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성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실버벨스튜디오, ㈜벨티드, 리버레이션스튜디오와 함께 학교밖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 ㈜실버벨스튜디오 은종호 작가, ㈜벨티드 강노을 대표, 리버레이션스튜디오 이건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쟈근콩♥짱큰콩”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류 1만 9천 점으로, 학습 도구와 일상용품으로 구성됐다. 물품은 학교밖 청소년뿐 아니라 위기 청소년 등 성남시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낙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후원에 참여해 준 세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올해에도‘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서점을 통한 도서 구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양시 11개 시립도서관이 관내 지역서점을 통해 도서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5년도 도서 구입예산 10억 5000만원이 지역서점 지원에 투입된다. 도서 구입 대상이 되는 지역서점은‘안양시 지역서점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증과정을 거친 서점으로 총 14개소(만안구 5개, 동안구 9개)이다. 안양시는 2018년부터 지역서점 인증제를 도입하여 도서구입 시 우선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서점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온라인 서점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서점을 적극 지원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 밝히며, 시민들의 가까운 지역서점 이용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터미널 철거에 따라 인근 버스 정류소 명칭을 기존 ‘곤지암터미널’에서 ‘곤지암도서관’으로 변경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곤지암터미널은 2022년 9월 폐쇄된 후 2025년 중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곤지암터미널’이라는 버스 정류소 명칭을 유지할 경우 시민들에게 혼선을 줄 가능성이 커 광주시는 주변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곤지암도서관’을 활용해 정류소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변경되는 버스 정류소는 총 5개소로 기존 ‘곤지암터미널’을 사용하는 버스 정류소 3개소와 ‘곤지암터미널(마을)’을 사용하는 2개소가 이에 해당하며 주요 버스 노선으로는 300번, 114번, 500-1번, 1113-1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류소 명칭 변경을 통해 곤지암도서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하여 ‘중앙도서관 인문숲’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정기강좌와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명사초청특강을 준비했다.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정기강좌는 '희망인문학', '니체 읽기'를 시작으로 '유럽을 여행하며 인문학을 만나다', '세계와 러시아의 현대사', '조선 명화 감상',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으로 이어져 인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각 강좌는 4~8회차로 오전 10시나 오후 7시에 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명사특강은 4월 김봉중 전남대 명예교수의 '세계사와 우리',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의 '기후 위기 속, 우리의 자세', 6월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신화를 통해 삶의 지혜 찾기'가 오후 7시부터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통찰과 만족을 선사할 것이다. 강좌 별 참여인원은 정기강좌 40명, 특강 70명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강의 시작 20일 전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인문숲이 군포시를 대표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여,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서로를 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친구야 놀자!’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동놀이와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놀이를 통해 집단 규칙을 익히고, 자기 주장과 협업을 배우며, 친구들과 원활한 관계 맺기를 경험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정은옥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놀이를 통한 사회성 발달은 청소년기에 중요한 요소”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또래 관계 형성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다면, 꼭 함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3월 프로그램의 일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와 5시에 진행되며, 운영 방식은 한 회차당 8명씩 두 개 집단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당 40,000원으로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의 4개 청소년기관(▲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 단원을 3월까지 모집한다. 모집 기간, 인원, 대상은 기관별로 다르다.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청소년들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에코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기관이 위치한 지역적 특색과 기관 특성화 활동을 연결한 환경감시 분야를 선정하고 정기적인 환경 모니터링에 주력했다. 또한, 청소년환경페스티벌, 활동공유회 등을 통해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흥ㆍ안산ㆍ화성 지역 청소년 환경활동 교류의 장인 시화호청소년지속가능포럼에 참여해 시화호청소년환경선언을 채택하는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조류 모니터링(정왕), 수질 모니터링(꾸미), 갯벌생태 모니터링(배곧1), 대기환경 모니터링(배곧2)의 4개 분야에서 정기 환경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기관에서 운영되는 환경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시흥시 청소년환경감시단 연합활동, 다른 지역 청소년교류활동 등 다양한 행사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청소년환경감시단은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단은 명칭 변경을 넘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사회이행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재단은 전국 최초로 부서 단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성남시 (신흥)청년지원센터를 수탁운영 하는 등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강화, 5대 전략 추진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재단은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 양경석 대표이사의 5대 사업 방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청년의 사회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성남 특화 미래교육 실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 모두가 미래를 준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을 돕기 위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를 중단한 청소년의 대부분은 학습과 자립의 기초가 되는 검정고시를 1순위로 꼽고 있는 만큼, 학교밖센터는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검정고시에 응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밖센터는 매년 2월과 6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는 것 외에도 기초학습반, 교재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일대일 학습 멘토링 등을 통해 전년도에 151명이 검정고시에 응시했다. 그중에서 145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해 96%에 달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검정고시 대비반은 8주간의 집중교육을 진행해 현재 25명의 청소년이 주 5일간 학습에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7개 응시과목 중 6과목의 전문강사진을 초빙해 과목별 핵심 내용을 오전과 오후에 나눠 학습하며 청소년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1회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집단학습 및 대면 학습이 어려운 학교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병욱)에서 진행한“성남시 정자청소년수련관의 부당한 공연장 대관 취소를 강력히 규탄한다”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반론을 제기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분당을 지역위원회는 2025년 1월 31일 공연장 대관을 신청하며 공연장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수련관 담당직원은 신청자의 이름을 확인한 후, 해당 지역위원회 명의의 신청공문 제출을 요청하였으며, 이후 종합심사를 통해 사용 승인여부를 통지할 예정임을 안내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청자는 수련관의 종합심사 결과에 따른 “공연장 대관 승인 불가 알림(2025.2.10.)”이 통보될 때까지도 요청된 신청공문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사용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수련관 명칭과 장소, 시간을 포함한 공연장 행사 홍보물을 무단으로 배포하였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수련관 시설 사용 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사항으로, 이에 따른 이용 제한 조치는 청소년수련관 관리규정에 따른 절차입니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특정 정당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차별적인 행위를 하지 않으며, 모든 시설 대관 및 운영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9박 11일간 미국 브레아시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남양주시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브레아시와의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관내 청소년 24명과 인솔 공무원 4명으로 구성돼 △현지 가정 홈스테이 △브레아 중·고등학교 합동 수업 △UCLA 캠퍼스 탐방 △유니버설 스튜디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의 교육 및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먼저, 교류단은 홈스테이를 통해 현지 가정에서 생활하며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브레아 중·고등학교에서는 합동 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교육 방식을 교류했다. 또한, UCLA 캠퍼스 탐방을 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얻고, 글로벌 대학의 교육 환경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으로 출국 전 사전 교육과 현지 안전 점검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국제교류단에 참가한 한 학생은 “남양주시 청소년들을 대표해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137개 강좌 251개 반으로 구성된 만안청소년수련관 봄학기 강좌는 배드민턴, 탁구, 역사, 과학, 요리, 영어,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분야를 선보인다.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피클볼 ▲그래비트랙스 ▲영화제작반 ▲피아노 등 다채로운 신규 프로그램이 기획돼 있으며, 매월 음식만들기, 곤충체험 등 ‘테마가 있는 일일 특강’도 마련된다. 온라인은 11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동안청소년수련관(관장 이주)도 13일부터 157개 강좌 462개 반으로 구성된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라켓볼, 킨볼 등 체육강좌를 비롯해 ▲화요 드럼 ▲가야금 ▲로블록스 ▲키즈플라워 ▲원어민 중국어 ▲유아놀이영어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 3월 화이트데이, 4월 식목일・과학의날, 5월 어린이날・어버이날을 테마로 한 원데이 강좌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은 독서를 좋아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신규회원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동안구도서관은 연중 20개의 독서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목향회(독서토론) ▲주부영어독서회(영어원서 읽기) ▲토요수필문학회(수필창작) ▲평촌독서회(시 창작) ▲나의 스토리텔링(글쓰기 및 낭독) 등 5개의 독서동아리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는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친목 도모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활동 공간 제공, 독서토론 도서 지원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개인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개설을 통해 지역사회 내 문화적 소통의 중심지 역할은 물론‘도서관과 함께 하는 행복한 문화도시 안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회원 가입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 이후에도 상시모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청소년 건강 보호와 전자담배 판매자의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유·무인 전자담배 판매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주요 수사 내용은 ▲본인인증 위반 ▲청소년대상 전자담배 판매 ▲청소년 접근제한 조치 미비 ▲판매금지 고지 표시 미비 등이다. ‘청소년보호법’ 제59조에 따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유해약물 등을 판매·대여·배포한 경우, 이를 금지하는 내용을 표시하지 않거나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 출입시키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 지연과 맞물려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소가 학교 앞에 버젓이 설치돼 청소년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청소년 흡연 사각지대로 전락한 전자담배 판매점포를 단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소년재단 미디어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9일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상영회는 경쟁 중심의 교육 시스템 속에서 청소년들이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보편적 질문을 던지며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남들과 다른 길을 선택한 용감한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행복과 자유를 찾아 떠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영화감독이 직접 청소년,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작품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영화를 보며 제 삶과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많은 생각들이 떠올랐다”며 “광명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미래를 설계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와 청소년재단이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6일 광명도서관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도서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문초와 광문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광명권역 교육문화공동체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광명도서관의 주요 사업 소개 ▲도서관과 지역 교육 커뮤니티 간 협력 방안 ▲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이용자 중심의 머물고 싶은 도서관 환경 조성 ▲학부모 참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심재희 광문초 학부모 회장은 “광명도서관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독서교육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도서관과 학교, 가정이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2025년 3월부터 새롭게 기획한 ‘메이커스페이스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창작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7~8월 방학 기간 제외) 매주 수요일 11시에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및 디지털 장비 소개 후 체험 활동으로 ▲레이저커터와 3D펜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MDF 또는 아크릴을 활용한 소품 제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2월 12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메이커스페이스 견학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미래를 여는 창의력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위기 청소년을 위한 특별 지원사업을 편다고 6일 밝혔다.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지원해 건강한 성장을 도우려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소를 둔 9~24세 중에서 가구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00%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등이다. 생활, 자립, 학업, 건강, 상담, 법률 등 8개 지원 분야 중에서 대상자가 가장 필요한 1개 분야를 오는 3월부터 5~10개월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대상자 유형별로 △기초생계비와 숙식 등 생활 지원(월 65만원 이내) △기술 습득, 직업 체험 등 자립 지원(월 36만원 이내) △수업료, 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업 지원(월 30만원 이내) △진찰·검사, 입원 등 건강 지원(연간 200만원 이내)이 이뤄진다. 또 다른 유형은 △상담 지원(월 30만원 이내) △소송, 법률 상담비 등 법률 지원(연간 350만원 이내) △수련, 문화 체험비 등 활동 지원(월 30만원 이내) △교복 구매, 문신 제거 등의 기타 지원이다. 지원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주변 사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영유아와 다자녀(두자녀 이상)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고 6일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구호를 바탕으로 시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함께 진행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꾸러미에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과 연령대에 맞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 등이 담겨있으며, 준비한 책 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시민 6000여 명이 책 꾸러미를 선물 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5단계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을 신설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그림책 꾸러미 배부 신청은 용인특례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1단계(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면 즉시 배부한다. 13개월부터 24개월 영유아 대상의 2단계(플러스)와 25개월부터 36개월 영유아 대상의 3단계(보물상자), 다자녀 가정 초등학교 입학 자녀에게 배부하는 4단계(책날개) 책 꾸러미는 사전 신청 후 지역 내 18곳의 시립도서관에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만 60세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4일 광명시 철산동 상업지구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광명시와 광명경찰서, 광명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해 지역 내 청소년 보호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 및 출입시간 제한 위반 여부 ▲술·담배 판매업소의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룸카페 등 신·변종업소의 실태 확인 등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광명경찰서와 민간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의미 있는 점검이 이루어졌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12개의 청소년시설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5년 청소년동아리를 2월부터 3월까지 두 달간 기관별로 모집한다. 시흥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동아리 모집 기관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목감청소년문화의집 ▲연성청소년문화의집 ▲매화청소년문화센터 ▲능곡청소년문화의집 ▲월곶청소년문화의집 ▲군자청소년문화센터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꾸미청소년문화의집 ▲배곧1청소년문화의집 ▲배곧2청소년문화의집까지 총 12곳이다. 청소년동아리는 관내 9세~24세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밴드, 댄스, 연극 등), 사회문화(수학, 과학, 창업, 자원봉사 등), 스포츠(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등 청소년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로, 기관별 특성화 동아리(미디어, 바리스타, e스포츠 등)도 모집한다. 기관 청소년동아리로 선정되면 소속 청소년시설의 활동실 및 기자재 사용, 활동에 필요한 운영 물품 지원, 활동 정보 제공 등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동아리는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에 선발되는 기회가 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