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10월부터 2개월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집중 단속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거나 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차량 과태료를 체납하고 60일 이상 경과해 그 합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 대상이 된다. 또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면 전국 어디서든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고액, 상습 체납차량을 해결하기 위해 강남구는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3648건을 영치해 체납액 8억4천3백만원을 징수했다. 강남구의 자동차세 체납 차량은 3만 6629대(2022.9.30.기준)로 체납액은 총 285억여원이다. 이 중 10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1백만 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 차량 5546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7명으로 단속 인력을 증원해 관내 백화점, 다중이용시설에 나가 현장 단속을 실시한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해외 출·입국 및 백화점 쇼핑, 유원지 나들이를 하는 고질 체납자를 찾기 위해 인천공항, 경마장, 전국 주요 관광지까지 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CC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강남구 역삼로 160)를 준공하고 12일 개관식을 한다. 창업 기업에게는 사무실 임대, 멘토링,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상담 및 일자리 매칭을 지원한다. 구는 기존의 각각 떨어져 있던 비즈니스관, 포바관, 스타트업관 등 청년취‧창업 지원기관을 한곳에 모아 역삼동에 ‘취‧창업허브센터’를 구축했다. 마루180, 마루360, 팁스(TIPS)타운 등 창업 및 투자 기업·기관이 밀집된 역삼동 창업가 거리에 위치해 창업가들이 활발하게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사업 아이템을 성장시킬 수 있는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작년 말 기준 전국 19개의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 중 11개의 기업을 보유한 명실상부 스타트업의 메카로 이번 취‧창업허브센터를 통해 유니콘 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건물 규모는 연면적 4630㎡, 지하 3층~지상 9층이고 이달 말까지 파트너사를 비롯한 AI, IT솔루션, 바이오 등 23개의 기업이 입주한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최대 2년까지 사무 공간을 임대해 준다. 보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올해 9월 도산대로 및 학동로 구간에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20개 설치를 완료하고, 11일 도산대로 씨네시티 버스정류소 셸터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 버스정류장 부근에 설치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공기정화 및 살균 시스템 등을 갖춘 편의 시설이다. 2019년부터 2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테헤란로 10개소에 이어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도산대로 14개소, 학동로 6개소를 확대 설치해 총 3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는 전기집진기와 활성탄으로 도로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해 외부 공기를 청정하게 하며, 정화된 공기를 유입해 내부 미세먼지를 ‘좋음’ 상태로 유지한다. 냉·난방기기로 실내온도가 자동 조절돼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온열의자도 설치돼 더 안락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여기에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BIT)시스템 ▲키오스크를 이용한 인터넷 검색 ▲공공 Wi-Fi제공 ▲휴대폰 충전 시설 ▲AED 심장 제세동기 ▲메타버스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스마트 쉼터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된 셸터 내·외부에 전광판을 설치해 문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들어보고 환경보호에 대해 배우는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전자책을 접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요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환경이라는 주제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추어 환경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9월 18일(일)부터 4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차시마다 만들기 활동과 오디오북 제작활동이 진행된다. 어린이 이용자가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전자책에 익숙해지는 계기와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북 체험공간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9일 오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제32회 강남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했다. 구민 건강 증진 및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9개 클럽 1,1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실력을 겨뤘으며,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과 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가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서 배드민턴을 더 알리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7일 강남구의회 를 방문한 경희대학교 학생들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을 비롯해 이향숙·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구의원으로의 소신과 소양 ▲지방자치에서 구의원과 구의회, 의회 내 각 위원회의 역할과 의사 절차 ▲의정 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됐던 순간 ▲구정에서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 ▲공유 킥보드 관련 구의 현안과 해결 방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 학생들의 질문에 대해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깊이 있는 답변은 물론 지방자치를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황영각 위원장은“기초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은 정치 성향을 떠나 주민 복리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라며 “정치적 논리를 떠나 주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오전 역삼동 국기원에서 열린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세계음식문화체험’에 참석했다. 강남구, 국기원,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과 다문화 가정 등 20여 개국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세계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음식을 맛보고 경험하는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에 참석한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 전인수 부의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복진경·안지연·김진경·손민기·이동호 의원은 태권도 대회를 참관하고 다양한 세계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대회가 태권도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고 한국의 문화를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지난 9월부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위한 릴레이 홍보를 진행하고 있고, 12일 4차 릴레이 홍보를 율현동 자동차검사소에서 실시한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거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의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하지만 강남구의 작년 9월 기준 의무보험 미가입자는 4614명으로 구는 미가입자 수를 줄여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구는 2020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의무가입을 다룬 유튜브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금융감독원 보험전문가 등이 출연한 홍보 영상은 2021년에 추가 제작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올해는 꾸준히 해온 SNS 홍보뿐만 아니라 현장 홍보도 강화해 5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고 9월부터 4차례에 걸쳐 ‘릴레이 홍보’를 펼치고 있다. 다양한 장소에서 연이어서 홍보하는 방식인 ‘릴레이 홍보’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관한 OX퀴즈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1차 구청 로비 ▲2차 카카오톡 퀴즈 이벤트 ▲3차 국제평화마라톤대회 홍보부스에서 진행했다. 마지막 4차 릴레이 홍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2022 강남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 박람회는 관내 호텔과 스타트업 기업 등 18개 기업이 참여한다. 관내 대형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그랜드‧코엑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조선팰리스 강남 호텔 등 10개사와 IT, 정보통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외식업, 의류잡화업 등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한다. 채용 인원은 234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는 ▲참가기업 채용설명회 ▲채용 면접 및 기업 상담 ▲공개 모의면접 컨설팅 ▲취업특강으로 운영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1:1 취업컨설팅 ▲AI 면접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취업특강에는 퓨처커넥트 강길모 대표가 나와 스타트업 투자 성공 노하우를 알려준다. 퓨처커넥트는 지난해 AI스마트팜에 기반한 신선작물 재배 및 구독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해서 창업에 성공한 관내 스타트업으로 현재 59억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강길모 대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지난달 26일 제306회 1차 정례회에서 이향숙 의원(삼성1·삼성2·대치2,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향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는 인구와 건물밀집도가 높아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이 시급한 강남구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확대하고 민선 8기의 ‘그린 스마트 시티’ 비전에 발맞춰 녹색성장 실현 및 구민의 주거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조례에서는 최근 세계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폭염, 폭우, 산불 등 자연재해 및 이상기후의 원인이 온실가스 배출이라는 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2018년 기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68.8%가 건물부문에서 발생했다는 결과를 근거로 들어 온실가스를 감축을 목표로 관내에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내용들을 명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해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한 공사나 사업 등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재정적 근거에 관한 조항이 있으며, 사용승인을 받은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으로 지원 대상을 규정하고, 녹색건축물 조성 우수사례를 발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이향숙 의원(삼성1·삼성2·대치2, 국민의힘)이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지방의회 부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자치분권 향상에 기여한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이향숙 의원은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향숙 의원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제8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구정질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제9대 의회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등 대표발의 ▲‘봉은사 화장실 개축 사업’, ‘생활체육 동호인 조직 육성지원’ 등을 위한 예산 확보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한 ‘벽화그리기 사업 문제점 지적 및 개선 방법 제안’, ‘강남구 도시브랜드 개발의 타당성 지적’ 등 다양한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역삼1·역삼2, 더불어민주당)이 2022 대한민국 자치발전 지방의회 부문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의미가 깊다. 안지연 의원은 강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서 지난 8대 의회 복지도시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강남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썼으며, 소통과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및 노인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등 대표발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연합연수’및‘역삼문화공원 국기원 건축물 보수정비사업’과 ‘역삼중학교 교육환경 개선’등을 위한 예산 확보 ▲구민의 안전을 위해 ‘보도상 지상기기 조형물 설치’ 등의 문제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하여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주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안지연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지역을 위해 봉사했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서울시 생활안심디자인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8월 말 논현1동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 550m 구간 골목에 생활안심디자인 공사를 완료했다. ‘생활안심디자인사업’은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원리를 적용한 디자인을 통해 범죄자의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논현1동의 지역특성에 맞는 디자인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현장실사는 물론 주민·경찰서 등 이해관계자 인터뷰, 강남경찰서에서 제공한 범죄유형 분석, 관련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추진전략과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논현1동은 다가구·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으로 골목 경사가 심하고 골목이 좁다는 지역적 특성이 있다. 깊고 어두운 주택 필로티, 측면 출입구, 다양한 담장 형태가 두려움을 자극하는 요소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여성 1인 가구가 전체 주민의 22%를 차지하고 있어 야간 귀갓길에 두려움이 있었고 좁은 골목을 주행하는 배달 라이더들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에 따라 구는 논현1동의 2곳(봉은사로 21길, 학동로26길 27) 총550m 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서울시 재건축 정상화 정책에 발맞춰 ‘재건축드림지원 TF’를 지난달 30일 출범했다. 올해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과를 운영함에 따라 구는 서울시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신속 대응한다. 신속통합기획은 정비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가 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서 재건축 사업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정비지원계획이다. 보통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기까지 5년 이상 소요되지만 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 구는 이 과정에서 서울시와 신속하게 협업할 수 있는 TF를 꾸려 노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재건축드림지원 TF’는 재건축사업과,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으로 구성해 정비사업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및 정비계획 수립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TF 내 재건축분야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건축사 등) 20인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재건축 정비계획 신속 추진을 위한 자문 및 신속통합기획안을 검토하고 주민의견 수렴 및 교육, 갈등 조정 역할을 할 계획이다. 현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6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실시되며, 심사된 안건들은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또한, 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주요현안에 대한 우종혁, 손민기, 김형곤, 김현정, 이향숙 의원의 5분 자유 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0인) 등 의원발의 안건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김광심·복진경·박다미·강을석·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진행된 ‘2022 제11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은 ‘아름다운 건축물 시상식’은 해마다 관내 지어진 건축물 가운데 강남의 건축문화를 잘 표현한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18점의 건축물이 선정됐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심사를 통해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작품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제11회 강남구 아름다운 건축상 수상작들과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관람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지난 3년간 수준 높은 아동권리 향상 정책을 펼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지난 8월 말 획득했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26년에는 상위단계 인증에 도전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18세 미만 아동의 기본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는 도시를 말한다. 강남구 내 18세 미만 인구는 8만명(전체 53만명의 15.2%)이며, 구는 교육기관 113개소, 아동복지시설 306개소, 놀이 및 여가시설 860개소 등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목표로 지난 3년간 정책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구는 2019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친화도시 9대 기본원칙 달성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15개 부서 22개 팀으로 구성된 TF팀을 만들고 41개 전략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경찰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 등 6개 유관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아동 대표 · 학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페스티벌 기간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 25개사가 참여하는 ‘2022 강소라 오픈마켓’을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프로젝트’(이하 강소라)를 오프라인까지 확장해 현장에서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강소라에 참여한 업체 110곳 가운데 25개사를 선정해 코엑스 1층 남문 부근에 업체별 부스를 설치하고 판매 및 홍보를 돕는다. 리빙, 뷰티, 푸드, 헬스, 여행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파르나스호텔 1층에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도곡동 소재 수제 쿠키 전문점의 상품을 소개한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진행자로 출연해 제품을 맛깔나게 홍보할 예정이며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시중 가격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네이버와 협력해 1:1 맞춤형 컨설팅부터 실제 방송송출까지 통합 지원하는 강소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4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한윤수 운영위원장·김민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김광심·이향숙·복진경·안지연·이도희·박다미·강을석·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김형대 의장은 “연륜과 지혜로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주민 이용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현장 점검한다. 또 취임 100일보다는 수해 후 50여일 지났다는 것에 더 중점을 두고 탄천, 구룡마을 등 수해 현장 2개소를 다시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우선 15일 준공을 앞두고 있는 삼성해맞이공원을 찾아 민선8기 청사진인 ‘그린 스마트 시티’의 비전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삼성동 82번지 삼성·봉은배수지의 지상공간을 도시계획시설 변경 후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이달 15일 선보인다. 버려진 나대지를 탁 트인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앞으로 많은 구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전망 데크, 잔디 광장, 산책로 등 공사 상황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다. 이후 세곡동 탄천 대왕교 하부의 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이곳은 지난 집중호우 때 저수호안(유수에 의한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천 언덕 또는 제방 경사면이나 밑부분 표면에 시공하는 공작물)이 유실됐고 세월4교 난간이 무너진 곳으로 현재의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