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 특화프로그램 ‘두근두근(頭筋頭筋) 건강발전소’를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기획했으며, 증가하고 있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및 조기진단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고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며 프로그램 홍보에 나서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건강특화 프로그램으로써의 내실을 강화했다. 두근두근 건강발전소는 3월부터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에, 총 8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대상자별 대사증후군 기초검진을 진행하고 건강, 운동, 영양 관련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소도구를 활용한 낙상 예방 관절운동, 뇌 건강 체조 등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동이 치매안심마을인 만큼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일 것”이라며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1일, 고양동종합복지관 운동프로그램 참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 생활의 어려움을 직접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이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덕양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협업해 보건 상담과 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기초생활보장, 의료, 돌봄, 주거, 금융 취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분야에 대해 상담했다. 또한 만성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따뜻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장항습지 내 농경지에서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항습지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후 습지 안에서 이루어진 첫 행사로, 농민·어민·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철새 먹이로 행주어촌계 어민들이 한강에서 잡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종, 누치 등 무용어종을 포함한 물고기 500kg과 습지보호지역에서 재배한 볍씨 1,000kg이 사용됐다. 본 행사 전에는 겨울에 철새들이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의미로, 진혼무 국가무형문화재 57호 이수자인 최정희 님거문고 산조(춤) 공연이 펼쳐졌다. 장항습지는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와 큰기러기 등 3만 마리 이상의 철새가 서식하는 곳으로 시는 부족한 먹이를 위해 생태계서비스지불제로 구입한 볍씨와 국세청 압수 곡물 등을 기부받아 겨울동안 약 23톤을 먹이로 살포했다.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일주일에 두 번씩 진행한 장항습지의 철새 등 야생동물을 위한‘장항습지 철새 드론 급식 봉사대’의 활동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호준 행주어촌계장은“한강을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일산서구 구산동 831번지에서 고양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 대표 및 지역 농업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부분소는 총 13억 2,39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1,460㎡ 부지에 430㎡ 규모의 농기계 보관창고를 갖추고 있다. 보행관리기, 비닐피복기 등 33개 기종 67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들에게 임대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송포·덕이·가좌 등 고양시 서부 지역 농업인들은 원흥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해야 했으며, 거리가 멀어 운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서부분수 개소로 지역 농업인의 편의는 증대되고, 경제적 부담은 경감할 수 있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농업기계 운반에 따른 경제적 부담과 안전 문제가 크게 개선돼 서부분소가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는 증가하는 도시농업인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작년 말 전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등록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돌입했다. 고양시 노인인구는 185,5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3%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20.6%에 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령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경제활동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노인이 인식하는 평균 연령은 71.6세(2023년 노인실태조사)로 높아져 더욱 적극적이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령세대가 자신 삶에 주체가 되고 사회에 기여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노인 대상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하며 사회참여 기회 확대하는 등 관련 정책을 추진에 앞장 선다. 노인일자리 사업 371.8억원 투입, 9,291개 지원…고령자 경제활동 참여 지원 시는 고령층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 문화교육을 선도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는 ‘박물관 예술텃밭 : 씨들’ 봄학기 교육에 참여할 가족 및 유아 단체를 모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 텃밭을 생태예술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씨들' 프로그램은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 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씨들'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대표하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가족들은 약 3평 규모의 전용 텃밭에서 20여 종의 씨앗을 심고 작물을 수확하는 농사 활동을 비롯해, 페트병으로 물 조리개를 만들거나 달걀판으로 씨앗 페이퍼를 만드는 예술 활동, 그리고 작물을 활용한 미니 운동회 등 신체 활동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수확한 작물로 요리를 만드는 팜파티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물관 예술텃밭 : 씨들' 교육은 만 4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및 만 3세 이상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치매 유병률을 낮추기 위해서 집중검진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하여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집중검진 대상자는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올해 만 75세 진입자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한 질병이기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주민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과 만 75세 진입자는 주요 대상자로 선정된다. 검진 절차는 치매 선별검사, 진단검사, 치매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무료이며, 병의원 감별검사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 집중검진 대상자에 대한 집중 검진 실시로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 4월 한 달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은 보건소 전문가(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사업장(사업주와 일정조율 및 협의 후)으로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사업장은 최소 20명 이상 검진을 희망하는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사업장에 보건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강 검진 및 건강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검진 항목으로 △공복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허리둘레 △인바디(체성분 분석) 측정이 포함된다. 검진의 정확성을 위해 참여자는 검사 전 10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30~50대 직장인의 경우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지 않으면 보건소 방문이 어렵다. 보건소가 사업장으로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3월 28일까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급변하는 AI시대 생존전략으로 꼭 필요한 AI기술, 로봇, 데이터 보안 등을 주제로 ‘AI시대, 정보 큐레이션’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비대면 교육(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시 (4/2) chatGPT를 넘어 생성형 AI의미래 ▲2차시 (5/7) 당신이 모르는 SNS의진실 :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우리를 망치는가? ▲3차시 (6/4) 가짜뉴스 전성시대,디지털 문맹탈출 ▲4차시 (7/2) AI테크와 로봇 ▲5차시 (8/6) 내정보를 훔치는 빅테크 기업들 ▲6차시 (9/3) 디지털 범죄와 윤리를 주제로 매 차시별로 교육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디지털기술을 이해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4월 2일 1차시 교육생 모집은 3월 10일 월요일 10시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과 농산물우수관리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의 이해, GAP인증을 받기 위한 농산물 우수관리 기준, 위해요소 분석 및 관리계획 등 GAP 신규 및 인증농가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1일까지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을 재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등을 저리(연이율 1%)에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으로 농가당 6천만 원 이내(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 기반 조성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업인 3억 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 원 이내 로 지원한다. 농어업인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농어업법인은 2년 만기 균분상환이 조건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도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산어업에 종사해야 한다. 사업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하고, 각 구청 농정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판교에 위치한 AI스타트 기업인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 마음AI 3개사를 방문해 AI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는 스타트업캠퍼스 디지털오픈랩에 입주한 스타트 기업으로, 2022년 12월에 창업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마음AI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기업으로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등 지속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분양의 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AI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자체 지원과 노력 △스타트기업 설립에 필요한 환경 여건 △AI기술의 현재 수준과 미래 전망 등이 거론됐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AI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 기술의 공공화를 통한‘디지털 웰니스 도시’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AI활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챗지피티(ChatGPT) 교육 △변화하는 AI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처 △공공행정 AI 도입을 위한 AI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탄현1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욕구 설문조사는 주민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어려움, 복지가 필요한 분야 등 주민들이 당면한 문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추진할 탄현1동 마을건강복지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탄현1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고양시 누리집과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 또는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된 조사판을 활용한 오프라인 방식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탄현1동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마을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건강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제6통·23통·30통 통장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공고 기간이며, 3월 18일과 19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활동력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정발산동 제6·23·30통 통장 공개모집의 공고와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마감 후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심사 결과 통장으로 선출된 주민은 각 통별 임기에 따라 위촉받게 된다. 통장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시·구·동정 등 행정사항을 홍보하고 사실확인조사와 같은 동 업무에 협조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며, 통장의 기본 업무에 충실하고 각종 행사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 장애인주차장 옆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1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22종의 민원서류(부동산등기부등본 제외) 발급이 가능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돼 시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등기부등본은 상급 기관의 승인 절차가 필요해 12월 말부터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문인식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간편하게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급 수수료가 무료 또는 창구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책정돼 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고려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많은 주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식사동은 고양시 44개 동 중 가장 많은 인구(4만 7백여 명)가 거주하고 있어 민원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무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함께,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 총 18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주요 위반사항인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행위 ▲학교 매점 내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및 개인 위생관리 이행 여부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 추진 등이 있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를 공제받아 연세액 기준으로 3.7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이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3일에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은 덕양구청 세무1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3월 16일부터 가능)에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전국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본인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가상 계좌,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하는 방법도 마련돼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예술과 인문학 분야 총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삶을 채워나가고자 하는 고양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쁨을 제공한다. 눈부신 하루의 시작 – 오전 수업 오전 시간에는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음악, 영화, 미술을 다채롭게 살펴보는 '후마니타스 클라시카 ‘신화와 클래식: 시즌 4’'(음악평론가 유형종),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주요 문화유산을 짚어보는 '한국 문화유산의 감상과 이해', 한·중·일 삼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비교해 보는 '동아시아 문화예술 코드 읽기'(미술사학자 이혜원)을 개설하여, 동서양 문화를 균형 있게 통찰한다. 고고히 흐르는 재즈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톺아보며 재즈를 감상하는 '재즈 감상의 기초, 역사 톺아보기'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이 진행하는 시즌 1,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이 라이브 연주를 가미해 진행하는 시즌 2를 연속 개설하여 재즈 이해의 폭을 넓힌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대표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상태, 시인성, 표기 정확성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 및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연계 방식으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전송‧관리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총 65,353개의 시설물이 관리되고 있다. 시설물 유형별로는 ▲도로명판 10,182개 ▲건물번호판 50,396개 ▲기초번호판 2,338개 ▲사물주소판 2,206개 ▲국가지점번호판 222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정확한 주소정보는 긴급구조, 물류배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주)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 PC 20세트(터치형 노트북PC, 전용파우치, 터치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 한광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포유디지탈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고양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 중인 태블릿PC 아이뮤즈를 제작·공급하는 기업이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디지털 교육이 필수적인 시대에 IT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IT 기술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포유디지탈의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