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7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모임 이지은 회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올해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주신 '내 남은 인생은 골프와 함께'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에서 발생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한 ‘양심 장바구니’를 11월 17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택2동은 각종 행사 및 홍보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현수막이 대부분 폐기물로 처리되며 환경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여, 폐현수막을 생활용품으로 재가공함으로써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자원봉사 단체와 협력해 폐현수막을 세척·재단·봉제하여 내구성을 강화한 장바구니로 제작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대여 후 자율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양심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병행해 책임 있는 이용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장바구니 제작에는 반짇고리 동아리(회장 조영진) 회원 15명이 자원봉사로 함께했다. 조영진 회장은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 의미를 담아 사용해 주시고, 다시 반납해 주시면 더욱 큰 가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상수도 동파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 종합급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동파 민원이 집중되는 겨울철에 급수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즉시 대응이 가능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동결 ·동파 등 생활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상수도관 동파 시 지체 없는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급수 중단 상황에 대비해 비상 급수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동파·누수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결 및 동파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량기와 수도관을 꼼꼼히 점검하고,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두는 등 동파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교통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2억 9,945만 원이 투입된다. 입찰은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버스정보시스템(BIS) 및 첨단교통 관리시스템(ITS, 스마트 교통시설 등) 유지관리 실적을 보유한 전문 업체만 참여할 수 있다. '구리시 교통정보 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의 주요 내용은 ▲CCTV 통합 관제센터 상주인력 4명 배치, 시스템 상시 점검 및 운영▲버스정보 안내전광판(248대), 교통정보 CCTV(154대) 등 현장 교통시설 유지관리▲운영소프트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한 교통정보 정확성·신뢰도 제고이다. 구리시는 본 용역을 통해 교통정보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시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마트 교통정보 서비스는 도시의 안전성과 이동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께서 더욱 편리하고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18일 천성교회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열고, 9리터 용기에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50박스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매년 김장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천성교회의 연례행사로, 이광현 담임목사와 성도들, 갈매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된 김치는 독거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돼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대상 가구의 겨울철 반찬 지원뿐만 아니라 고립 위험 가구 발굴 및 돌봄 연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돌봄의 공백을 줄이는데 힘써주시는 천성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구리시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11월 17일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 구리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운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8개월간 추진한 시민 참여형 리빙랩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일상 속 도시 문제를 직접 제안하고, 공공기관·민간 전문가와 함께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리빙랩을 운영하며 시민참여단으로부터 15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고, 이 중 2건을 실증 과제로 선정해 추진했다. 선정된 과제는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이다. ‘청소년용 반응형 멀티미디어 학습 장치’는 복지센터에 시범 보급되어 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체감형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자호수공원 멀티미디어 조명 설치’ 과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성과 야간 경관을 개선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리빙랩 운영 과정과 실험 결과가 공유됐으며, 시민참여단은“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실험으로 이어져 뜻깊었다”,“생활 속 불편을 시민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천문 특화프로그램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 참여 신청을 11월 18일(화)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나도 어린이 천문학자'는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2025년 12월에 구리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어린이 천문과학 체험 행사로, 아이들이 직접 천문 관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내가 태어난 날의 우주’ 살펴보기, 태양계 구성 이해, 다양한 천체의 특징을 놀이로 배우는 활동 등이 진행되며, 아이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된 천체망원경을 활용하여 맑은 날에는 별 관측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은 망원경 기본 조작법을 익히고 직접 별을 찾아보는 체험을 통해 천문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 4~6학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들이 천체 관측을 직접 배우고 경험함으로써 우주와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과학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총 90박스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김치 마련이 여의치 않거나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8㎏ 분량의 김치를 제공해 겨울철 식생활을 돕고 이웃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김치와 함께 따뜻한 정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장애인단체의 소속감 고취와 상호 화합을 위해 마련한 ‘장애인단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경새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내 9개 장애인단체의 단체장, 임원, 실무자 등이 참석해 단체장 간담회, 비전 발표회, 레크리에이션 등 실내 프로그램과 문경새재 도립공원 관람, 사과 따기 체험 등 야외 활동을 통해 단체 간 활발한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다. 문종석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각 단체 임원진과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나누고 ‘광주시 장애인 복지 증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비전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단체 간 화합과 소속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호 성장을 이루는 지역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수년간의 준비 끝에 ‘팔당물안개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종면 귀여리 일원에 위치한 팔당물안개공원은 2012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한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그동안 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조성 이후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물 노후, 편의시설·볼거리 부족 등으로 이용 만족도가 감소해 공원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2019년 경기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재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했으나 사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하천구역 등 중첩 규제에 놓여 있어 관계기관 협의에 난항을 겪었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착공이 지연되며 이용자 불편과 시민 민원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시는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와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2024년 10월 도시관리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했고 2025년 7월 하천점용 허가, 2025년 8월 개발제한구역 행위 허가를 차례로 득하면서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가산면은 지난 18일, 관내 5개 기업체 ㈜우림섬유, ㈜고려금속,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이 총 700만 원의 성금을 가산면행정복지센터와 가산면노인회분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저소득 가구와 노인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림섬유와 ㈜고려금속은 각각 200만 원을, ㈜로고, ㈜유진씨엔씨(CNC), ㈜신진메탈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온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산면 노인회 조도행 분회장 역시 “기업 대표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산면노인회분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영중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제5회 영중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총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손세화 운영위원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원, 김상혁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사무국장 등 내빈과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6년도 영중면 주민자치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 2026년 사업 의제 발표, 질의응답,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영중면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주민자치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이날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총 104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2026년 영중면 주민자치사업은 ‘어르신 가정 LED 전등 교체 사업’이 1위로 최종 확정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면민 여러분이 바로 영중면의 주인이며,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결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수경 영중면주민자치회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민특강 ‘하반기 이용자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복지관 이용자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차별과 편견 없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인 이화윤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노년기 인권과 돌봄, 존엄한 삶을 위한 인권 주체성 등을 주제로 실제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용자가 일상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고 주체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인권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걸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인권 감수성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진 관장은 “이용자의 권리 인식 향상은 복지관이 지향하는 인권 존중 실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이용자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권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용자의 인권 인식 향상과 차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18일 포천일고등학교에서 ‘한우 맛체험’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신선한 한우불고기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에서 지원한 한우 114kg으로 만든 불고기를 급식 반찬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질 좋은 한우의 맛과 영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우 맛체험’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와 단체급식에서 한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협회는 한우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봉선 지부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맛있게 한우불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사료값 상승 등으로 한우 사육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러한 홍보 활동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일고 한윤호 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가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산정호수 한화리조트 안시에서 ‘2025 포천시 리프레쉬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성 향상,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가족 12가구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심리재활 프로그램과 스포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정서적 회복과 신체적 활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1일차 프로그램에서는 색채심리 조향을 활용한 향수 만들기와 베어브릭 만들기 등 심리재활 체험을 진행해 참가 가족들이 함께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려 레이저사격, 슐런, 한궁, 보치아컬링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건강 증진과 공감·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와 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포천 인문아카데미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강연은 불교·기독교·가톨릭·원불교에서 활동 중인 성직자 네 명(성진 스님, 김진 목사, 하성용 신부, 박세웅 교무)으로 구성된 ‘만남중창단’이 맡아 진행했다. 각기 다른 종교적 배경을 가진 이들은 인간관계의 어려움과 마음의 평안, 행복의 조건 등 세대와 종교를 초월하는 보편적 인생 주제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풀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와 음악을 결합한 ‘인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현장의 몰입도를 높였다. 네 명의 성직자는 친숙한 대중가요를 직접 부르며 강연을 자연스럽게 진행했고, 음악과 이야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한층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중간중간 시민들과 질의응답 등으로 소통을 나누며 참석한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올해 인문아카데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인문아카데미는 종교를 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에서 ‘2025 포천경기한국어 랭귀지스쿨 입학식’을 개최하며, 전국 최초로 중도입국자녀 한국어교육과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모델을 공식 출범했다. 입학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원·다문화 관련 단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 교육모델의 출발을 축하했다. 포천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한국어 랭귀지스쿨 과정에 포천형 자기주도학습센터 프로그램을 연계한 ‘교육통합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 모델은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기초학습을 먼저 이수한 뒤, 이후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통해 학생별 맞춤형 기초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중도입국자녀가 공교육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학습 격차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김용태 국회의원도 한국어 랭귀지스쿨 선(先)이수 제도화를 위한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포천 모델의 전국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 랭귀지스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공익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역량강화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공익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활동가 레벨업 아카데미’를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5회 진행했다. 과정은 ▲더 나은 비영리 커뮤니티를 위한 가이드 ▲공익활동 협업을 위한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익모금 전략 ▲시민참여와 관계맺기의 경험나누기 등 공익활동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하는 시민참여형 교육과정인 ‘안양공익활동 쇼핑몰’이 지난 5일과 12일 두 차례 운영됐다. 특히, ‘공익가이드와 함께 하는 공익활동 돌아보기’ 과정은 시민들이 다양한 공익분야를 가까이서 접하고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공익활동은 호혜, 서로에게 사랑의 짝대기를 보내는 일이라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익숙한 분야에서만 활동해 왔다면, 오늘 경험한 다양한 영역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7일 15시 시청 간부회의실에서 러시아 연해주정부 스테츠코 니콜라이 부지사 및 경제협력사절단을 맞이해 상호 경제협력 및 투자 유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해주정부가 극동 러시아 지역의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한국의 중소·중견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상호 간 경제협력 강화 및 민간기업 교류 활성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연해주정부 경제협력사절단은 이날 자리에서 ▲연해주 투자환경 및 주요 인프라 현황 ▲극동개발 프로젝트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을 소개하며 한국 중소기업의 투자 참여를 적극 제안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안양시 산업구조 및 기업지원 정책 ▲스마트제조·ICT·부품소재 분야의 강점 ▲해외 진출 잠재력을 가진 관내 중소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 지역 간 실질적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 구축을 제안했다. 또, 안양 관내 기업인 60여 명은 연해주정부 경제사절단과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현장 의견을 교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 기업들이 러시아 극동시장 진출 가능성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7일 19시부터 21시까지 이륜차 소음 및 불법 운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습 민원 다발 지역인 예술공원로 초입 삼거리(예술공원로 118)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 이륜차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만안구와 만안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합동단속은 이륜차 법규 위반 행위와 과도한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12명의 합동단속반은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 위반 ▲안전기준 위반 ▲불법 구조변경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그 결과, 불법 튜닝(소음기 변경)으로 인한 ‘자동차관리법’위반 1건을 적발했으며, 구는 관련 법규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야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합동단속에 적극 참여해주신 만안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이륜차 불법 행위 근절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