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11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 450여권을 소장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도서관은 경기광주역을 비롯해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이마트, 문화스포츠센터, 광주시민체육관, 남종면 행정복지센터, 중대물빛공원, 회덕1통 마을회관, 쌍령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시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지역과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4월부터는 도서 대출 권수가 1인당 2권에서 3권으로 상향되고 희망 도서도 1개월에 3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신간 도서 및 베스트셀러를 더욱 빠르게 빌려볼 수 있도록 도서 교체 주기도 분기별(연 4회)에서 격월(연 6회)로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편의성이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청년층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자율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신규사업인 여주시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지역사회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공모주제는 청년 1인 가구 생활개선,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 프로젝트,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프로젝트, 그 외 청년의 안전, 복지, 문화 등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사업의 신청 요건은 여주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18세~39세 청년 3인 이상의 프로젝트 모임,단체(비영리 민간단체, 혐동조합, 사회적기업 등)로 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 발표심사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하여 팀당 300만원의 공모사업비를 지원한다. 공모사업 운영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이며, 사업신청 접수 기간은 4.1부터 ~ 4.4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또는 공지 사항에 확인 및 여주시청 사회복지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년 도전프로젝트를 통해 시정 참여 확대와 청년 간 교류 활성 및 협력체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23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발대식 ‘오늘도 푸름스럽게’를 개최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푸하하’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청소년숲놀이 기획단 ‘그린단’ ▲청소년생태복원기획단 ‘꿀벌’은 이날 위촉장과 인준장을 받고 2024년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어 청소년들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인근 등·하굣길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을 진행한 후 센터 옥상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연합발대식에 참여하며 소속감을 느꼈고 또래 친구들과 친해졌다”, “쓰담쓰담 활동으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 환경에 관심이 높아졌고 봉사하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등 소감을 남겼다. 올해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환경 특성화 청소년 기관으로서 ▲청소년새활용 업사이클 활동 ‘가치더함+’ ▲아웃도어 숲놀이 ‘우리가 그린 도시숲’ ▲탄소저감 정원을 만드는 생태복원기획단 ‘꿀벌’ 등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11월에 청소년환경축제 ‘푸름포레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3월 23일 청소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기획단, 청소년예술단 등 8개 분야의 250명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각 자치기구를 알아볼 수 있는 체험의 미션활동을 시작으로 광명시 청소년정책 O,X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청소년시설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 △청소년운영위원회(쉼표) △그린뉴딜(뉴디) △카페기획단(카페인) △오케스트라(아임오케) △연희단(우리랑) △청소년동아리연합회(그랑) 인준식을 진행하고, 각 자치기구별 활동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시 도시교통과에서 4월 15일부터 시행되는 어린이 청소년 도시교통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홍보했다. 이진수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인 자치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김민찬군은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린이·청소년 도시교통비 지원사업을 응원하고 제안했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끌어올리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마감 시까지 수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등과 취업준비를 위한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참여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단기(5주 이상,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이상,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이상,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그중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이수 인센티브를 최대 300만 원 지급하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고 3개월 근속 시 취업 인센티브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총 90명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고, 구직 문답표 점수가 21점 이상인 만 18~34세 미만 구직도전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이외에도 ‘남양주시 청년 기본 조례'상 만 19~39세 이하의 지역특화 요건을 갖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제22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성남시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시정구호에 발맞춰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운영된다. 대회 참가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원도서관에서 지정도서로 선정한 도서 중 1권에 대한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중원메타라이브러리에 접수하면 된다. 대회 운영에 앞서 중원도서관은 시민투표를 통해 ▲할머니의 용궁 여행 ▲까칠 수염 보건 선생님 ▲커지는 병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일깨워 줄 10권의 그림책을 지정도서로 선정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6월 초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시상내역이 발표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 줄 가족 참여 특강 등 독서문화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독서문화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다음달 5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 중단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금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 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로 생활이 어려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연간 중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9~2011년생) 70만원, 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은 2006~2008년생) 100만원이다. 상·하반기(4월, 9월)로 나눠 지급된다. 생활장학금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안양시는 신청자 중 소득, 자원봉사 실적, 수상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 393명을 선정하고 4월말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창작활동을 위한 실전교육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 3D프린터 등 첨단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장비사용 교육과 함께 시민 요청을 반영해 ‘3D 모델링 제품설계 실전 교육’과 ‘캡컷 1인미디어 영상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비닐커터기 활용 어버이날 용돈박스 제작’, ‘레이저커팅기 활용 스템프 제작’을 비롯해 창작활동의 기본 소양인 전기, 전자 기초와 아두이노 보드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베이직 일렉트로닉스 & 아두이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25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별로 교육 일정, 대상, 재료비 등이 다르므로 교육 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지난 20일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사회·문화적 어려움 극복과 지역주민의 다문화 인식 개선 사업 등을 펼치는 전문기관이다. 협약서에는 ▲다문화가정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협력 ▲상호 인적‧물적 지원 ▲홍보 및 기타 업무 등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도서관은 다문화가족 지원 전문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격증 강좌,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관내 다문화 거점 도서관으로서 이주민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 힘쓸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이 관내 시흥시청소년ㆍ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4월 5일까지 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최대 500개 동아리에 5억 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다. ‘시흥시청소년·청년동아리지원사업’은 올해로 11년째 이어지는 시흥시 대표 청소년 활동 지원 사업이다. 지난 2014년 30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2,482개 동아리가 지원받았고, 매년 5만여 명 이상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500개 동아리(▲청소년동아리 490개, ▲청년동아리 10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 청소년·청년동아리는 100만원부터 130만원까지 총 5억4,125만 원을 지원한다. 또,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에서 진행되는 2024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의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금을 받은 동아리들은 한 해 동안 학교·마을·청소년기관 등에서 특색 있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만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동아리의 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위한 도로명주소 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교실은 초등사회 교과목 ‘우리 고장 성남’의 수업 과정과 연계해 도로명주소 기본원리와 활용 방법, 도로명주소만으로 목적지를 찾아가는 방법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도로명주소 교실은 성남시의회 홍보관 견학과 함께 운영되며, 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동영상 시청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이매초등학교 등 관내 17개 학교 2032명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비슷한 규모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3월부터 초림초등학교 등 4개 학교의 17개 학급 154명이 도로명주소 교실을 다녀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교실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들이 변화하는 주소 체계를 배워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이번에 배운 신속한 위치 찾기로 어린이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청덕, 영덕, 수지도서관이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생에게 그림책과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코딩교육으로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컴퓨팅 사고력·창의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학생들이 책을 읽은 뒤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한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사서와 코딩 강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도서관은 책 읽기, 다양한 독후활동 등 도서관 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은 5~8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초등 4학년에서 6학년이다. 시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된 3개 도서관이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의 고교생들이 방한해 안양의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한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은 8박9일 동안 안양 및 서울 등 한국의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총 55회 청소년 민박 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하고 있다. 연수단은 20일 오전 안양시청에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가든그로브시의 고교생 루이스 살라자르(Luis Salazar)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문화와 안양시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도시 안양시와 교류하면서 우정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 비산양궁장, 동안청소년수련관, 메타존을 비롯해 경복궁, 남산서울타워 등을 견학한 연수단은 남은기간 동안 안양여고, 성결대에서 한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3월 22일 오후 7시~9시 시청 9층 회의실에서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 성과공유회‘를 연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 역할을 하는 19~34세의 청년참여기구다. 이날 공유회는 총 100명으로 출발한 1기 협의체가 임기 2년간(종료일 3월 29일) 정책기획·미디어·문화기획·소통 등 4개 분과별로 활동해 온 내용을 발표하고, 결과물 등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발표 내용은 ▲정책기획 분과=성남시 청년기본조례 개정(안) 의견 제출, 청년주거 안심동행사업 등 ▲미디어 분과=성남시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과 홍보, 청년 축제 인터뷰·취재 ▲문화기획 분과=청년 행사 모니터링, 청년 축제 행사 기획과 참여 ▲소통 분과=대내외 협력 공유회, 네트워킹 등이다. 이중 청년주거 안심동행은 전세 사기 대란 등 부동산 정보 취약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상담과 집 보기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정에 반영돼 오는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우수 활동 위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중원구 하대원동)에서 환경, 음악, 미래 설계를 주제로 한 릴레이 인문학 특강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1인 가구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 주제별 특강 일정과 강연자는 ▲3월 23일(환경)=‘혼자 걷기에서 북극곰까지, ESG 생활 리더, 양옥경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3월 30일(음악)=‘마음을 따듯하게 하는 공기의 진동’, 송호섭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 교수 ▲4월 6일(미래 설계)=‘기다려지는 나의 미래’ 정현호 정책벤처 인토피아 대표 등이다. 각 특강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 홀에서 진행한다. 수강 인원은 매회 30명이다. 특강을 들으려면 매회 선착순으로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직장 또는 대학에 다니는 1인 가구다. 시 관계자는 “이 특강은 앞선 3월 9일 ‘예술의 쓸모(미술)’를 주제로 박재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첫 강의를 해 참석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1인 가구에 의미 있는 강연이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이달 29일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 및 제안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인식률을 제고하고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받아 예산에 반영 후 추진하고자, 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참여 대상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소재 직장(학교)의 재직자(재학생) 등이며, 시에서는 참여 대상으로 구성된 15인 이상 단체(모임)의 신청을 받아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참여소통→주민참여예산제→주민참여예산 운영현황)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고, 교육대상자 맞춤형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몰입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참여를 더욱 독려하고, 청소년 대상 교육도 처음 진행할 예정으로, 청년 및 청소년들이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 ‘음악 멘토링’ 12기 입학식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음악 멘토링’은 지난 2013년부터 시흥시와 서울대 음악대학이 함께 추진해 온 교육협력사업이다. 시흥시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음악대학 학부생들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와 합주를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입학식에는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 입학생 66명과 서울대 멘토,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 인사와 함께 서울대 멘토들의 현악 4중주 및 금관 5중주 공연, 2024년 교육 운영 일정 안내와 멘토-멘티 상견례로 진행됐다. ‘음악 멘토링’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악기 멘토링 수업과 함께 관악 캠퍼스 투어, 음대 교수진의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되며, 연말 수료 연주회로 1년간의 멘토링 수업이 마무리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내는 음악이다. ‘음악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악기 연주 실력 향상뿐 아니라 협력, 배려, 조화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도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 6년 연속인데 2위를 한 도시보다 대출 권수가 36%나 많으니 당분간 이 순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개별도서관 실적에선 수지도서관과 상현도서관이 2018~2021년 전국 선두 자리를 주거니 받거니 했고, 지난해 경기도 내 도서관 상위 50위 안에는 용인의 19개 도서관 중 12곳이 포함됐다. 전국 성인 2명 중 1명은 1년에 책 1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가 나올 정도로 책 읽는 인구가 줄어든다는데 용인시 도서관이 남다른 성과를 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매력 포인트라도 있는 것일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다가갔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가가려는 게 비결이라면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시민 편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다. 지금 용인시 도서관은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에게 다가가고 있다.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편하게 놀 수 있고 쉴 수 있는 곳, 미래를 위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변화와 시민 요구에 따라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는 용인시 도서관의 모습이다. 서점까지 도서관화… 시민 곁으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지난 16일, 성남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성남청년참여단(이하 참여단) 4기를 출범했다. 참여단은 성남시의 청년정책에 청년의 시각을 반영하여 함께 논의하고 제안하는 정책 참여조직이다. 성남시에 거주, 재직, 재학, 활동 중인 19~34세의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직장인과 구직자, 학생, 드론 촬영 전문가, 아티스트, 창업가 등 다양한 배경과 동기를 품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였다. 참여단은 과제발굴 워크숍을 시작으로 소통과 협업의 꾸준한 기획 과정을 통해 청년과 시민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안, 모니터링, 청년을 위한 문화사업 등 폭넓은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참여 활동의 포부와 의욕을 가진 청년들이 동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4기를 출범하는 참여단은 청년포럼, 타운홀 미팅, 청년문화축제, 청년정책 제안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성남시의 청년정책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