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제를 선정해 독자와 책을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중앙도서관, 포곡도서관, 동백도서관 등 도서관 13곳의 로비와 자료실 등에 ‘마음을 나누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필사 공간에는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필사 노트, 필기구 등을 마련해 구절을 음미하며 필사하고 책갈피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한 권을 릴레이로 필사해 완성되면 연말에 이를 전시할 예정이다. 용인중앙도서관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필사 프로그램인 ‘매일필사’를 2023년 3월부터 운영해 매월 80명의 참여자들이 필사 구절을 공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잠시나마 필사하면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과 책을 연결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일반인 대상 교양 강좌 '도시공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국내 최초로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해 한국미술사학의 토대를 마련한 우현 고유섭(1905~1944)의 서거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현은 일제 강점기에 한국의 미와 예술이 무엇인지 천착한 미술사학자다. 고유섭이 걸어간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5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우현 고유섭의 생애와 문학을 시작으로, 탑파(塔婆)를 통한 불교문화 연구, 우현의 청자연구와 서화연구를 거쳐, 마지막으로 우현의 예술철학의 원류를 살펴본다. 이번 도시공감 「아무도 가지 않은 길」 강좌를 통해 세계화 시대에 한국의 미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도시예술이 걸어갈 길을 전망해 볼 수 있다. 대면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에 개강해 6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5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시립박물관 통합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9일 도청사에서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국제교육위원회BCCIE(British Columbia Council for International Education) 관계자를 만나 양 지역간 국제교육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BCCIE는 BC주 교육기관들의 교육과정을 세계에 알리고 주정부와 협력해 국제교육 관련 다양한 행사 및 활동 등을 주최하고 있다. 도는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BC주 학생들의 방문 등 파주캠퍼스 활성화 방안과 향후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 캐나다 추진 시 현지 학생과의 교류, 기관 방문 등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BCCIE는 이날 6월 개최예정인 BC주 국제교육컨퍼런스 참석을 통한 교류와 아태지역 대학교류 위원회(UMAP.University Mobility in AsiaPacific) 사업의 도내 대학 참여 등 교류협력 사업을 제안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오늘 논의는 작년 5월 체결한 ‘경기도-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자매결연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상호 제안한 내용은 향후 기관간 워킹그룹 구성·운영 등을 통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 6일 시설 소속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기 위해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별빛청소년연합회’에는 △청소년 밴드 동아리 ‘daisy’△청소년 댄스 동아리 ‘TWENTY’ △청소년 요리 동아리 ‘만나 베이커리’ 등을 포함한 9개 동아리 청소년 55명이 소속되어 있다. 연합 발대식에서 각 동아리의 소개와 함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동아리 간 단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시설에 대한 소속감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동아리 간의 협력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를 지지하는 긍정적인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됐다. 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바쁜 학업 중에도 자신의 꿈과 역량 개발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조직 했다. 앞으로 1년간 활동 계획을 수립,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지원을 통해 평소 학교에서는 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성장을 경험할 예정이다. 은정규 센터장은 “사회에 참여하고, 여러 사람과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의 첫 시작에 동아리만큼 좋은 것이 없다. 바쁜 와중에도 여러분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를 진행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는 학교 교육과정과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 주체인 사회적경제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6차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학교는 청소년들이 공정한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역을 중심으로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기업과 이들의 제품을 접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는 ‘2024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협력사업’과 연계해 올해 초 광명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다. 4월부터 광명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25개교 158학급의 4천여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부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및 공정정무역 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사회적경제학교에 4개교 43학급 1천307명, 공정무역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을 이끌 우수 인재 약 110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 금요일까지다. 성적이 우수한 미래 장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복지 장학생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4월 8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년 대비 22명 늘어난 50명(일반대 42명·방송통신대 8명)의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며, 복지 장학생은 60명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1인당 총 300만 원(방송통신대의 경우 50만 원)이 상·하반기 각 50%씩 나누어 지급된다. 접수처는 미래 장학생의 경우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3층 미래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며, 복지 장학생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 복지업무 담당자에게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상반기 남양주시 장학생 선발 결과는 5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으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대학생에게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꿈과 재능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새안양신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만안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서영ㆍ김수지(안양여고)를 비롯해 총 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앞으로의 자신의 꿈을 위해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흥식 새안양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안양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송산도서관과 정남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110개관의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책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서관에서는 푸른자리지역아동센터, 정남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수업 ▲작가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프로그램 ▲전문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하는 그림책 독후활동 등 다양하고 알찬 독서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통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책과 도서관을 친숙한 존재로 느끼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앞으로도 관내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문화복지를 제공하는 지역중심 독서 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기준중위소득이 100% 이하에 해당될 시 상담ㆍ교육ㆍ직업 체험ㆍ자립ㆍ건강ㆍ기타 생필품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꿈울림카드’는 센터 프로그램 출석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에게 포인트를 지급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필품 구입 및 문화생활 및 자기계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교밖센터에서는 매월 정기 사례 회의를 개최해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환경 및 심리적 어려움을 여러모로 살펴보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직접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조언을 받아 사례판정 회의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 연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위기청소년 상처 제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자원에 대한 홍보와 신청 절차 안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4월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성남 봄볕애서(愛書) 가족 북크닉(책과 함께하는 가족 피크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가족 북크닉은 사전 신청을 마친 200가족(713명) 참여한 가운데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오후 4시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열린다. 참여 가족들이 신청한 책을 나눠주고서 시청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는 시간을 마련한다. 사서 추천 도서 500권도 행사장에 비치해 당일 빌려준다. 도서 벼룩시장과 교환전도 열린다. 사전 신청(4월 8일부터 선착순)하는 50가족이 다 읽은 책들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팔거나 서로 바꿔 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너른못 광장엔 특설무대가 마련돼 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버블·마술쇼, 저출생 관련 상식 빙고 게임, 룰렛 돌리기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이외도 16곳 도서관별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 저출생 위기 극복에 관한 시민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가족’을 주제로 한 독서 행사 마련에 주력했다. 분당도서관은 같은 날(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율동공원 안 책테마파크도서관 야외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6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경기도 청소년의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고,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도정 제안과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며 매년 50명 내외가 선발돼 활동한다. 올해 제25회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경기도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공개 모집해 20명을 선발했고 지역별 형평성을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별로 청소년 대표를 추천받아, 총 5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올해 ▲경기도정에 자문 제공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여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6월, 9월) ▲경기-전남 교류캠프(7월) ▲경기-전북 교류캠프(8월) 등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도는 경기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청소년 정책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청소년 참여 누리집인 ‘청출어람’ 운영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제24회 경기도 청소년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시는 청소년이 시의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청소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기 위원회는 지난 3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해 총 113명의 청소년이 지원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지난 제1기 청소년위원회의 추진 사업 결과를 공유했으며, 연간 일정과 위원장 입후보 신청 등을 안내하고 소그룹 모임을 진행했다. 제2기 광명시 청소년위원회는 향후 1년간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청소년위원들은 분과모임에 참여하며 지역 현안을 알아보고 워크숍, 교육,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제1기 청소년위원회에서 제안한 29개 정책의제의 실현가능성 모니터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은 “다양한 청소년들이 시민으로서 시 정책 제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이 남양주에 내방해 오는 7일까지 우리시 역사·문화를 탐방한다고 5일 밝혔다.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지난 4일 남양주시에 도착해 정약용유적지를 견학했다. 이어 이날(5일) 교류단은 남양주시청·시의회 및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홍유릉에 방문했다.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서는 전통소품 만들기, 합동게임 등 한국 고등학생들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은 기간 동안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난해 브레아시에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경복궁과 청와대, 롯데타워 등 서울 명소를 견학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브레아시 청소년과의 간담회에서 “이번 브레아시 청소년의 남양주시 방문은 지난 2020년 교류를 맺은 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청소년 교류를 대면 교류로 전환하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양주시에 방문하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우리 시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겨울방학에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교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10월께 서류심사와 면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수정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제23회 가족백일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제60회 도서관주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가족백일장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온라인은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오프라인은 4월 13일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에서 운영된다. 대회 참가는 10세부터 성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로 ▲도서관에서 꿈을 ▲행복한 책 여행 ▲내일 ▲나무 ▲아침 ▲얼굴 ▲내 동생 등 글제를 선택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등 각 부분에 대해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국도서관협회장상 등 총 52개상이 시상된다. 결과는 6월 3일 수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수정도서관은 4월 13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족백일장 행사에서 ▲실감 놀이터 체험 ▲나만의 가죽 책갈피·독서대·북퍼퓸 만들기 ▲얼라이브쇼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부터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진로상담데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고양고를 시작으로 경기영상과학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4월에서 11월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된다.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의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고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취업길라잡이 선생님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수업과 1:1 취업상담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자리에 대해 이해하고 취업역량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월에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협약을 진행하고 하반기에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관내 우수기업과 기관을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 전 취업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왕연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에는 특성화고 졸업자의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경기북부 학생·청소년부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경진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5~6학년으로 구성된 초등학생팀이다. 이 팀은 지난 3월 고양소방서를 통해 배우게 된 응급처치교육이 동기가 됐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경연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버지를 살린 자녀의 심폐소생술 실화를 각색해 퍼포먼스를 펼친 청소년들은 119신고부터 심폐소생술, 자동충격기 사용까지 현장감 있는 상황극과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박○빈(만11세)은 “심폐소생술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며, 어떤 위급상황에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 활동현장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자(自)·몽(夢)학교 4기’가 선정되어 도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9일 알렸다. ‘자(自)·몽(夢)학교’는 올해 4년째 운영되는 생태프로그램으로 수련관 인근의 황산숲길과 망월천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생태도감 제작 등 환경을 보호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자(自)·몽(夢)학교 4기’는 하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접수를 시작하여 11월까지 총 25회에 걸쳐 청소년 생태해설사 양성, 나무이름표 제작, 생태 도슨트 투어, 탄소중립 영상 제작 등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 청정프로젝트, 개관기념 플로깅 활동 등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세계시민학교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조재영 관장은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선정을 통하여 하남시 청소년이 지역 환경 및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련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제13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청소년부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한 대회이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초등방과후아카데미는 ‘안(전한)심(폐소생술)방범대’ 팀명으로 참가해 일상생활 중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방법을 연극형식으로 표현하여 무대표현, 정확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경연대회를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실시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숙지하게 됐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6일부터 18일까지 현충공원 숲이 보이는 3층 야외 테라스에 문학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인 ‘우리동네 문학쉼터, 테라스 북(BOOK) 힐링존’을 운영한다. 테라스 북 힐링존은 인조잔디와 캠핑테이블, 의자, 빈백, 인디언텐트 등으로 꾸며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일상 속 행복을 발견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한 편에는 연서도서관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들의 알록달록한 그림 50여 점을 전시해 동심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테라스 중앙에 도서관주간 기념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다. 박진영 연서도서관장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하는 테라스 북 힐링존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문학적 즐거움도 누리고, 나아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서도서관은 4월 한 달 우리동네 북컬렉션, 연서갤러리 등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우리동네 북컬렉션은 어린이와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주제별 도서를 선정해 전시한다. 현재 종합자료실에서 ‘트렌드에 올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재단은 커뮤니케이션(공공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하여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올해 창립 25주년 및 박달·관양청소년문화의집 등 신규 문화의집 2개소 개관을 앞둔 재단은 지난해 5월 브랜드 아이덴티티 개발을 시작으로 전사적 차원의 리브랜딩을 추진 중이다. 재단 브랜드 아이덴티티 ‘드림버블(DREAM BUBBLE)’ 심볼의 원형 유닛은 ‘청소년의 꿈’을 상징하며 청소년들의 꿈이 모여 만드는 빛나는 미래를 형상화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브랜드 로고와 전용 색상을 활용해 제작한 굿즈 17종을 비롯해, 브랜드 스토리 영상 등 온·오프라인 브랜디드 콘텐츠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Bubble’s Popup’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재단은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에서 탈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