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7월 13일부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로 더위를 식혀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수영장’ 운영을 시작한다. 양재천수영장은 지난 2007년에 조성되어 구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적 여름 휴식 공간이다. 2017년~2022년까지 양재천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인해 폐장하였다가 지난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새롭게 탄생, 약 2만 명의 구민들이 방문했다. 7월 6~7일 본격 운영을 위해 임시로 개장했고, 흐린 날씨에도 양일 약 740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수영장은 전체 6,400㎡ 부지로 약 1,100여명이 이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로 꾸몄다. 수심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에는 꽃게 모양의 구조물과 꽃, 잎, 우산 모양의 분수 및 조형물들이 자리했고, 수심 1m, 직경 125m의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도 준비해 스릴 있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풀 주변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휴식하며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했고, 매점, 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과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예방을 위한 전문심리프로그램 '충분히 좋은 부모가 키우는 자기 조절의 힘'을 운영한다. 최근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기기에 대한 과의존 현상이 증가하는 가운데, 센터 이용자 4명 중 1명꼴로 행동 조절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실태와 필요성에 비해 양육자들이 자녀의 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교육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사이쉼은 청소년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동·청소년들은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배울 수 있고, 양육자는 자녀의 기질과 양육태도를 점검하고 부모-자녀 애착 수준과 중독 취약성 간의 관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대면 강의를 수서세곡지역으로 확장했다. 특히,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1·2차 강의는 동일한 강의를 오전에는 센터에서, 저녁에는 복지관에서 두 차례 열어 맞벌이 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신속하고 폭넓은 협의를 거쳐 ‘채 상병 1주기’ 분향소를 청계광장 조형물 스프링(소라탑) 앞에 총 2개동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8일 채 상병 1주기 분향소 관련 보도를 접하고 해병대 예비역연대와 함께 신속하게 분향소 부지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김병민 정무부시장은 9일 오후 정원철 예비역연대 회장 등과 만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설치 장소를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채상병 1주기인 19일을 앞두고 오는 17일~19일 설치되는 시민분향소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는 개인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구는 구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8월 말까지 뚝딱뚝딱 힐링목공, 애니메이션, 웹툰 만들기, 나만의 반려동물 가죽 키링 및 자개를 활용한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광진경제허브센터, 광나루로478)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공방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품을 직접 만들고 사회적경제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각 수업별 모집 기간에 맞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업마다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광진구민 또는 광진구 소재 직장(학교)에 재직(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원데이 클래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남구의회는 제9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이호귀 의원(수서동, 세곡동), 부의장에는 복진경 의원(삼성1·2동, 대치2동)을 각각 선출했다. 9일 오전 강남구의회 제320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호귀 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 복진경 부의장은 총 투표수 23표 중 12표를 획득하여 각각 선출됐다. 이호귀 의장은 먼저“의장직의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며,“협력과 화합 그리고 신뢰가 바탕이 된 상호 존중하는 제9대 후반기 강남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민이 중심인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 구민들의 믿음과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 당선된 복진경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에게 부의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의상단과 의원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한다. 저출산·고령화, 사회 양극화 및 기후 위기 상황 등에 출범한 제22대 국회는 사회적 현안에 적극 대응해야 함과 동시에,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디지털·AI 교육 분야 등의 지원을 강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또한 지난 국회는 교육 분야 법률의 제·개정 등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보장하기에 입법적으로 다소 미비한 점이 있어 원활한 교육 정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따라서, 우리교육청은 그동안 정책을 추진하면서 부딪혀온 난관을 극복하고, 이 시대에 당면한 전국적인 교육 현안 해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22대 과제를 발굴·제안하게 됐다. 22대 국회에 제안할 교육과제는 중요도, 시급성,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주요 10대 과제를 선별했으며, 그 밖의 12대 과제를 추가하여 총 22대 과제로 구성했다. 우리교육청은 7월 중 제22대 국회와의 교육정책협의회에서 22대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잠실돔구장 건립공사가 진행되는 약 5년간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활용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23년 9월 ‘잠실 스포츠·마이스(MICE) 복합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존 잠실야구장 자리에 돔구장을 새로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2026년 시즌까지 잠실구장을 사용하고, 2027년~2031년, 총 5시즌 동안을 대체 야구장에서 경기한다. 지난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 LG, 두산은 총 5차례 통합협의체(TF) 회의와 현장점검 및 실무 협의를 거치며 대체 야구장 마련에 힘을 모았다. 특히 잠실 주 경기장을 대체 야구장으로 사용할 경우 시설 규모와 잠실 스포츠·MICE 복합개발사업 등 주변 공사상황에 따른 관람객 동선 안전성과 관람 수용인원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친 후 지난 2일, 서울시·야구계(KBO·LG·두산)·관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통합협의체(TF) 회의에서 그간 야구계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 서울경찰청 제1기동단 15기동대를 방문, 치안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안전을 지켜주는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15기동대는 서울경찰청의 60개 기동대 중 전원 여성 경찰로 구성된 유일한 부대이다. 최 의장은 이날 방문 때 공공선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존중과 시민 안전을 위한 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응원의 의미에서 장미꽃을 준비해, 대원들 한 분 한 분에게 일일이 꽃을 전달했다. 여경기동대 업무 현황을 청취한 최 의장은 “여성의 정치, 사회 참여가 늘고 여성이 주도하는 집회가 늘어나면서 현장에서 여경기동대의 역할이 크다.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이 안전해야 시민들도 안전하다는 사실”이라며, “여러분의 안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 경찰 기동대원들은 시위현장에서 부상의 위험에 시달리는 현실과, 좁은 기동대 차량 안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기동대원들은 일부 사람들로부터 욕설 등을 들으며 현장을 지켜야 하는 직업적 숙명과 이른 새벽에 출근하고 휴일에도 자주 출동해야 하는 근무여건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15기동대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박수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제32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서 지난 6월 28일 통과한 ‘재정균형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빈)’에 대응해 서울시도 ‘실국 TF’를 만들고 건설적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해 市는 아래와 같은 계획을 담은 회신을 보내왔다. 첫째, '자치구 균형재정' 방안 논의를 위하여 기획조정실․행정국․재무국이 함께 균형재정발전 특별위원회의 논의 안건을 검토하고, 서울시와 자치구 간의 상생 발전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둘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기획조정실․행정국․재무국이 협력해 2024년 하반기 정부 세제 개편 시 중앙과 지방 간의 균형적인 재원 배분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예산정책협의회 및 시도지사협의회 등을 통한 지방재정 개선 방안 마련 등 지방자치단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 해당 답변은 관련 실국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구 간 재정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한 논의 과정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꾸준한 문제 제기로 서울시가 재정균형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이끌어 낸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서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 기획전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암사동 유적에서 ‘내가 선사시대 사람이라면’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을 전시한 것으로,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제1회 선사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총 117점의 출품작 중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부문별로는 유치부 11명, 초등 저학년부 14명, 초등 고학년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를 맡았던 한 심사위원은 “기존 공모와는 다르게 유적지 현장에서 진행된 대회이니만큼 어른들의 도움 없이 아이들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생한 날것의 느낌이 잘 살아있어 더 의미 있는 대회였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30점의 수상작들은 8월 11일까지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 신석기 체험실에 전시되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상식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수상 어린이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새롭고 풍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40억 원 규모의 강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강동사랑상품권은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150만 원까지 보유가 가능하다. 또한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 앱(서울Pay+)을 통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고, 자치구 상품권과 광역 상품권의 합산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결제취소 시 상품권이 즉시 복원되어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강동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가계의 부담이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7월 한 달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융자지원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지역사회에 실현시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활용될 예정으로, 융자 규모는 총 2억 5천만 원이며 개별 기업의 경영 상태 및 재무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후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성동구는 2017년부터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으나 금융시장에서 소외받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발굴하여 현재까지 총 46개 기업에 약 26억 원의 융자금을 낮은 금리로 지원해왔다. 성동구 내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소셜벤처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성동구 돌봄노동 경력인정 업무협약 체결 기업의 경우 심사 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신청, 상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새소식란) 및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재단법인 밴드 사회적금융실에서 상담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문화예술분과에서는 지난 7월 2일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당2동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 플로리스트 주민강사와 사전신청 접수를 통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타임'에 참여한 주민들이 함께 여러가지 꽃을 이용해 꽃꽂이부터 센터피스(꽃을 이용한 식탁 장식물)를 만들어 보는 의미있는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부분의 주민들은“처음으로 꽃꽂이를 통해 센터피스를 직접 만들어 식탁위에 올려놓을 기대감에 매우 설레인다"고 소감을 밝혔고, 특히 딸과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너무 바쁘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딸과 함께 좋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뻐했다. 한편, 이번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타임' 체험활동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다음 일정은 7월 9일, 16일에 다양한 식물과 꽃을 주제로 계속될 예정이다. 행당제2동 주민자치회 이충주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신청자들이 모두 참석하여 주민자치활동 지원 사업에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고 전했으며, "앞으로 다른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8일간 매일 함께 수업하며 몰입하여 영어를 익히고, 자연스럽게 글로벌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영어를 어렵게 느끼는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영어에 자신감을 느끼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도록 개별 또는 팀별 활동 등 다양한 수업 방법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금호 글로벌 체험센터(금호로 30, 독서당인문아카데미 2층)에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되며, 저학년(초등학교 1~3학년) 반은 매일 한 시간씩 총 8시간, 고학년(초등학교 4~6학년)은 매일 2시간씩 총 16시간 수업이 진행된다. 저학년 수업은 기수별 12명씩 총 36명을 대상으로 ‘중세 시대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유럽의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왕과 여왕의 캐슬 탐험, 기사 체험 게임, 재미있는 예술작품 만들기 등 신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 상반기 자원순환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한양여대생을 대상으로 성동구 자원회수센터에서 진행했으며, 우리가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분리·처리되는지 자원순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주로 1인 가구의 배달·포장음식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1회용품 배출량이 많은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택가 재활용 분리수거 문화를 주도하는 자원관리사, 초등학생 등을 위한 계층별 맞춤형 교육도 이어질 예정이다. 환경부 ‘전국폐기물통계조사’ 1회용품 분리배출 현황에 따르면 종량제 봉투에 혼합배출하는 1회용품의 양이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 되는 양의 약 2배 이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올바른 분리배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성동구는 하반기 자원순환교육내용으로 1인가구 생활쓰레기를 줄이는 방향과 더불어 분리배출 방법을 중점으로 다루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 신노년층(1955년~1964년 사이의 출생자로 베이비부머 세대)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인 ‘서초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초 시니어 라운지’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신노년층으로 진입함에 따라 기존 경로당의 시설을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필요가 있다는 구의 판단으로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다. 기존 반포2동 경로당 1층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다. 특히, ▲편안한 좌석에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소파와 테이블 좌석 ▲최신 안마의자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스마트TV, 태블릿PC, 스마트테이블을 활용해 교육·게임 등 디지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주민들이 즐겨찾는 신개념 어르신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파랑새공원 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신노년층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 여가와 휴식은 물론 세대간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7월 11일 오후 2시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도곡동 540번지)에서 민관합동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최근 근로자의 열사병 사망이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온열질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구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진해 여름철 현장 작업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한다. 재건축 시공사인 삼성물산(주) 안전관리팀도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들은 공사 현장의 휴게시설을 점검하며 폭염 대응 조치 현황을 파악하고, 작업자들에게 폭염 대응 안내서와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구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와 잦은 폭우에 대비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발주 사업이 진행되는 건설공사장 및 옹벽 등 시설물 80개소를 점검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재난을 사전에 방지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10일∼11일 강남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전 직원 2,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공감 라이브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에 연극, 뮤지컬, 퀴즈 등 문화 프로그램을 접목한 새로운 형식의 청렴 교육을 기획했다. 앞서 5월에 ‘청렴 강남, 골든벨!’을 개최해 참신한 청렴 교육을 진행했던 강남구는 이번에도 직원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실질적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시 30분∼3시 30분 하루 2번씩 총 4차례 실시한다. 교육은 강의와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알려준다. 민원인, 부하직원, 계약업체에 대한 부당행위, 사적노무 요구,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등을 사례별로 설명해준다. 이어지는 문화 프로그램은 앞서 강의 주제를 비롯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청렴정책 등을 역할극과 뮤지컬로 담아냈다. 직원들이 연극에 직접 참여하고 강의 중간 청렴 퀴즈도 풀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직업계고 취업역량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 변화로 현장실습 참여율 저조에 따른 취업률 하락과 취업 연계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직업계고 취업 지원을 위한 고용서비스 지원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 희망 분야의 기업 발굴 협업 시스템 구축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지도 프로그램 제공 △진로 미결정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졸업생 성장경로 사업 지원 △그 외 기타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양 기관이 합의하는 업무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사회를 대비한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의 취업 지원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직업계고 취업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경험을 공유하여 상호 협력한다. 학교에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처 발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미결정 학생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광진구가족센터를 구의2동 복합청사(천호대로136길 55)로 이전하고 지난달 2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광진구가족센터는 가족 간 갈등을 해결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능동로30길 23)와 2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차산로24길 17)로 나누어 운영해왔다. 다만, 물리적 공간의 부족으로 센터별 기능이 나눠져 있어,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고자, 통합 가족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지난달 구의2동 복합청사 3층과 4층으로 이전을 완료했다. 새 가족센터는 총 1024.16㎡ 규모로 조성됐으며, 3개 교육장 및 8개 상담실, 언어발달교실 등 가족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앞으로 가족관계 개선,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대상 가정의 이용 편의성은 물론, 구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진구가족센터에서는 ▲ 가족관계 개선(부모·부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