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년도 제78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78기 정규강좌는 9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의상 ▲요리 ▲미술⸱글씨 ▲미용 ▲운동⸱무용 ▲제빵⸱떡⸱바리스타 등 13개 분야, 96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돼 있다.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약 1,546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접수 첫날인 8월 26일 10시~17시에는 수강료 면제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를 대상으로 접수를 받으며, 일반 접수는 8월 27일 10시부터 9월 8일 17시까지이다. 강좌 분야별로 접수 시작 일자가 다르니,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에서는 시민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취창업 및 직업훈련 강좌뿐만 아니라 취미⸱교양 강좌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의 시음‧시식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 중인 9개 농가가 직접 생산한 28개 가공제품을 대화유통센터 내 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했다. 이를 시작으로 농협고양유통센터(대화), 원당농협 1호점(성사지점)에서 시음‧시식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음‧시식 행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원당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성사)에서, ▲8월 9일‧10일, 16일‧17일에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대화)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꽃차, 아로니아 분말, 장미청, 들깨강정, 사탕무조청, 비트분말 등 고양시에서 재배된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을 직접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공지원센터를 통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고부가가치 가공제품으로 발전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공 역량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화정동 857번지 일원의‘달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원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공원은 덕양구 대규모 단지인 달빛마을 1, 2단지 아파트에 인접해 인근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공원이나, 노후된 공원시설로 인해 이용률은 낮은 공원이었다. 이번‘달빛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9억 원)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시는 기존 놀이터와는 다른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해 달라는 주민 다수의 의견을 고려해 공원 내 놀이터를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위해 인근 화수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짚라인, 네트놀이대 등을 설치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머무르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시설 교체와 더불어 배수시설 및 공원 내 화장실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기존 휴게시설물 교체·정비 등을 통해 다양한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달빛어린이공원이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독촉 고지서와 압류 예고 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교통행정과 과태료관리팀이 주관해 ▲2025년 3월 단속분 중 미수납된 862건에 대해 8월 5일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2024년 11월 단속분 중 압류 전 단계에 해당하는 체납 768건에 대해서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압류 예고 고지서를 발송한다. 납부 기한은 두 건 모두 9월 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차량·예금 등 재산에 대한 압류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고지서 발송은 단순한 행정처분이 아닌 공공질서 유지를 위한 기본 의무”라며, “체납자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고지 내용을 확인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일산동구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 및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로, 기간 내에 구청 세무과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액은 기본세액(구 균등분)과 연면적세액(구 재산분)을 합산하여 정해진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종전과 같은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구간에 따라 5만원~20만원으로 구분된다. 연면적세액은 사업소 면적 330㎡초과 사업장만 적용되며 1㎡당 250원으로 계산된 금액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 세목으로,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일산동구는 납부 대상자들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 11일 발송할 계획이다. 또한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다만,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할 경우 무신고 가산세 또는 과소신고 가산세와 더불어 납부지연 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므로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서 여름맞이 물놀이 행사 ‘신나는 물총놀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에는 풀장, 에어바운스, 워터 슬라이드, 물총 놀이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설치돼, 어린이는 물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철저한 준비와 운영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어른들에게는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드리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무더운 여름,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참여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지난 8월 1일 ㈜가이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AI를 비롯한 첨단산업 분야의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이온(강현섭 대표)은 산업자원부의 지원을 받으며 매년 우리나라 최대 드론쇼를 개최하고 있는 (사)첨단민군(民․軍)산업협회의 회장사도 맡고 있다.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첨단산업 분야 현장 기업의 기술자를 특강 강사로 투입해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매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드론쇼에도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참여하기로 하는 등 ㈜가이온의 보안, 드론, AI등 주력 기술을 K-하이테크 교육 과정에 접목하기로 했다.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 김종상 단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주요 기술이 재직자, 취업희망자 등의 훈련과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금) 대한곤충연구회, 쥬쥬랜드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에코볼런투어 ‘곤충과 지구를 담다’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연 6회 정기 운영 중인 환경 특화 프로그램(에코볼런투어)의 일환으로, 고양시 생물 다양성 보호와 환경 교육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을 고려해 실내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 활동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대한곤충연구회 김영순 대표의 곤충 교육을 시작으로, 곤충을 활용한 꽃차·카나페 만들기 체험과 시식, 동물 먹이주기 체험까지 다양하게 이어졌다. 봉사자들은 곤충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곤충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지속 가능한 식량 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환경 감수성 및 실천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강정원 사무국장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 생태계를 직접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번 에코볼런투어가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과 EBS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방송직업체험 및 펭수 하우스 견학을 포함한 진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평소 TV나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접하던 방송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EBS 방송국의 실제 스튜디오와 장비를 활용해 방송 제작의 전 과정을 살펴보고 다양한 방송 관련 직업군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뉴스 앵커, 기자, 카메라 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뉴스 방송 제작 체험과 방송장비 조작 실습은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 이후 청소년들은“방송국에서 일하는 것이 멋지다는 걸 느낀 시간이었다.”,“카메라 감독이 되고 싶어졌다.” 등 진로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또한 청소년들은 인기 캐릭터‘펭수’의 실제 공간이‘펭수 하우스’를 견학하며 EBS 캐릭터 제작 과정과 펭수 관련 소품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콘텐츠가 어떻게 기획되고 브랜드화 되는지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를 앞두고 국제 공모전의 접수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기준 8월 8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에세이·스타트업 피칭 등 3개 부문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수상작은 총회 현장에서 전시되거나 직접 발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주최하는 의미 있는 총회로,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지방정부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9월 24~26일 킨텍스(KINTEX)와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며 개·폐막식, 메인포럼, 주제별 위원회, 집행부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제 공모전은 시민이 세계와 소통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사진 공모전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진 설명과 작가 소개는 영어로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에세이 공모전은 청소년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한‧중‧일 국제역도경기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및 한중일 3개국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로, 아시아권 역도 강국들의 실력을 겨루는 의미 있는 무대다. 특히,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 LA올림픽을 앞두고 선수들의 기량 점검 및 국제무대 메달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대회였다. 대회에서 고양시청 역도팀 소속 박혜정(+86kg급) 선수는 두 대회에서 모두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6개를 휩쓸어 세계적인 역도 유망주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오(남자 88kg급) 선수도 한‧중‧일 대회 금메달 3개, 동아시아선수권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두 선수 모두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과 함께 동반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이며 고양특례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세균성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의 중증 침습성 감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특히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을 가진 사람에게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생 1회 무료 접종(PPSV23 백신)을 지원하고 있으며, 단 1회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 감염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00여 곳의 병·의원을 폐렴구균 접종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위탁의료기관 명단을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 게시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 또는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23개 종류의 혈청형을 포함한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백신 접종은 중증 감염 예방에 50~80%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면역력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창작가무극‘천개의 파랑’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천개의 파랑’은 각기 다른 아픔을 지닌 이들이 서로를 통해 치유하며 진정한 성장을 이루어가는 작품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고 청소년의 불안정한 정서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센터 등록 청소년 회원과 가족 총 61명이 참석했다. 참여 가족은“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이 맞다면 속도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됐다. 가족과 보내는 행복한 시간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에 대한 개별적인 개입뿐 아니라 가족이 건강한 지지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검진모아’ 건강검진 사업의 2025년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검진모아’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해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의료 상담 및 병의원 연계를 지원하는 장애인 건강관리 특화 서비스다. 본 사업은 혈압, 혈당, 암 표지자,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촬영 등 기본 항목을 중심으로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만성질환 및 2차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검진에는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검진 참여자들은 “평소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검진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쉽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동안 보건소 1층 건강누리실에서 관내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동 중심 정서 지원 프로그램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 건행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생활체육회와 협업해 기초 체력 향상 및 균형 감각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근력운동, 균형 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활력을 회복하고 이웃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운동 참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상반기 ‘건강한 나, 행복한 우리 건행교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게 구성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 속에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중년층의 갱년기 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한마음 갱년기 한방교실’을 지난 7월 31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한의약 기반 교육과 더불어 운동 및 체험교실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관내 중년층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 △생활 속 한의약 건강관리법 안내 △운동과 도인안마 △사상체질 진단 △한방차 시음 및 계피 가랜드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으며, 총 누적 9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강의주제․강사․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그렇다’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94.4%였으며, 재참여 의향 또한 동일하게 94.4%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고, 일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강의 외에도 운동과 체험활동이 포함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년층을 위한 건강증진 수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고양 어울림 미술관에서‘장애예술인 작품전시회’를 개최, 장애예술인의 작품 총 366점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는 지난 1일부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병행 진행하고 있으며 9월 30일(화)까지 운영한다. ‘장애예술인 작품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통해 장애 당사자가 예술의 주체로서 작품을 세상에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장애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성취와 시민의 인식 변화를 동시에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 올해로 8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회화, 공예, 서예,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장애인시설 및 단체 소속 작가와 개인 작가 총 193명이 참여한다.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고양시지회 장애인 어르신 쉼마루,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부 주간활동‧방과후활동센터,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고양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고양시흰돌종합복지관, △고양어울림학교, △다움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25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총 6백만 원의 예산(국비·지방비 각 3백만 원)을 투입해 총 2개 농가를 대상으로 철망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가당 최대 3백만 원(총 설치비의 60%)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4월 한 달간 신청을 받아 선착순으로 대상자 2명을 선정했으며, 현재 대상 농가 모두 시설 설치를 마치고, 1명은 준공검사 및 정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설치된 시설이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야생동물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철선울타리, 침입 방지망, 감지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작물 피해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대상 농가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지역인 만큼, 이번 예방시설 설치가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하는 ‘2025 제26회 통일로 음악회’시민 노래자랑 예심이 오는 8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산동종합복지회관(덕양구 통일로 742번길28)에서 열린다. 통일로 음악회는 관산동 통일로 인근에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지역 대중예술 행사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경연과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어우러진다. 이번 예심은 본선 무대에 설 시민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한 절차로,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 없이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가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참가자들은 넘치는 끼와 열정을 무대 위에서 펼치며, 가창력과 무대 매너 등을 종합 평가하는 심사를 통해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고양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통일로 음악회는 시민이 무대의 중심에 서는 소중한 기회”라며 “노래에 자신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가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예심을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8월 30일 오후 6시,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고양다자녀e카드 사업에 지역 의료기관인 ‘시카고치과의원’을 협력업체로 새롭게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 다자녀 가정은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양다자녀e카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양시가 추진하는 출산지원 정책으로, 다양한 제휴업체에서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시카고치과의원’에서는 5일부터 고양다자녀e카드를 소지한 가정을 대상으로 비보험 진료비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카고치과의원 권창렬 원장은 “고양시의 뜻깊은 출산지원 정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성심껏 진료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카고치과의원의 협력으로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