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지원하지 않는 본인부담금(급여)의 10%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는 본인부담금 90%와 비급여 3종(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 착상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로 인공수정 30만 원, 동결배아 50만 원, 신선배아 1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천시는 2025년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급여 본인부담금(일부 본인부담금+전액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되며(비급여 제외),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중 이천시에서 추가 지원하는 본인부담금(급여) 10% 지원사업의 대상 자격은 신청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이천시 거주자(여성 기준)이며, 기존처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 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행한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 이천시보건소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확대되어, 난임부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2일 공영주차장 673면을 12월 16일부터 2시간 내외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시내권은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하여 그동안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이해 더해 분수대오거리 노상주차장 59면 폐쇄 후 창전동 심포니공원주차장 조성 전까지 시민 불편이 더 가중될 것을 고려하여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일부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과 시간은 서희청소년 주차장(195면) 2시간, 택시쉼터 주차장(230면) 1시간, 중리동 노상주차장(나라동물병원~대한민국감자탕)(248면) 1시간이다. 이천시는 이번 개방으로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여 불법 노상주차로 인한 차량의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 및 시내권 골목길 주차난 해소, 전통시장 민원 해결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천시는 중리천로 노외주차장 및 터미널 옆 8-2 노상주차장(터미널 그랜드웨딩홀~미란다 호텔 방향) 등 무인 주차장 2개소 운영시간을 기존 10시~19시까지에서 전일 24시간으로 변경 운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2월 2일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남이천 나들목(IC)으로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물류 유통 및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산~주미 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총연장 2.28km, 폭 10m 규모로 4년여에 걸쳐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됐으며, 특히 도로설계는 영농 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기계 도로를 포함하여 계획하고 동산소교를 신설함으로써 지역 간 교통 흐름 개선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지역 간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주민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어린이 독서프로젝트 ‘이천 영어책 읽는 차일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천시도서관 대출회원(5세~초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3단계로 구성되어 단계별로 40개의 책 꾸러미가 제공된다. 도서관 1층 가족열람실 안내데스크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스탬프 북을 수령하고 꾸러미를 대출해가면 되며, 단계별 스탬프 북을 완성하여 완독하면 인증서와 메달, 인증패를 수여하여 참여자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울 예정이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영어독서를 통해 언어능력을 키우면서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이해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사업에 이천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회장 송옥란)’가 2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예·결산 재정분석 중간보고 및 2차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가올 예산심의를 대비하고자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을 중심으로 이천시의 재정현황, 세입 및 세출분야의 예산 심의 전략, 예산과정과 예산 과목 구조, 예산 분석 방법 등으로 세분화하여 분석했다. 이날 나라살림연구소 송윤정 책임연구원은 특히 세입 예산안은 자체수입, 이전재원, 잉여금, 이월금을 고려할 것과 세출 예산안은 시설비 예산 점검, 지방보조금 정비, 자체사업의 충분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할 것을 강조했다. 이천시 건전재정 방안 모색 연구회 송옥란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천시의 건전한 재정을 위해 연구회를 구성한 취지에 맞게 2025년도 이천시 본예산에 대해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오늘 세미나를 활용하여 다가오는 본예산 심의를 차질없이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명서 의장은 “이번 12월 개최되는 정례회에서 예정되어 있는 예산안 심사에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힘으로 더 과감하고 더 당당하게 이천의 내일을 준비하겠습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12월 2일 제250회 이천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연설문 서두에서 2024년의 주요 시정 성과로 ▲반도체·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용인시와의 상생 협약, 반도체 인재양성센터 개소, 대월2 일반산업단지 승인 고시 등이라고 설명하고, 이어 ▲설봉공원 리모델링,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복하천 수변공원 등 각종 도시공원 준공, ▲도로망 확충 및 ‘똑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개선 등을 꼽았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 시도의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67건 790억 원의 공모성 국도비를 확보하여 시의 재정 부담을 줄였고, 이와 같은 변화의 노력이 한국지역경영원 주관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도시평가’ 전국 8위, 대통령 소속 농어촌특별위원회 주관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천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당초예산보다 15% 늘어난 1조 3,6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주민자치회가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고동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키오스크 체험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학력인정 교실에서는 매회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시니어 카페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키오스크를 체험해보면서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을 자신감 있게 뽐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키오스크로 음식과 음료를 주문하고 카페를 즐겼다. 프로그램을 함께 한 어르신들은 “요즘 키오스크가 있는 점포에는 들어가지 않았었는데 이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이번 체험으로 시니어 카페 봉봉에서 직접 차와 쿠키를 주문하고 실제로 만들어 봤던 쿠키나 파이 등을 보면서 담소도 나누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어르신들이 교실 밖으로 나와 카페 나들이를 함으로써 가족과 지인들과의 관계에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정보 문해 등 일상을 회복하는 행복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11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이천은광교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수매트 5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 외롭게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 취약 계층분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사랑 가득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손발이 시리도록 추운 겨울에 저소득계층을 위해 온수매트를 후원해 준 아름다운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이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백미 후원, 어려운 학생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주도의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군산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강의, 체험, 탐방 등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첫날에는 주민자치의 역량과 비전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활동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실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분임 토의에서는 어떻게 하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군산의 문화 역사 탐방지를 둘러보며 주민자치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군산, 서천 일대의 친환경 생태 체험 장소를 살피며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배울 점, 보완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정재문 대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일 가산리 일대에서 ‘행복나눔봉사단-출동! 부발 어벤져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나눔봉사단-출동! 부발 어벤져스’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마을 복지사업으로, 형광등 교체 등의 간단한 작업부터 지붕 배수관 정비, 보일러 수리, 누전차단기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엔 비가 올 때마다 집 뒤 언덕에서 떠내려오는 토사로 인해 마당이 흙과 물에 잠겨 거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을 돕기 위해 부발 어벤져스가 출동했다. 2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 뒤 언덕에서 도로 옆 배수로까지 흙을 파내어 새 배수로를 조성해 물이 잘 빠지도록 개선 작업을 마쳤다. 대상 어르신은 “남편이 떠난 후 비가 오면 항상 걱정이었는데, 오늘 배수로를 정비해 주셔서 이제는 비 오는 날에도 마당을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9일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부대인 항공사령부 전역 예정 군 장병 50명을 대상으로 ‘군 장병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전역을 앞둔 군 장병들이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신속하게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진로 및 취․창업 강의와 컨설팅 전문 강사인 김지윤 강사가 진행했으며 최신 취업 동향,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실질적인 취업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병은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알게 되어 면접 시 이미지 메이킹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장병은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구체적인 지도를 받아 취업 준비에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전역 장병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9일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로부터 2,700만 원 상당의 이천쌀 675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NH농협은행의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기탁된 쌀은 이천시 관내 여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과 시설에서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김현수 지부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이천시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이천쌀은 우리 시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2일 이천시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룰 제250회 제2차 정례회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도 본예산의 총규모는 1조 3,641억 6,900만원으로 전년대비 15% 증액된 수치다. 이는 이천시 사상 최초로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돌파하게 되는 것으로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이천시 역점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질문 및 답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의 심의를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은 ▲시정연설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등이다. 이날 10시 개의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에서는 시정연설에 앞서 의정발전 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을 위해 각 읍면동 별로 1일 명예의원 14명을 위촉했다. 이어서 김재국 의원과 박노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김재국 의원은 ‘전기차 화재진압장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2024년 마을 복지사업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활동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창전동발전협의회와 이천신협의 기탁식을 시작으로 창전동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사업체와 관내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창전동 복지브랜드 ‘곳간애(愛)나눔’을 소개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특성화 사업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사회단체장 A씨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고 하면 막연히 복지사업을 하는 단체로만 생각했는데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보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서 살피고, 그늘 속에 있는 위기가구들에 희망을 주는 일을 하는 아주 중요한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2024년 새롭게 출발한 5기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다수의 마을 복지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2024년 우수 읍면동 협의체로 선정되어 한 해 동안 고생한 위원들 모두가 기쁨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제3차 임시회의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의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성과 및 장호원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 발대식 행사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우려 가구의 보호 활동을 위해 장호원신협에서 기부받은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상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장호원읍의 대표적인 후원 행사 ‘램프의 요정’을 올해 잘 치르고 내년부터는 연말 단일 행사가 아닌 지역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연간 행사로 확대․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3일 이천시 수변공원 캠핑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및 산불진화대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계절을 맞아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불진화대 대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원들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취사도구 사용 후 안전한 불씨 제거’, ‘담배꽁초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실천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불은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오늘 캠페인이 시민 여러분께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산불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대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천시는 제6차 계절 관리제 기간의 주요 대책으로 시민건강보호, 산업, 수송, 공공, 정보제공 등 5대 분야의 20개 이행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중 수송 분야에서는 계절 관리제 기간에 토․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며 단속에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 외 주요 대책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과 공사장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대기 배출사업장 및 날림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강화, 배출가스(공회전) 관리 강화,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겨울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을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주거기본법, 주택법,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우수시책 전파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경기도 주택행정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실적 등을 인정받아 정량평가에서 3그룹 상위 6개 시⸱군에 선정됐고, 이어진 정성평가에서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분야, 주거복지 분야, 자체 지원사업 추진 분야 등 각각의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천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희망하우징 사업,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지원사업, △농촌 집 고쳐주기, △공동주택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기타 분야로는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복지 홍보관 운영, △다 함께 돌봄 사업,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했다. 특히 올해 6월에 운영된 ‘주거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주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가 확인되자 피해 농가에 대해 신속히 피해조사 및 피해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대설로 피해가 집중된 백사면, 대월면, 모가면 일대 비닐하우스, 축사 등 피해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농가들을 위로하며“이번 대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 시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시 지난 11월 27일부터 평균 강설량은 30cm(최대:백사면 43cm)로 비닐하우스, 축사 붕괴 등 총 419건의 피해접수가 됐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제설 및 피해복구를 위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고 있으며 대설 피해조사 및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피해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나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확인 되는 경우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