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산하 강남문화재단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나만의 오디오북을 만들어보고 환경보호에 대해 배우는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전자책을 접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전자책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요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환경이라는 주제와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추어 환경보호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9월 18일(일)부터 4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각 차시마다 만들기 활동과 오디오북 제작활동이 진행된다. 어린이 이용자가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해보는 경험을 통해 전자책에 익숙해지는 계기와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북 체험공간 사업은 디지털북 독서문화 보급 및 디지털북 내수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도서관 이용자들이 디지털북 체험공간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영어원서전자서비스(Overdrive) 등 다양한 디지털북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 디지털북 체험공간은 4층 종합자료실 앞 로비에서 도서관 운영시간 내 언제든 이용이 가능하다. <지구를 살리는 그린 스마트 클래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1644-32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