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은 지역밀착형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 체계 구축을 위해 '남동구 소상공인 종합지원 협의회' 정기 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 금융기관, 소상공인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는 ▲(신용보증재단 조사연구실 발간) 남동구 소상공인 경제동향 공유 ▲지원기관별 추진사항 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 ▲소상공인 지원 협업체계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역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원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소상공인의 효율적 지원방안을 공동 협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특히, 각 기관별로 향후 추진계획 중인 소상공인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최근 자연재해 증가에 따른 위기 소상공인 발생 우려에 대비한 효율적 지원 방안에 대한 공동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곽태헌지점장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협의회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히며, "협의를 통해 도출된 내용이 향후 정책 수립 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습니다
남동구청 소상공인 김진희 팀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