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화성특례시의 이름을 널리 알릴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김포시 대표 평화·생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개방한다고 밝혔다. 탁 트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한 땅과 한강, 그리고 붉게 물드는 서해 낙조까지. 가을빛으로 물든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와 평화를 기원하는 전시관, 국내 유일 북한뷰 스타벅스까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다. 부모님과 손을 잡고 걸으며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과 함께 가을바람을 맞으며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올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오가는 길에, 혹은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 때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연휴 동안 따뜻한 가족의 정과 평화의 의미를 함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개방하며, 공원 내 주요 시설과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 2)은 2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Y 클래식클럽 관계자와 함께 양평군 관내 공연 활성화 및 기부 공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뒀다. 이날 정담회에서 Y 클래식클럽 관계자는 “양평을 사랑해 이곳에 모인 예술인들이 많지만, 지역에서 공연할 수 있는 무대가 더 필요하다. 양평군의 지원이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더 많은 예술인의 공연 기회와 지속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건의했다. 또한 “외부 공연을 기획과 참여를 통해 양평을 알리고 있지만, 무엇보다 지역 안에서 더 많은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활동할 기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혜원 의원은 “예술인들이 지역에서 활발히 공연하며 군민과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것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양평군 내 공연 기회 확대와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임직원의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 안정 지원을 위해 10월 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반려식물 토피어리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피어리(Topiary)란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다듬거나 자르는 기술 또는 예술을 의미하는데, 본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자 보호 계획 및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사 초빙해 식물을 이해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꾸미며 ‘나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과정 속에서 참여자들은 긴장 완화·정서적 안정·몰입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효과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신경철 사장은 “직원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조직 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해 긍정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시민행복을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2025년 10월 2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대표 공동‘성희롱·성폭력 근절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철 사장과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에 대한 노사의 공동 책임과 실천 의지를 천명했다. 선언문에는 ▲성인지 감수성 제고 ▲비밀보장 및 안심 신고 환경 조성 ▲공정한 조사와 무관용 원칙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노사 공동 책임과 지역사회 연대 강화 등 핵심 실천 항목이 담겼다. 신경철 사장은“이번 공동 선언은 용인도시공사가 지향하는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 구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며“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희정 노조위원장은“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은 모든 노동자의 기본권이자 조직의 책무”라며 “노동조합 역시 이번 선언을 계기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선언식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가 지역 복지관을 찾아 훈훈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2일 광명시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차례대로 방문해 복지관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지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지석 의장은 “명절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써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10월 2일 처인성 역사교육관에서 경기도·용인시·처인성 기념사업회와 함께 '처인성 유적지 및 문화제 지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처인성의 역사적 위상에 걸맞는 지원과 주민 주도의 축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와 용인시의 적극적 역할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처인성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비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으며 특히, 찾아오는 관광객 수에 비해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와 함께 유적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해 온 축제에 대한 안정적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영민 의원은 “처인성은 고려 대몽항쟁 최초 승전지로서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상징하는 유산”이라며 “이 소중한 유산을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기념사업회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주민 협찬에만 의존하는 구조로는 문화제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려운 만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방법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처인성 기념사업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7천만 K팝 팬들의 시선이 단 하나의 도시, 하남으로 쏠린다. K팝 댄스씬을 움직이는 월드클래스 인플루언서들이 마침내 하남에 집결한다. 하남시는 오는 10월 21부터 23일까지 사흘간, 하남문화재단 주최로 총 7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월드클래스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을 초청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을 개최한다. 단순한 춤을 넘어 하나의 글로벌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은 K-POP 커버댄스. 그 최전선에서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끄는 이들이 바로 이곳 하남에 집결하게 된다. 이번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단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공연 때문만은 아니다. K-POP 커버댄스는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오직 춤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가장 강력한 소셜 미디어 콘텐츠다. 참가하는 인플루언서는 단순한 댄서를 넘어, 그들의 손짓 하나, 스텝 하나가 곧 전 세계 팬들의 새로운 ‘챌린지’가 되는 막강한 파급력의 소유자들이다. 이들의 움직임이 하남의 풍경과 결합하는 순간, 그 콘텐츠는 수천만 명의 SNS를 통해 자발적으로 확산되며 하남을 ‘K-POP의 새로운 성지’로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스마트시티 통합센터(이하 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철저한 CCTV 모니터링으로 번호판 미부착·무면허 운전자를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9일 오후 7시 30분경, 퇴계원읍 소재 한 건물 인근에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가 주차된 것을 관제요원이 발견했다. 이후 관제요원의 면밀한 CCTV 모니터링으로 같은날 오후 7시와 7시 20분경, 10대 청소년 3명이 퇴계원읍 일대에서 번호판이 없는 오토바이 2대를 운행한 사실을 확인했다. 통합센터는 즉시 112 상황실에 신고 후 별내파출소에 운전자와 동승자의 인상착의 및 이동 동선을 신속하게 공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및 자동차관리법위반(번호판 미부착) 혐의로 피혐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이에 해당 관제요원은 피혐의자를 특정해 신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북부경찰서 임실기 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발생한 무등록 오토바이 사건 해결을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범죄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남양주 진로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진로실험실에서 너의 꿈을 실험해봐!’라는 주제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직업군과 전문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눈길을 끈다. 박람회는 △진로실험실 △고등실험실 △대학실험실 △미래실험실 등 4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 각 존은 청소년의 관심사와 진로 수준에 맞춰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진로실험실에서는 과학수사 전문가, 영상 편집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고등실험실에는 관내 11개 특성화고등학교가 참여해 학과별 특화 프로그램과 진로 적성검사를 제공한다. 대학실험실에는 고려대, 연세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해 학과 전공 체험과 학과 소개를 진행한다. 미래실험실에서는 3D프린팅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AR·XR, ICT 전문가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금 12개, 은 8개, 동 18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도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생활체육 축제로, 시는 22개 종목에 총 6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기량을 겨뤘다. 시는 지난해와 같은 메달 수를 이어가면서도 체조 부문에서 장려상을 추가로 수상해 시민 체육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 선수단은 △배구 △궁도 △검도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배구와 궁도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상위권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롤러스포츠 종목 12세 이하부에서 윤태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청소년 선수의 활약을 알렸고, 당구 종목 75세 이상 개인전서 황호연 선수가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성과를 거뒀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의 노력과 시민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시민 스포츠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중국 중추(中秋)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 문화를 이중언어교육과 연계해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8가족, 총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음식 월병(月餠)과 계화차(桂花茶) 체험 △한푸(漢服)와 마면치마(馬面裙) 등 중국 전통의상 착용 △‘중추(中秋)’ 한자 쓰기 △가족 소원 카드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며 이중언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EBC헌병봉사대가 주관한 ‘한가위 정 담은 모둠전 도시락 만들기 및 전달식’ 행사를 통해 6·25 참전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EBC헌병봉사대 대원을 비롯해 화도청소년애향단, 화도 새마을금고 소속 주부 봉사단원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100개의 모둠전 도시락 꾸러미를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했다. 전민호 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6·25 유공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헌병봉사대의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국가유공자에게 꾸준히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EBC헌병봉사대는 헌병 예비역과 청소년, 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오전 수지구 죽전로 대청초등학교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등교시간에 맞춰 진행된 어린이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통학로를 둘러보며 일부 시설 개선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원종태 대청초 교장, 학부모회·녹색어머니회 회원,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캠페인도 벌였다. 이 시장은 학부모들과 함께 통학로 주변을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하면서 ▲대청초 후문 좁은 인도에 풀이 우거져 보행을 방해하는 화단과 파손된 보도블록 정비 ▲인도와 차도의 경계가 없는 구간 볼라드 설치 ▲진흥더블파크 옆 가파른 경사와 급커브 구간 방지턱 추가 설치 ▲학교 주변 일부 보도블럭 교쳬 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학교 부근 사거리에서 교통 사고 방지와 보행 안전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학부모들과 함께 하기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님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 환경 개선읕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월 고진초·용인신촌초, 11월 백현초·구갈초·신월초·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오는 10월 17일 개최 예정인 ‘(가칭)과천지식3중 학부모 설계설명회’를 앞두고, 2일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를 갖고 행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천지식3중 설계공모 당선안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일정으로, 향후 학교 설계 및 공간 조성 과정에서 학부모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김현석 의원이 주관하며, 시행사인 LH를 포함한 관계 기관도 참석할 예정으로, 학교 공간에 대한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협력이 기대된다. 김현석 의원은 간담회에서 “과천 지역 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지식3중 신설은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그만큼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 높은 만큼, 설명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관계자는 “과천지역의 신설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서도 교육청 역시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설계공모안이 최근 확정된 만큼, 설명회를 통해 현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남양주지회가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여성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회원, 후원자, 관내 장애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기념식 △사랑의 송편 나누기 △한가위 놀이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남양주시 장애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행사가 시작됐고, 소리꾼과 초대 가수들의 재능기부 공연까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자 모두가 송편을 만들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장애 여성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송편 나눔을 통해 시민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시는 앞으로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세대를 잇는 지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주관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과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앞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가곡반의 시간여행 콘서트가 어르신 마음을 따뜻하게 열었고, 미스터트롯 출신 김지훈과 미스트롯 가수 한담희가 흥겨운 축하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노인대표의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등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모범적인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장 외부 광장에서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나눔의 장이 펼쳐졌다.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노인회 분회별 어르신 플리마켓 △남양주시 보건소 구강건강 및 치매 예방 체험 부스 △경기동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 보호 홍보 △경기도 간병 SOS 사업 안내 △신협 봉사단 팝콘 나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및 실버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25년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군포 꿈드림, 청소년단 리더십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또래상담자 교육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에 필요한 소통 능력을 키웠으며, 이를 통해 실제 또래 친구들을 상담하거나 이해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담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청소년은“또래 상담자 교육을 통해 ‘나 전달법(I-massage)’에 대해 알게 되어 친구들과 건강하게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파크골프 체험 통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파크골프는 참가자 전원 처음 접하는 스포츠였으나,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지도자들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담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및 노인의 날 기념‘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과 지역 주민 등 총 63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공연 관람은 물론 서로 교류하며 오랜만에 활기찬 문화생활을 즐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재균 의원, 김상곤 의원, 평택시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어르신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는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주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며 타의 모범이 되어온 점을 인정받아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사회적으로 공인하는 자리였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힐링센터 2층에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한다. 리필스테이션(Refill Station, 생활용품을 빈 용기에 다시 채워 담는 방식)은 의정부 시민대학을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자원순환 교육을 수료한 시민이 운영을 담당한다. 시민 누구나 공병을 지참해 방문하면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담아갈 수 있다. 공병을 지참하는 일상적 행동만으로도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의정부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필스테이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나눔으로 이어진다. 세제를 담아가는 시민은 100원부터 시작되는 소액 기부를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 모인 기부금은 전액 ‘의정부시 환경교육 및 실천’ 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역사회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리필스테이션 운영은 제안과 교육, 운영까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