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및 점등식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한 사고다발지점 구간 선정과 교통안전 특별실태조사에 따른 개선방안을 토대로 시작됐으며, 이천시는 신규 택지개발로 인해 쇠퇴가 예상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상점가 방문 의견 청취 등을 진행한바 있다. 이천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시민 93.75%가 분수대오거리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총사업비는 65억 원으로 이천시는 교차로 개선과 이천의 정체성이 담긴 쾌적하고 아름다운 시민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 공사에 착수여 5개월여만에 조기에 사업을 완료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됐던 중부내륙선 철도가 문경까지 11월 30일부터 개통된다고 알렸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과 충주를 잇던 KTX-이음이 경북까지 연장되고, 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개통한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구간(실시설계 중)과 문경~김천 구간(기본계획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설계 중)과 연결되며, 최종적으로 서울 수서에서 경북 거제까지 국토 중심을 관통하는 내륙 간선 철도망을 완성하게 된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을 지날 첫 열차는 11월 30일 오전 6시 25분 문경에서 판교로 향하는 KTX-이음 상행 편이며, 이는 최고 시속이 250㎞ 준고속철도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된다. 판교에서 문경까지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대로, 승용차 대비 30분 이상 이동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 간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상호 접근성과 교통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부내륙철도가 지나는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증포동은 지난 27일 증포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나눔증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의 명칭인『나눔증폭』은 ‘마음을 나누면 행복도 증폭된다’는 의미로, 증포동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이번 나눔장터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새상품이나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부받고, 판매한 수익금을 모두 기부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증포동 직원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물품을 기탁하여, 의류, 가방, 도서, 가전 등 다양한 물품이 모였으며, 장터에는 총 100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물품 구입을 통해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해준 직원들과 주민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힘쓰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여 증포동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이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천시는 위탁시설인 이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공간을 제공하기위해 리모델링 지원 사업비 6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사업으로 1층에 심리안정실을 조성하여 문제행동 예방프로그램에 참여 시키는 등 도전적 행동을 가진 ‘발달장애인’을 중재하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층 프로그램실 공간을 분리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효양동산 종사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가족 모두가 안정된 일상을 누리게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새롭게 단정된 시설에서 보다 즐겁고 안전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어린이집 아동 76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지진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지진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진 방재모자를 착용하고 ▲지진으로 흔들릴 때는 책상 밑으로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계단으로 ▲안전한 대피장소는 야외 넓은 곳으로 등 지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동영상을 통한 이론 학습과 실제 대피 훈련으로 구성하여 아동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18일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와 화재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연령별(아동, 성인, 노년기 등), 계절별, 분야별로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0월 20일 ~ 25일 6일간 육군 제7기동군단에서 실시했던 '2024년 호국훈련 기계화부대 가동훈련'의 성료에 있어 많은 성원과 협조에 대하여 지난 11월 22일 육군제7기동군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2024년 호국훈련 기계화부대 가동훈련'은 육군 제7기동군단에서 주관하여 이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동남부(이천시·여주시·양평군) 강원도(홍천군·횡성군), 충청북도 북부(음성군·진천군·증평군·괴산군) 9개 지자체의 주민홍보, 안전통제, 훈련 기동로 협조 등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제7기동군단과 지난 2024년 7월에 다함께돌봄센터 협약식을 개최했고, 11월에는 청미천 재해예방 준설사업을 추진 하는 등 재난대응과 지역상생을 위한 관-군간 상호 협력을 통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전통시장과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가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 관고전통시장은 12월 5일, 6일 양일에 걸쳐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을 통해 경품(냄비 2종세트, 장우산, 밀폐용기세트) 증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지역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사업의 일환으로, 이천시 관고전통시장은 지난 15일 공모를 통하여 최종 선정됐다. 하이닉스 골목형상점가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클래시아 테라스파크 B1 광장에서 '다모여! 다줄께!'라는 이름으로 고객 감사 바자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가수 및 댄스팀의 축하공연 △고객 참여 게임 △고객 노래자랑 △경품추첨(상품권, 한우·인삼세트, 이천쌀 등) 이벤트로 구성되어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상인회의 주도로 준비된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7일 시청 다올실에서 젊은 기업인 모임(BF-Businessman Foundation)과 차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차담회는 이천과학고 유치 펀딩 본부를 조직하여 범시민 기금 모금 활동에 앞장 선 BF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과학고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BF 회원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추진력 덕분에 이천시가 비록 작은 지자체지만 과학고 유치를 향한 열정은 그 어떤 곳보다 가장 뜨겁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었다. 과학고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에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시는 언제든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 관내 기업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현 회장을 비롯한 BF 회원들은“항상 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기업인들도 과학고가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되어 지역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젊은 기업인 모임(BF)은 19개 기업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에 나선다. 이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11월 27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첨단 기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이천시가 반도체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그동안 지역 내 고등학교와 기업 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기초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7월에는 다산고와 이천제일고를 대상으로 첨단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대학-고교 간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 교육을 진행했고, 10월에는 찾아가는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현장 견학 및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반도체 산업의 기본 소양을 쌓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제일로타리클럽은 백사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50포(500kg) 및 라면 50박스를 백사면에 기탁했다.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지속해 오는 단체로, 회장은 “회원 한분 한분의 뜻이 모아져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리 주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날도 추워지고 여러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시는 이천제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기탁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말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직 추위가 찾아오지 않은 지난 11월 23일 오후 모가면(면장 허수행)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중고나눔마켓인 “돗자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해왔다. 모가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지구환경캠페인, 마을로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주민들과 함께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중고나눔마켓으로 운영한다. 더위가 한창인 8월 16일 학습센터 마당에 초크아트로 표현한 지구환경캠페인으로 시작한 지속 가능한 주민자치사업은 지역주민들과 세대별로 또는 세대 통합형으로 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사업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깨끗한 지구 살리기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돗자리마켓“에는 지역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자치 실험실의 공연이 같이 어우러져 보다 풍성하게 많은 주민들이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쓰던 물건이라도 아껴서 쓰고 이웃과 나누어서 바꿔 쓰면서 다시 새롭게 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중고나눔마켓으로 이웃간의 정도 나누고 물자에 대한 친환경적 태도를 마련하는 기회를 부여했다. 돗자리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발적인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자율방재단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천시는 ▲예찰 활동 ▲전문교육 이수 ▲자율방재단 예산 지원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천시는 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과 함께 풍수해 및 폭염 대응활동, 시기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재난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위험이 커지면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이천시가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관리의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024년 11월부터 겨울철 한파를 대비하여 시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노후정류장 보수 및 청소 등 환경정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한파 저감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사업비 전액 지원받아 남정리, 상승대, 청강문화산업대를 포함한 19개소 버스 승강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 관내 340개소 정류장을 시작으로 이천시 전역 정류장 청소 및 환경정비를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정류장 시설물에 이천시가 전년도 개발한 대중교통 B.I. 시티링크(Citylink) 디자인을 적용하여 밝고 깨끗한 느낌을 제공하며 대중교통 시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시민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도진 어린이가 세천책 66호 달성자가 됐다. 김도진 어린이는 11월 22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도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조심해 엉뚱맨이 나타났다!'를 꼽으며 ‘정말 엉뚱하고 웃겨요. 엉뚱맨처럼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만들고 싶어요.’ 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도진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의 유년시절에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세천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3년동안 함께 나눈 천 개의 이야기는 우리 가족이 서로 교감하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4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월면 박용한 씨가 사과 부문에서 우수상을, 장호원읍 최수회 씨가 배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기도 각지에서 사과 39점과 배 33점이 출품됐으며, 경매사, 농촌진흥청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이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식미 등을 평가하는 관능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이천 지역 농업인들의 꾸준한 품질 관리와 재배 기술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천 과일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농업인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농가 지도와 교육, 기술 개발로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인공수분 과수 꽃가루은행 사업, 이상기후 대응 과원 재해 예방 시스템 시범사업,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시범사업 등 다양한 기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4년 11월 26일, 관내 유·무료직업소개사업소 103개소를 대상으로 한 직업소개업 종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본 교육은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노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직업소개사업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가진 신정욱 노무사, 구자삼 박사, 이재선 강사가 참여하여 실무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이천시의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은 최신 법률과 실무 사례를 배우며, 직업소개업이 직면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직업소개소 종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의 실무에 있어 필요한 지식과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향후 직무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양파의 언 피해(동해) 예방을 위한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나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예측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마늘,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동해 온도가 –7~-9℃ 정도이므로 투명 폴리에틸렌(PE) 필름이나 흰 부직포로 보온피복을 해주어야 동해를 방지하고, 토양 온도를 높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비닐 피복 시 겨울철 강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핀으로 확실히 고정해야 한다. 또한 배수가 불량한 포장은 습해와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랑을 깊게 파고 배수로를 정비해야 하며 12월부터 2월까지 가물지 않으면 물을 주지 말아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늦게까지 이어진 이상 고온으로 생육이 지속된 상황에서 급격한 기온 강하로 동해가 우려된다”며 “사전 월동준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난방유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20세대를 발굴하여 각 가구에 25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특히 한파가 예고된 겨울철에 난방비 부담을 덜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사랑의 난방유 지원 사업을 통해 추운 겨울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몸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발읍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공공위원장은 "겨울철에는 난방비와 같은 경제적 부담이 특히 커지기 때문에, 이번 난방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발읍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1월 26일 장호원읍 남부 시장실에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이불 56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장호원신협의 매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취약계층 가구에게 사랑을 전달하는‘온세상 나눔 캠페인’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불 56채를 남부 시장실에 기탁했다. 최창규 장호원신협 이사장은“겨울이 될수록 취약계층들이 더 많은 소외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장호원신협은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추운 겨울에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될 수 있기에 장호원신협과 같이 지역단체들의 사랑 나눔과 봉사가 활성화되길 기대하며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장호원신협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이불 기탁 등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4년 하반기 마을복지사업“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 건강간식 함께 만들기)”을 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 석산1리 4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율면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노인인구 증가 및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사업이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8개 마을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상반기 4개 마을(본죽1리,석산3리,월포1,4리), 하반기 4개 마을(고당3리,신추3리,산양1리,석산1리)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함께 맛있는 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