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를 포함해 시정 전반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24일 ‘Btv뉴스 특집대담’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반도체뿐 아니라 시정의 모든 분야를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통상 4년여가 걸리는 산단 지정 기간을 1년 9개월로 앞당긴 만큼 사업의 속도에 탄력이 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하반기 시작 예정인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부지 조성을 위한 토목공사를 6개월여 앞당기자는 주장을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렇게 하기 위해선 보상과 이주가 원활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이미 2023년 11월 남사읍 창리 일원에 원주민이 옮겨갈 이주자택지 37만㎡(11만평)을 마련했고, 지난해 말 이주기업 전용산단 50만㎡(15만평)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토보상도 확대해서 이주민이 원하면 취득세가 면제되고, 양도소득세를 40%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주기업 전용산단에는 업종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라며 “LH가 이주자택지를 받을 수 없는 임차 가구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13㎍/㎥)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 시는 꾸준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2024년 기준 17㎍/㎥로 2017년 27㎍/㎥ 대비 37%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역대 최저치이다. 시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1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35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속도를 내기 위해 ▲공공자전거 도입·운영 ▲폭염저감시설(쿨링포그) 설치 사업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운영 ▲취약시설 실내 환경 개선 지원 사업 등 4개 신규 사업을 도입한다. 공공자전거 도입·운영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장려해 교통 부문 배출원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비 5억 원을 투입해 광명사거리역과 철산역 일원에 100대의 공공자전거를 설치한다. 상반기 공공자전거 이름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제작·설치 작업을 진행하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무능력 배양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N+생활기술학교는 △상시수요가 높은 단기과정 △민․관․학 협력을 통한 장기 특화과정 △건설취업 숙련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일반경비원 △소형 중장비면허 과정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타일기능사 과정에 더해, 올해부터 △정리수납 전문가 △펫시터 전문가 △도배기능사 과정이 신규 개설됐다. 올해 첫 번째 과정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이 개강할 예정이며, 총 150명을 대상으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된다. 1기부터 3기까지는 각 40명씩, 4기는 30명 모집한다. 1기 교육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수료 후 아파트·건물 경비, 공공기관, 시설 경비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층(1955년~1975년생)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주민등록초본과 구직확인등록증을 구비해 남양주제2청사 3층(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신청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재단과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사업을 수행할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인지능력이 평균 지능의 경계에 있어 사회생활이 힘든 청년을 말한다. 이들은 취업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아 복지와 고용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청년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진로 설계 컨설팅 ▲진단검사 ▲직무교육 ▲일 경험 등 경계선지능 청년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이 포함된다.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 청년재단은 현재 국무조정실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청년 고용 및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한 정책연구를 비롯해 일자리·삶의 질 향상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지난해 경계선지능 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2월 24일 오전 11시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윤여봉 원장, 가천대학교 반도체교육원 김용석 원장, 전북대학교 반도체 소·부·장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이종열 단장 등 4개 기관 주요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4者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4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 반도체 산업의 혁신성장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요 협력 내용은 △ 반도체 산업 분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 각 기관의 정보·인적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기획·운영 △ 반도체 스타트업 육성 및 스케일업 관련 협업사업 발굴·운영 △ 지역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혁신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은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남시와 전북도가 국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단(TF)’은 지역상품 구매를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2월 구성됐으며, 부시장이 단장을, 미래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인천시 7개 부서와 9개 유관 기관, 6개 경제·시민 단체 관계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 보호·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지역상품 구매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제품과 기업을 적극적으로 선택하자는 의미를 담은‘아이() 픽(pick) 인천’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추진단 구성·운영 또한 이러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단 구성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각 부서와 기관이 지역상품 구매 확대 계획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의 지역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공자에게 시장 표창 및 포상금을 신설하고, 지역상품 구매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N돌핀은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자는 의미이다. 전국의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금융교육, 농촌봉사활동 등 사회공헌과 SNS 채널 운영 등 홍보활동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 □ 서류 및 영상, 면접 등을 거쳐 N돌핀 13기 126명을 선발하였고, 전국 총 21개 팀으로 나누어 8개월(3월~10월)동안 활동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 및 시상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이날 발대식에서 N돌핀 13기 단원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및 홍보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자긍심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강태영 은행장은“N돌핀 단원들이 각 지역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여 농협은행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봄철 배당 시즌을 맞아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기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25년 배당금 송금은 IBK이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기업은행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배당금을 송금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송금 실적에 따라 상위 25개 기업에게 ▲삼성 BESPOKE 에어드레서(5개 기업), ▲쿠쿠 풀스테인리스 제빙기(20개 기업)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누적 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이상인 외환 신규기업의 경우 선정 시 우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배당금 송금 시즌에 맞춰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www.ibk.co.kr)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대규모 현장 교육 「WM로드쇼 N.EX.T」을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N.EX.T : 전문성을 가진 팀이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간다는 메시지 □ 지난 5일 경북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는 ▲자산관리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컨설팅, ▲투자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 방안 등 실무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 특히, 올해는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핵심 과제로 삼아, 금융상품 상담 시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중심 상담 프로세스에 초점을 맞춘다. □ NH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이영우 부행장은 “자산관리 시장은 고객과의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WM로드쇼 N.EX.T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공기관 역대 최대 수준인 19.1조 원 규모로 공사·용역 신규 발주를 추진한다. ㅇ 이는 역대 최대규모였던 지난해 발주 실적 17.8조 원(‘23년 대비 247% 증)에 약 1.3조 원이 더해진 수준으로, 유형별로는 △공사 17.8조 원(787건) △용역 1.3조 원(663건) 수준이다. ㅇ 이번 발주계획에서 주택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 비중은 전체의 69% (약 13.2조 원) 수준이다. 그중 △남양주왕숙1,2(9,969억원) △인천계양 (7,905억원) △하남교산(4,505억원) 등 3기 신도시 비중은 약 3.5조 원(전체의 18%)에 달한다. 이뿐만 아니라 약 2.4조 원대 용인 국가산단 조성 공사 발주도 예정돼 있다. ㅇ 투자집행 시기도 앞당긴다. LH는 정부의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조기 투자집행 기조에 맞춰 1분기에는 연간 발주 물량의 23%를, 상반기에는 누적 약 59% 수준의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 LH는 공공주택 착공 6만 호 달성을 위해 전체 발주계획 중 약 12.6조 원(전체 65% 수준)을 건축공사와 아파트 부대공사 등에 편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4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이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와 우즈베키스탄 간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보유한 인천과 중앙아시아의 교통요충지이자 천연자원이 풍부한 우즈베키스탄 간 경제, 물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리쉐르 아브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국제도시인 인천시와 본격적인 교류 협력을 기대한다”라며 "양 도시 간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2022년 12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와 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했으며,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총 18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 참여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SNS 채널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IPA가 인천항 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1,757명은 2025년 보고 싶은 콘텐츠로 ▴IPA 임직원 브이로그 ▴인천 섬 여행 및 맛집 소개 ▴IPA ESG 경영 관련 사업소식에 관한 콘텐츠라고 응답했다. IPA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크리에이터를 통한 인천 섬 여행 소개 ▴ESG 경영 및 주요사업 소식 공유 ▴취업 정보 전달 ▴인천항 크리에이터 활동 등 다양한 국민 참여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IPA는 공식 캐릭터(해룡,해린,해벗)를 활용해 전자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월간 캘린더 및 배경화면, 창립 20주년 기념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국민이 실생활에 이용 가능한 디지털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항 관련 국민 소통형 콘텐츠 제작 및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운영으로 SNS 채널을 통한 쌍방향 국민소통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변규섭 홍보실장은 “창립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GH는 지난해 7월‘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준법경영과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상품을 운영한 결과, 2025년 2월 기준 누적 2,000억 원의 금융 공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생협 등으로 구성되며, 영세한 규모와 낮은 수익성으로 인해 제도적 금융기관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현실에 놓여있다. 이에 신협은 단순한 재무적 심사를 넘어 사회적 가치 평가와 완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원 문턱을 낮췄다. 신협은 2016년 7월 ‘신협 상생협력대출금’을 도입하며 본격적인 사회적금융 지원을 시작했다. 신협중앙회와 지역신협이 공동 조성한 ‘신협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활용해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연 2~5% 수준(변동금리)의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며, 사회적경제조직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왔다. 또한, 사회적금융 기반 확대를 위해 2019년 경기도청, 2020년 충남도청, 2021년 경남도청과 사회적경제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말 기준 경개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아트센터인천은 오는 3월 18일 ‘예술교육 아카데미 봄학기 정규강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째인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다채롭고 알찬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예술과의 접점을 넓혀 호응이 뜨겁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강좌는 ‘미술, 여행이 되다’, ‘책이 되는 이야기’, ‘클래식 라운지’, ‘ACI 성인합창단 (ON STAGE)’ 와 같이 4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예술과 인문학, 실기 프로그램을 고루 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실기 프로그램인 ‘꿈꾸는 화가’와 유아 음악 프로그램인 ‘클래식 놀이터’, 뮤지컬 프로그램인 ‘뮤지쿨 (하이스쿨 뮤지컬)’등 3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강좌별 주 1회씩 총 10~12주 수업이다. 성인강좌 ‘미술, 여행이 되다’는 오르세 미술관 객원연구원을 지낸 이현이 강사로 나서 오스트리아를 주제로 최근 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지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세부적인 모습을 강좌를 통해 살펴본다. 신규 개설된 ‘책이 되는 이야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확보와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시는 공모를 통해 지역내 산업단지 공급 활성화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기도 산업단지 물량공급 계획이 일괄배정에서 수시배정으로 변경된 사안과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기업의 산업단지 수요 증가에 따라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를 통해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용인에 입주하는 반도체산업 소부장기업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안건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가능성 ▲입지의 적정성 ▲정책의 부합성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검토하고,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경기도에 ‘2024년~2026년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 21일(금) 군포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포산업진흥원이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웨어러블로봇 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향후 5년 추진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다짐하고, 1차년도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및 환영사 ▲공동 수행기관 업무협약식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카이스트 공경철 교수) ▲1차년도 성과발표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이자 엔젤로보틱스 원장이 직접 웨어러블 로봇을 시연하며 첨단 기술과 활용 사례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군포산업진흥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안성일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강철호 원장) ▲한국로봇산업협회(김진오 회장) ▲고등기술연구원(김진규 원장) 간의 공동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어 사업 성공과 상호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 부의장,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군포상공회의소 김용일 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인천가구박람회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공식 후원하고 사단법인 인천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가구 디자인과 제조 및 유통·판매 등 각 분야에서 오랜 시간 가구산업을 이끌어 온 인천을 중심으로 한 우수한 지역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품질 높은 가구들을 선보인다. 박람회에서는 침대, 소파, 테이블, 의자, 옷장 등 생활 필수 가구뿐만 아니라 커튼, 침구류, 매트리스, 주방가전 등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제품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테이블웨어, 테이블 데코, 그릇, 도자기, 액자, 매트 등 홈리빙 생활용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소형가구, 친환경 가구 등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 분야의 가구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가구를 비롯해 인테리어와 조화를 고려한 제품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손수 제작(DIY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제품 개발과 홍보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품개발 지원 ▲제조 환경 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 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소공인은 필요에 따라 원하는 지원 항목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제품개발 지원’ 분야에서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을 지원한다. ‘제조 환경 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물질 제거 및 개선, 위생·안전·생산·품질 개선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기술혁신’ 분야에서는 특허 출원, 국제표준화기구(ISO)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산단부지를 매입할 경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를 최대 3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5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침’을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개정된 지침은 민선 8기 내 북부지역 산업단지 분양 및 활성화를 위해 ▲최초 분양공고일 이후 1년 경과 기준 분양률이 50% 미만이고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인 가평군, 양평군, 연천군, 포천시, 여주시, 동두천시에 위치하며 ▲공공이 개발한 산업단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연천BIX(은통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동두천시 상패동 일원에 27만㎡ 규모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다. 사업비는 1천54억 원으로, 경기도가 50억 원, 동두천시가 50억 원, LH가 954억 원을 투자했다. 이곳은 준공 후 1년 경과 산업단지에 한해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