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관내 다문화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다(多)양한 가을을 즐기는 힐링여행’이란 주제로 용인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적응 및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으며 같은 나라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자녀 육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가족 간 친목 도모 등도 이뤄져 가족관계 향상 및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단체 및 광주시 가족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에 위치한 쭈구미소 신우진 대표는 지난 11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20포(10㎏)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개업 화환 대신 백미로 받아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부 기부한 것으로 소외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신 대표는 이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어려운 아동·어르신들을 한 달에 한 번 초대해 식사를 제공하기로 해 꾸준한 기부를 실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신우진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부한 백미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개인 기부자인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밤 70포대(210㎏)를 기탁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지역에서 20년 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설을 맞아 백미 70포와 겨울맞이 밤 240㎏을 기탁한 바 있다. 김주희‧안분녀 부부는 “연말을 맞이해 광남1동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부부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기탁된 밤 210㎏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4개 단체는 지난 11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60여 명과 국회의원,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광남1동 새마을 회원들은 1년간 정성스럽게 길러 수확한 배추 500포기를 기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버무려 김장 김치 170박스를 만들었으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광남1동 4개 기관‧단체장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봉사해 주신 회원 여러분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의 김장 나눔에 나서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8일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회는 손수 7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관내 19개 경로당, 소방서, 경찰서 및 마을 봉사단체 등에 소중히 전달했다. 이의즙·문윤선 퇴촌면 남녀협의회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매년 정성이 담긴 사랑과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퇴촌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28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광남도서관에서 환경 도서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환경부 선정 우수 환경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환경 도서 북 큐레이션 등이 진행된다. 또한, 텀블러 지참 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 행동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70명에게는 1층 북카페 음료 1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 콘서트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타일러 라쉬의 초청 강연은 오는 13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접 접수가 진행되며 그 외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책과 강연을 통해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유롭게 기후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오리엔탈호텔에서 ‘2024년 기업인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인들의 미래 지향적인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대표 및 임직원 등 2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CEO를 위한 조세 개념 및 세무조사’와 ‘창의와 도전,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한 교육을 비롯해 모범기업인 표창, 기업인들 간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기업인들이 협력해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8일 광주시지부 교육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연주 및 합창, 통기타 연주자의 협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매해 늘어가는 실력으로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유석광 지부장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10여 년 이상의 역사를 지속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하며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해 준 해피드림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은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복지문화국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의 위촉식과 더불어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연구 용역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보고 후 위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중간보고회의 의견을 수렴‧반영해 최종적으로 광주시 장애인복지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 문제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님들의 고견이 잘 반영돼 광주시 특성에 맞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이 세워지길 기대한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토대로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해 장애인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복지 도시 광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의 편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을철마다 발생하는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를 해소하고 동시에 거리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는 주요 은행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광주시 내 도로 주변에 우선 설치됐으며 떨어지는 은행나무 열매를 신속하고 깔끔하게 수집해 청소 또한 쉽게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수집된 낙과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처리돼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설치를 통해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은행나무 낙과 수집기 시범 설치로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낙과 수집기 설치 사업을 확대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는 11일, 의장실에서 10월 칭찬공무원 퇴촌면 총무팀 이철옥 팀장과, 11월 칭찬공무원 신현동 총무팀 홍유정 팀장에게 칭찬증서를 수여했다. 왕정훈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이철옥 팀장과, 조예란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유정 팀장은 읍면동 총무팀장으로서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소통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각종 민원 해결에 노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되어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은행나무 열매 냄새가 나지 않아서 정말 좋아요." 가을마다 '거리의 지뢰'로 불리는 은행 열매 문제가 앞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광주시가 이은채 시의원의 제안으로 주요 거리에 은행 열매를 수집하는 장치를 시범 설치했기 때문이다. 은행나무는 노란색의 단풍이 매우 아름답고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미세먼지 등을 흡수해 제거하는 능력도 뛰어나지만, 은행 열매 겉껍질에 포함된 헵탄산(Heptanoic acid)으로 인해 인분과 유사한 냄새나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시범 설치된 곳은 경안동 11번지, 쌍령동 412-3번지, 삼동 266-5번지 일원 3곳으로 광주시는 시범사업 기간 동안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대상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은채 시의원은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로 은행 열매 낙화로 인한 악취 및 도로변 경관 훼손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더 쾌적한 거리 및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쌍령동 6개 기관단체(쌍령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쌍령동 행정복지센터 내 주차장에서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겨울을 맞아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지역 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며 마련됐다. 쌍령동 기관단체 회원들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조금이나마 나눠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서로 나누고 베푸는 겨울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한 기관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성심성의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이동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인 노동자 복합쉼터(광주시 중앙로 110, 502호)에 지난 1일 무인 출입 시스템을 도입, 주말 개방(무인)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쉼터는 평일 10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운영했으나 주로 야간에 근무하는 대리기사들의 지속적인 건의를 수렴해 예산확보, 무인 시스템 설치에 따른 보안성 검토 등 사전 절차를 통해 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 방법은 무인 출입 시스템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생성된 QR코드를 단말기에 인식하는 방법으로 출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광주시 노동자 복합쉼터는 평일 10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무인으로 24시간 운영한다. 광주지역에서 대리운전을 하는 한 노동자는 “주말 새벽에 추위를 피할 곳이 없어 편의점 등을 전전했으나 편안하고 따뜻한 쉼터를 이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직종에 따라 일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동 노동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쉼터를 만들기 위해 주말 개방을 추진해 운영시간을 확대했다”며 “휴식 공간뿐 아니라 노무 및 세무 상담, 교통안전 및 심폐소생 교육, 일자리 상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 보호와 유기 동물 구조의 질을 높이고자 동물보호센터 지정 신청 공고를 게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고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 내 유기 동물 보호 및 구조 업무를 담당할 동물보호센터를 새로 지정하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보호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가 지정하는 동물보호센터는 유기 동물의 구조, 보호, 입양 등이 주된 업무이며 이외에도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와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기 동물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동물보호센터로 지정될 기관의 조건을 명시한 공고문을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지정 희망 기관은 광주시의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 및 인력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관은 2025년 3월부터 공식적으로 동물보호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동물보호센터 지정이 광주시 내 유기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3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평생교육 분야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강사 발굴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성인 문해교육 ▲직업 능력향상 교육(성인 진로 개발 역량 향상 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 교양교육 ▲시민 참여 교육 등 총 69개 프로그램으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와 2차 면접을 통해 12월 말 선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평생교육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통해 2025년 광주시 평생교육의 전문성 및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재능 있는 우수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9일 광주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제9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축하와 감사의 자리로 마련,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종사자 60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학금 수여, 아동복지 유공자,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화합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쎄믹스,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JSL홀딩스, 세준푸드(주), ㈜도시, 가수 장은아 등 다수의 후원자의 손길이 더해졌으며 특히 ㈜도시, 가스 장은아는 지역 내 모범 아동에 대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과 80만 원을 각각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D-free의 댄스공연까지 더해져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안천시민연대는 지난 8일 경안천에서 하천 클린데이 및 생태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안천시민연대에서 주최하고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 및 윤덕희 경기도수자원본부장과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수자원본부, 광주시, 광주시의회, 오포1‧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광주시지회,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안천시민연대, 특전사동지회, 해병대전우회, 롯데칠성음료(주), 빙그레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오포대교 부근 경안천에서 하천오염 및 주변 환경을 저해시키고 있는 쓰레기 및 생태 교란 식물 2.7톤을 수거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바쁜 가운데도 하천 클린데이에 참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쾌적한 수변환경 조성과 맑고 깨끗한 물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8일 24~25년 강설 대비 제설재 주머니 제작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초월읍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및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3명이 참여해 제설재 주머니 2천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는 초월읍 각 마을에 설치된 제설함에 비치해 강설 시 제설 차량으로 작업이 어려운 인도, 좁은 마을안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중신 읍장은 “초월읍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