의 시·도, 시군구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서초구는 ‘2023년 시행결과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적절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2024년 시행계획에 연관성 있게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 실정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주민건강 향상을 위해, 중장기 보건의료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한다. 서초구는 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감염병 관리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맞춤형·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 ▲건강 친화 환경 조성 및 협력 체계 강화의 네 가지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 서초’를 지향하고 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26개 복지 사업을 현행화하여 한 권에 총정리한 ‘2024년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동주민센터, 학교 등 지역 내 복지 기관에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강동구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은 복지 사업 담당자가 복지 상담과 사례관리 시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 서울시,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 권으로 압축해 만든 실무 지침서이다. 복지 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작한 만큼, 저소득층·아동·청소년·청년·장애인·어르신 등 대상자별 복지 사업은 물론, 출산‧보육·보건·일자리‧주거 등 지원 영역별 복지 사업까지 총 8개 영역으로 나누어 담아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각종 복지 사업의 최신 정보와 대상자 선정 기준, 시설현황 등도 함께 수록했다. 올해는 특히 실무자들이 간편하게 사업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가독성 높은 편집 디자인을 선보였다. 구는 2008년부터 ‘한눈에 보는 복지업무 매뉴얼’의 발간을 시작해 생애주기와 소득 분위에 따른 복지 사업의 주요 내용을 매년 현행화하여 실무자를 위한 업무매뉴얼로 발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표 건강관리서비스 ‘손목닥터9988’이 100만 명 모집을 조기 달성하며, 시민의 일상에 녹아든 건강동행서비스로 새로운 이정표를 썼다. 서울시는 손목닥터 참여자와 함께하는 1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6월 18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하반기부터는 손목닥터 앱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몸 건강, 마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마음건강(블루터치)서비스 등을 연계한 ‘통합 건강관리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울시는 ‘손목닥터9988’ 사업에 지난해까지 45만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 상시모집 후 3개월 만에 55만 명이 신규가입하며 100만 명 모집을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손목닥터 9988은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을 위해 ’21년 시작한 서울형 헬스케어 사업으로, 서울시민 모두가 99세까지 88(팔팔)하게 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2023년까지 선착순 모집할 때마다 조기 마감된 만큼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손목닥터9988을 개편했다. 선착순이 아닌 상시 모집으로 전환하고, 참여연령 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도서관이 지난해 국내 2만 1천여 개 도서관 중 최초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관하는 ‘친환경 도서관상(Green Library Award 2023)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국내 도서관 중 유일하게 국제 마케팅상(PressReader International Marketing Award 2024)’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최초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ibrary Associations and Institutions)은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 세계 150개국, 1,500여개 도서관협회가 가입한 도서관 부문 최고권위의 국제기구다. 이번에 수상한 ‘2024 IFLA 국제 마케팅상’은 도서관 분야 마케팅에 혁신적으로 기여하고 창의적인 마케팅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서울도서관이 이 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107개 도서관이 올해 ‘IFLA 국제 마케팅상’에 지원했으며, 1위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의회도서관(56개 공공도서관 네트워크), 2위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동구가 6월 12일 서울시교육청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계획’ 발표를 통해 고덕강일3지구에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을 확정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결정에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 내 학교 신설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이다. 이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고덕강일3지구 학교 설립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으며, 서울시교육청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을 확정지으며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고덕강일3지구는 지난 2021년부터 6개 단지, 약 3,790세대가 조성돼 입주하기 시작하면서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크게 증가해 온 지역이다. 해당 지역에는 조성 초기부터 초등학교 부지가 있었으나 그동안 학령아동 수 부족을 이유로 학교 설립이 지연되고 있었다. 현재 고덕강일3지구 14단지 학생들은 1.4km 떨어진 서울강솔초등학교로 도보 약 30분 정도의 거리를 통학하고 있다. 학교에서 고덕강일3지구 학생들을 위해 통학버스 3대를 운행하고 있지만, 해당 지구 내 전학년 학생들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일부 학생들은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에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가 12번째로 입주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업은 건축설계, 감리(CM), 엔지니어링, 건설사업분야 등 사전 기획부터 준공 후 지원까지 종합적인 관리를 선도하는 건축설계 회사로서 청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가 올해 4월 서울사무소를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S-Ground‘로 이전했다. 특히, ㈜선엔지니어링은 건축설계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옥 내 건축자재 도서관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자재 도서관은 강동구민과 선엔지니어링 임직원을 포함해 주변 기업 임직원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건축자재 전시 및 다양한 건축‧공간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고덕비즈밸리는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고, 올해 3개 기업 입주, 7개 기업이 입주를 준비 중이다. 또한, 2025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이케아를 포함하는 대형복합시설과 대부분의 기업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정숙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은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상공인 외식업체와 함께 행복한 기부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년 소상공인으로부터 샌드위치, 치킨세트, 떡 등 다양한 음식을 지원받아 영양불균형 및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한부모가족 아동 등 120명에게 세 차례에 걸쳐 간식을 제공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찾아가는 행복나눔 릴레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천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일일이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 및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기부에 참여한 소상공인 외식업체 ‘샐러가든’ 김대의 대표와 ‘갓 튀긴 후라이드’ 권태혁 대표는 “지역에서 힘들게 자립했지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현재를 씩씩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소상공인으로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