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월 2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서울역사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박물관 조성의 일정 변경을 지적하며, 원만한 개관을 위한 조치가 필요함을 피력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조성은 어린이·가족형 체험 공간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와 '제2기 역사도시서울 기본계획'의 추진 과제로 설정됨에 따라, 2022년 9월부터 3년째 진행되어 오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서울역사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 조성 사업 일정이 2023년부터 계속해서 지연된 것에 이어서, 작년 11월 업무보고 당시 2025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던 어린이박물관의 개관이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2026년 4월로 변경됨에 따라 ‘또다시 3개월 만에 4개월의 지연이 발생한 점’을 언급했다. 특히, 현재 시행하고 있는 시설 공사 및 전시물 제작·설치 등의 주요 공사가 지연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확보 및 홍보 효과 증대라는 단순 사유를 위해 어린이박물관 개관 시기를 변경한 것은 “겨울방학 시기에 실내 활동을 찾는 어린이·가족의 문화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고 지적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19일 올해 내에 어린이, 가족대상 전시 및 교육수요에 대응하고 놀이와 학습을 다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이 서울역사박물관 안에 조성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이 김형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가족 대상 전시·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서울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차원에서 올해 내에 가족친화형 어린이박물관을 서울역사박물관에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역사박물관측에 따르면 이미 지난해 어린이박물관 조성에 필요한 전시기본설계 및 건축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황이며 올해 10월까지 건축 분야별 공사 및 전시실시설계 및 설치 용역을 마치고 11월부터 어린이박물관 시범운영이 실시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전시실시설계, 그래픽, 모형, 연출물, 영상, 홍보물 및 캐릭터 개발 제작 등 어린이․가족 친화적 콘텐츠 기반의 복합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정식 개관은 내년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형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120다산콜재단 소관 업무보고에서 신규 개설 채널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120다산콜재단은 소관 업무보고에서 시 주요 정책에 관한 신규 상담 서비스로 ‘규제개선120’ 채널을 개설했으며 ‘외로움안녕’ 채널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김경 위원장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규제개선120’ 채널은 2월 10일부터 현재(2월 25일)까지 총 1,184건의 인입이 있었으나 유효한 규제개선 관련 상담 건수는 10건에 불과했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이 아닌 시장 역점사업에 가세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행정”이라는 주장과 함께 “사업의 효율성을 고려했을때 지속적인 채널 운영이 가능할지도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김경 위원장은 오는 4월 개설 예정인 ‘외로움안녕’ 채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물음표를 던졌다. ‘외로움안녕’ 채널은 서울시민의 외로움과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 창구로, 복지재단 등 전문기관에 곧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이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대변인 소관 업무보고에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는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언론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기존의 언론정보시스템 3종을 통합 구축하는 사업으로, 서울시의 보도자료 배포 및 관리, 뉴스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진자료 관리 등의 기능을 모두 통합하여 서울시 시정 홍보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예산으로 따지면 2025년 서울시 대변인 전체 예산 22억 6천만원 중 4억 2천1백만원(18.6%)을 차지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그러나, 대변인의 보고에 따르면, 2024년 7월 서울시 방침에 따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개발될 예정이었던 시스템은 사전절차가 지연되면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개발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 이에 대해 김경 위원장은 “이 또한 매우 낙관적인 전망하에 가능하다”며, “아직도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 등 복잡한 사전절차가 남아있고, 발주 및 계약 과정만으로도 2개월가량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5~6월은 되어야 사업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소영철 의원(마포구갑 제2선거구)은 18일 서울시청 본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울배달+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에 참석하여 서울시의회를 대표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와 신한은행, 시범자치구(관악구, 영등포구, 강남구), 유관기관 및 배달대행사가 협력하여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배달앱 서울배달+와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땡겨요 통합하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개수수료를 2%로 낮게 책정했다. 또한, 서울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소비자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행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각 자치구별 가맹점 가입을 지원하고, 공정한 배달 시장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그동안 소영철 의원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민생노동국 관계자 및 가맹점주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써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18일,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젊은층에게 방문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서대문구 연희맛로 주변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차량 및 보행량이 많은 구간이나 보도단절, 좁은보도폭, 보도파손·노후로 인해 보행불편 및 안전사고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올 초 현장민원담당관 신설 이후 첫 민원 현장 방문으로, 최호정 의장은 서울시 및 서대문구 보행환경 개선 추진 현황에 대한 간담회 참석 후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에는 지역주민과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문성호 서울시의원(서대문 제2선거구), 서울시 교통운영관 등이 참석했다. 이 지역 시의원인 문성호 의원도 연희맛로 일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그 결과 2025년 서울시 보행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돼 올해 연말까지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연희맛로 일대(연장 400m)에 보도를 신설하거나 확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3월 14일(금)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경기장 잔디 상태 등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1층, 지상6층으로 연면적 166,678.13㎡, 66,704석 규모로 최근 기후여건에 따른 잔디 생육상태와 프로축구 조기 개막이 맞물려 경기장 토양과 잔디 일부가 얼어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언론(뉴시스 3.3 등)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 이날 현장점검은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잔디 상태를 육안으로 살펴본후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세부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 서울시설공단은 잔디 관리 용이 및 패임 현상 개선을 위해 ’21년말부터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잔디*“를 도입하였고, 2월 22일(당초 3.10.) 프로축구 경기 조기개막을 위해 2.17~2.21까지 방풍 캐노피천막 설치, 열풍기 및 인공채광기 가동 및 제설 작업 등을 병행하였으나,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될 정도의 잔디상태로 개막경기가 진행되어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향후 잔디관리 장비확충, 잔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 □ 지난 ‘22년 강원도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학교안전법」)이 개정되었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대한 보조인력 배치 근거가 마련되었다. □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라 보조인력 배치와 관한 사항을 조례에 신속히 규정하여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확보하고자 발의된 것으로, ▲ 현장체험학습 지원계획에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등에 관한 사항 신설 (안 제5조제2항제6호), ▲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근거 마련 및 학교장과 보조인력의 안전조치 의무 (안 제10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으로 현장체험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인 서울달의 탑승료를 영유아에 한해서는 기존보다 대폭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서울달’은 여의도 상공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2024년 8월 23일부터 정식 운영 중에 있다. 서울달 탑승료의 경우 현재 성인 25,000원, 미성년자(36개월~만18세)는 20,000원을 받고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요금을 30%가량 할인받을 수 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서울달 사업 주무부서인 서울시 관광체육국을 상대로 영유아 대상 서울달 탑승료의 경우 현행보다 대폭 할인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관광체육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달 관련 민원 접수현황 자료를 검토해 보니, 영유아 대상 요금(2만원)이 다소 비싼 것 아니냐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실제로 현행 요금표대로라면 4인 가족이 서울달을 이용할 경우 최소 8만원 이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의결되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최종 통과된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의 건축협정 체결에 관한 법적 근거를 분명히 함으로써, 그동안 불분명했던 사업 추진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건축협정은 '여러 대지의 소유자들이 건축물의 건축, 대수선, 리모델링에 관해 맺는 상호 계약'으로, 이 협정이 체결되면 조경, 지하층, 건폐율 등의 계획기준을 통합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협정 구역 내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폐율, 용적률, 대지 내 공지, 높이 제한 등의 규제가 심의를 통해 완화 적용될 수 있어 사업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건축법령에서는 건축협정 체결자 자격을 '토지 또는 건축물에 이해관계가 있는 자'로 조례에 위임했으나, 서울시는 그동안 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지 않아 실무상 혼선이 빚어져 왔다. 이에 최기찬 시의원은 “개정안에 건축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는 3월 14일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하고 경기장 잔디 상태 등 주요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시설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지하1층, 지상6층으로 연면적 166,678.13㎡, 66,704석 규모로 최근 기후여건에 따른 잔디 생육상태와 프로축구 조기 개막이 맞물려 경기장 토양과 잔디 일부가 얼어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의 부상이 염려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언론(뉴시스 3월 3일 등)에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서울월드컵경기장내 잔디 상태를 육안으로 살펴본후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세부적인 업무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설공단은 잔디 관리 용이 및 패임 현상 개선을 위해 2021년말부터 국내 최초로 ‘’하이브리드 잔디“를 도입했고, 2월 22일(당초 3월 10일) 프로축구 경기 조기개막을 위해 2월 17일~2월 21일까지 방풍 캐노피천막 설치, 열풍기 및 인공채광기 가동 및 제설 작업 등을 병행했으나, 선수들의 부상이 우려될 정도의 잔디상태로 개막경기가 진행되어 유사사례 방지를 위해 향후 잔디관리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도시계획균형위원장(국민의힘, 강남6)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조성된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글로벌라이프허브’는 지난해 10월 7일 서울시-현대백화점-서울외국인주민센터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글로벌라운지(3층)와 문화센터(11층)에 조성한 내·외국인 교류 및 외국인주민 지원 공간으로,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생활 편의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허브에서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생활상담, 법률·노무·행정·주거·세무 등 전문상담, 외국인 커뮤니티 행사 공간 제공, 전문가 세미나, 한국어 교육 및 문화체험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길영 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장, 서울외국인주민센터장, 이주민센터친구 대표, 외국인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글로벌도시정책관의 ‘글로벌라이프허브’ 사업소개에 이어 센터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김 위원장은 "글로벌라이프허브 개소는 외국인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서울시의회, 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이 다 함께 노력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사회통합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인센티브 제공, 이중언어 교육 지원, 부모교육 지원 등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최근 '글로벌 인재가 모여들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으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는 등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서울시 인구정책에서도 중요해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 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언어 및 문화, 제도 등을 배우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조례개정안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에서는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한국어 및 한국사회·문화 이해 교육 수료자에게 인센티브 제공 근거 마련▲외국인주민 가정 및 다문화가족의 자녀에 대한 이중언어 교육 지원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표창에 추천했으며, 14일 수여식이 진행됐다. 김경욱 씨는 개그맨 출신으로, '다나카'라는 일본인 컨셉의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얻어 유튜브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층을 확보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일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한일 양국의 유머와 감성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 후지타 사유리 씨는 일본 출신의 방송인이자 작가로,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또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의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해 왔다. 현재는 에세이 집필,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춘곤 의원은 “김경욱 씨와 후지타 사유리 씨는 문화와 미디어를 통해 한일 양국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만든 중요한 인물들”이라며 “그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22년 강원도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 중 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이에 현장체험학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책을 마련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2024년 12월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개정됐고, 학교 밖 교육활동에 대한 보조인력 배치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교안전법' 개정에 따라 보조인력 배치와 관한 사항을 조례에 신속히 규정하여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확보하고자 발의된 것으로 현장체험학습 지원계획에 보조인력의 배치 기준·방법 등에 관한 사항 신설 (안 제5조제2항제6호),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 배치 근거 마련 및 학교장과 보조인력의 안전조치 의무 (안 제10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사고에 대한 부담으로 현장체험학습 자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시 홍보대사의 홍보실적을 의무적으로 평가하도록 규정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 김혜영 의원은 지난 2월 3일 서울시장은 홍보대사의 임기 중 홍보 실적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야 하고, 그 결과를 홍보대사 연임 여부 결정 시 반영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조례 규정과는 달리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거액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8명('25. 2. 기준)의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 아울러 타 홍보대사와 대비하여 홍보 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기준도 없이 관행적으로 계속 연임되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꼬집으면서 특정 홍보대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시민 모두의 소소하고 평범한 ‘보통의 하루’를 위해 일상 속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 없애기 프로젝트 ‘규제없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 ‘규제없소’ 는 불합리한 규제 바로잡기, 행정절차 간소화(신속한 행정),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제거 등 소소하지만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에 대하여 시민들의 제안을 받는 서울특별시의회 규제 철폐 프로젝트이다. □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기관으로서의 노하우를 살려 특히 조례·규칙 제·개정 사항이나 법령 개정 건의 등 제도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며 제안접수와 검토·실행을 유기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특히 조례·규칙 등의 제·개정으로 개선될 수 있는 규제 개혁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규제없소’ 는 '25.3.17(월)부터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https://www.smc.seoul.kr) 메인페이지 배너를 통해 의견을 접수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된다. □ 접수된 제안은 내부 검토, 심사, 선정을 통해 제도 개선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소소한 일상을 지키는 힘은 우리 모두의 노력에 있다. 그저 그 자리에서 제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관광버스 내 음주 난동 행위 방지와 승객의 안전의무 강화를 위해 「경범죄 처벌법」, 「도로교통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 최근 관광버스 내에서 일부 승객이 음주 후 소란을 피우거나 운전자의 지시에 불응하며 차량 내부를 돌아다니는 등의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일부 사례에서는 운전자가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승객들의 행태가 계속되자, 결국 경찰에 신고하고 차량을 정차할 수밖에 없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 그러나 현행법상 운전자는 승객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한 처벌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법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 이에 김동욱 의원은 「경범죄 처벌법」 개정을 통해 관광버스 및 대중교통 내 음주 난동 행위와 운전 방해 행위에 대한 벌금 기준을 상향 조정하여 실효성 있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또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통해 운전자가 난동을 부리는 승객에 대해 경찰 신고 후 강제 하차를 요청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하며, 「여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2)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수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월 7일(금)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시민건강관리 종합계획'에 '기후변화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 방지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건강관리 시책'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는 지난해 12월 개정된 「보건의료기본법」(법률 제20589호)에서 지방자치단체에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의료 시책 수립의무를 부여한 것을 반영한 후속조치다. □ 최근 기후위기의 심화로 폭염, 혹한, 대기오염 등 기상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온열ㆍ한랭 질환, 감염병, 알레르기성 질환, 우울증 등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위험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 이병도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환경 문제만이 아닌 건강과 직결된 문제다. 개정 조례를 근거로 서울시가 기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은 서울시 홍보대사의 홍보실적을 의무적으로 평가하도록 규정한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김혜영 의원은 지난 2월 3일 서울시장은 홍보대사의 임기 중 홍보 실적 및 성과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야 하고, 그 결과를 홍보대사 연임 여부 결정 시 반영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조례 규정과는 달리 서울시 홍보대사들이 거액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서울시는 시정의 효율적인 홍보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8명의 홍보대사를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타 홍보대사와 대비하여 홍보 실적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기준도 없이 관행적으로 계속 연임되고 있는 홍보대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꼬집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